디지털가전 쇼핑카트 | '이색상품'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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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전자렌지로 15분만에 밥하기 : 하이젬 솔로쿡
2008.07.23   기분좋은 연애상담~ 스마일 매직볼
2008.06.14   [ONKYO] USB 타입 외장형 오디오 프로세서, 온쿄 SE-U55SX
2008.05.07   아이팟을 위한 디지털 액자, 무스텍 PF-i700
2008.04.17   언제나 즐기는 동영상 HMD(Head Mounted Display) Myvu Shades 301
2008.04.12   무선랜 지원 디지털 액자, 앨리티 와이어리스 픽사
2008.04.07   턴테이블 속으로 들어간 CD 리코더, 아이온오디오 LP2CD
2008.04.03   붙였다 뗐다 자유로운 콘센트, 유빅 파워트랙
2008.03.21   [상품 리뷰] 어린이 전용 PC로 바꿔주는 유해물 차단 USB 키, 버팔로 BFG-PKID
2008.03.07   [ION] 아이팟과 턴테이블의 만남, 아이온오디오 엘피 독(LP DOCK)


icon 전자렌지로 15분만에 밥하기 : 하이젬 솔로쿡
이색상품 | 2009. 1.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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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기분좋은 연애상담~ 스마일 매직볼
이색상품 | 2008. 7.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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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ONKYO] USB 타입 외장형 오디오 프로세서, 온쿄 SE-U55SX
이색상품 | 2008. 6. 14. 15:40

[상품 리뷰] USB 타입 외장형 오디오 프로세서, 온쿄 SE-U55SX
  • 제조사 : 온쿄
  • 모델명 : SE-U55SX
  • 주요특징 : 온쿄의 SE-U55SX는 PC나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사운드 카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고객...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PC에서 음악이나 게임 사운드를 듣기 위해서는 사운드 카드를 장착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PC들은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별도로 사운드 카드를 구입해 장착할 필요가 없다. 메인보드에 사운드 카드 역할을 하는 오디오 프로세서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일반적인 용도라면 PC노트북에 내장된 오디오 프로세서만으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좀 더 고음질의 오디오 재생 능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나 마니아라면 내장형 사운드 카드나 외장형 오디오 프로세서를 구입한 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온쿄(www.jp.onkyo.com)의 SE-U55SX는 PC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사운드 카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흰색으로 된 단순하고 깔끔한 본체를 보면 게임기나 셋톱박스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SE-U55SX는 PC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외장형 오디오 프로세서다.

PC나 노트북USB 케이블로 연결해 96kHz(24비트)의 고음질 사운드 재생이 가능한 온쿄의 SE-U55SX.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오디오 소스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사진:www2.jp.onkyo.com)

사운드 카드하면 메인보드의 슬롯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내장형 제품을 떠올리는 제품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USB 포트에 간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외장형 제품들도 제법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다.

SE-U55SX는 고품질의 오디오 재생 능력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스스로의 장점으로 꼽는다. 특히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할 때 발생하는 디지털 잡음을 최대한 줄이는 기술을 채용하고, 고급 오디오에 사용하는 고성능 부품과 금도금된 입출력 단자를 채용해 고음질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이 온쿄의 설명이다.

96kHz(24비트)의 오디오 신호를 지원하는 SE-U55SX는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입력단자는 2개의 광디지털 단자를 포함해 모두 3개의 디지털 입력과 스테레오 콤포지트 방식의 아날로그 입력 단자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마이크 연결을 위한 단자가 제공된다.

출력 단자는 2개의 광디지털과 스테레오로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를 출력할 수 있는 콤포지트 또는 헤드폰 출력 단자가 각각 1개씩 들어가 있다. 대부분의 입출력 단자는 뒤쪽에 자리 잡고 있지만 마이크와 헤드폰 단자는 앞쪽에 배치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SE-U55SX는 설치 위치에 따라 받침대를 이용해 세로로 세워 놓거나 가로로 눕혀놓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입력 소스와 레벨, 사운드 출력 레벨은 본체에 장착된 3개의 다이얼식 버튼을 이용해 선택하거나 조절할 수 있다.

입력 소스는 마이크, USB, 라인, 디지털 네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PC노트북이 아닌 다른 오디오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PC노트북에서 재생하는 사운드를 SE-U55SX에 연결한 스피커를 이용해 듣고 싶을 때는 입력 소스를 USB로 선택하면 된다.

SE-U55SX를 구입하면 오디오 편집과 녹음 등이 가능한 캐리온 뮤직 10(CarryOn Music 10)이라는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USB 규격은 1.1을 지원하며, 전원은 100V AC 어댑터를 이용해 공급한다. 운영체제는 일본어의 버전으로 된 윈도 XP와 비스타만을 지원한다. 크기는 169x244x67mm, 무게는 약 0.7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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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아이팟을 위한 디지털 액자, 무스텍 PF-i700
이색상품 | 2008. 5. 7. 11:11

[상품 리뷰] 아이팟을 위한 디지털 액자, 무스텍 PF-i700
  • 제조사 : 무스텍
  • 모델명 : PF-i700
  • 주요특징 : 애플의 아이팟의 인기는 아이팟을 위해 나온 다양한 주변기기와 액서사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짐작할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애플의 아이팟의 인기는 아이팟을 위해 나온 다양한 주변기기와 액서사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케이스, 스피커, 앰프, 거치대, 녹음기나 라디오 어댑터, 자동차용 카팩 등 아이팟이 있었기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제품들이 지천이다.

그 중에는 아이팟보다 몇 배나 비싼 몸값을 가진 까닭에 배 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얘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도 종종 눈에 띈다. 그리고 아이팟을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들의 출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무스텍(www.mustek.com)의 PF-i700도 아이팟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하지만 PF-i700에 마음이 끌리더라도 아이팟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지갑을 열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사진과 비디오 재생이 가능한 아이팟 시리즈를 위한 제품인 까닭이다.

아이팟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을 7인치 크기의 컬러 TFT 액정을 통해 재생할 수 있는 무스텍의 PF-i700 디지털 액자. MP3 형식으로 된 오디오 파일을 들을 수도 있고, 일반적인 디지털 액자처럼 메모리 카드에 저장한 사진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사진:www.mustek.com)

아직까지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 디지털 액자다. 디지털 액자는 디지털 파일로 된 사진을 작은 액정 화면을 통해 재생할 수 있는, 말 그대로 디지털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자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액자가 있다면 하나의 화면으로 제법 많은 양의 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돌아가며 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PC에 저장되어 있던 이미지 파일을 메모리에 옮기기만 하면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인쇄한 사진이 들어가 있는 액자처럼 자유롭게 사진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큼직한 사진을 걸어 놓을 수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설치하기 힘든 것도 약점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목적이라면 디지털 액자도 제법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PF-i700은 이러한 디지털 액자에 아이팟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상품이다. 위쪽에 있는 독(Dock) 커넥터와 아이팟을 올려놓으면 아이팟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1W 출력을 낼 수 있는 스피커를 내장해 MP3 파일로 된 음악을 드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일반적인 디지털 액자처럼 플래시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파일을 재생할 수도 있다. 플래시 메모리 카드는 SD, MMC, 메모리 스틱, 메모리 스틱 프로, xD 픽처 카드, 콤팩트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

 
차에서 아이팟 써볼까? 벨킨 튠베이스 FM
아이팟을 위한 무선 스피커, 그리핀테크놀로지 이벌브
단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팟용 스피커, 엘레컴 ASP-WPS9 시리즈
 
 
디스플레이는 480×234 화소와 16:9의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약 178mm(7인치) 크기의 컬러 TFT 액정을 탑재했다. 제품 설명에는 JPEG(최대 1200만 화소) 형식의 이미지와, MPEG-1/2, Xvid, 모션 JPEG로 된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입출력 단자는 AV 출력, 헤드폰, USB 2.0 포트를 내장했다.

다만, 정확하게 어떤 모델의 아이팟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제품 설명에 나와 있지 않다. 사진이나 기능으로 추측해 본다면 사진과 비디오 재생 기능을 가진 아이팟 비디오 등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회전과 이동, 볼륨 조정 등을 할 수 있는 조작 버튼은 뒤쪽에 배치되어 있다. 크기는 약 236×154×89mm 무게는 약 544g으로, 판매 예정 가격은 129.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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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언제나 즐기는 동영상 HMD(Head Mounted Display) Myvu Shades 301
이색상품 | 2008. 4. 17. 20:56

[상품 리뷰] Myvu Shades 301
  • 제조사 : INNO
  • 모델명 : Myvu Shades 301
  • 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Myvu Shades 301은 상단에 언급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제작된 제품으로 기존 H...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최근 성능좋은 MP3P가 많이 나오면서 PMP의 인기가 다소 주춤한 듯 보이지만 여전이 인기좋은 디지털 제품 중 하나이다. PMP의 장점은 무수히 많지만 핸드폰이나 MP3P의 작은 LCD와 비교되지 않는 거대한 LCD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의 만족도를 높인점이 대중화에 큰 몫을 했다 생각된다. 하지만 PMP 또한 모든 것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두손으로 기기를 잡아야 하고 자연스레 고개는 숙여질 수밖에 없다. (화면의 크기는 만족스런 편이지만 행동의 제약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할 Myvu Shades 301은 상단에 언급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제작된 제품으로 기존 HMD (Head Mounted Display) 가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다른일은 전혀 하지 못하는데 비해 이동중에도 자유로운 동영상 감상이 가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동중에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쉽게 이해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 부분을 리뷰를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제품 디자이너 김영세 씨의 손을 거친 제품답게 사이버틱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리뷰를 통해 어떤 용도로 활용하는 제품인지 알아보고 기기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델명 Myvu Shades 301 (Personal Media Viewer)
오디오 얼티메이트 이어스 커널형 이어폰 (스테레오)
디스플레이 QVGA (320 x 240), 24-bit color, 50-60Hz Frame Rate
컬러 방식 NTSC/PAL (자동선택)
렌즈 화각 13.5 x 16.8 mm
Dual-color LCDs SolidOptexTM Optical System
화면 비율 4 : 3
재생 시간 8시간 연속 재생 (리튬 폴리머 배터리)
온도 작동 온도 : 0 to 40℃, 보관온도 : -20 to 60℃
사이즈 펜던트 : 40 x 71 x 14.5 mm, 뷰어 : 170 x 160 x 45mm / 72g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Myvu Shades 301은 비디오 아이웨어 부문에서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마이뷰와 함께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가 디자인을 주도하여 선보이는 새로운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능의 제품이며 얼마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08 Design & Engineering Showcase Honors 부분 혁신(INNOVATIONS)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FULL KIT의 모습으로 선그라스 형태의 뷰어 및 배터리가 내장된 펜던트가 제공되며 2가지 종류의 AV케이블 및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제품은 순수한 테스트용 제품으로 액세서리는 변경될 수 있다.

 

 

우선 뷰어를 살펴보도록 하자. 약 170 x 160 x 45mm의 크기와 72g의 무게로 일반적인 선글라스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경과 비교하면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동영상을 감상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 사진과 달리 케이블은 분리할 수 없다.

기기의 디자인은 사이버틱 하고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에 출시 되었던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과 달리 흔히 사용하는 선그라스와 흡사한 형태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 하더라도 단순한 눈요기감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좀 튀는 디자인 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우주인들이 사용하는 듯한 라운딩 디자인에 비해 훨씬 세련된 제품으로 유저들의 만족감이 훨씬 크리라 보여진다.)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각종 컨트롤러가 부착된 하단부와 빛을 차단하고 전면의 시야를 확보하는 플라스틱 렌즈가 부착된 상단부로 나뉘어진 것을 알 수 있다. (특수코팅 처리된 상판부는 렌즈에 들어오는 잡광을 막아주며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보다 선명하게 사물을 확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기기 내부의 모습이다. 320 x 240을 지원하는 2개의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에 노즈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즈패드를 움직여 보다 안정적으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손가락을 통해 벌리거나 좁히는 것이 가능하다.)

 

@ 이 제품은 코핀 코퍼레이션의 사이버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여 최고의 픽셀밀도를 제공하며 사이즈 대비 최고의 선명도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다른 디지털 제품과 달리 별도의 이어폰을 연결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다.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Ultimate Ears의 커널형 이어폰이 기본 장착되어 간편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커널형 제품답게 차폐성이 무척 뒤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폰을 귀에 연결하면 외부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뷰어를 직접 착용한 모습으로 케이블이 많아 다소 복잡하리란 예상과는 달리 케이블 정리에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이어폰 케이블의 길이도 무척 이상적이다. 또한 자석식으로 제작된 클립을 목 뒤로 돌려 고정시키면 깔끔하게 케이블을 처리할 수 있다. 자석클립의 위치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면에 부착될 펜던트의 높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Myvu Shades 301의 가장 큰 장점을 이야기 할 차례가 온 것 같다. 동영상 감상에 한정된 기존 선그라스형 Display 제품들과 달리 이 제품은 동영상 감상과 보행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이동성을 보장한다 할 수 있다. (선그라스와 뷰어 용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포터빌리티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뷰어에 연결하는 펜던트의 모습으로 뷰어 및 AV케이블과 연결하는 단자가 부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기 충전을 위한 USB단자가 설치된 것도 알 수 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에는 전원스위치가 부착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볼륨 및 밝기, 선명도 조절 버튼이 부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디지털 기기의 LCD가 꺼지기 때문에 기기의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 및 2 종류의 AV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별도로 판매되는 액세서리를 살펴보도록 하자. 상단의 액세서리는 아이팟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로 기기 충전을 위한 USB단자도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을 지원하는 iPod Touch, 3rd nano, classic, 5th Video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Myvu Shades 301과 iPod nano (3rd)를 연결한 모습으로 일반 AV 기기들과 달리 연결이 무척 간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안경을 쓴 상태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안경을 쓰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클립형 렌즈를 별도로 판매하여 기기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4, -2 디옵터의 클립형 렌즈는 노즈패드의 각도 조절을 통해 대부분의 시력을 커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경점에서 직접 렌즈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BLANK 렌즈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중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하드케이스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PMP등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별도의 AV 케이블을 판매하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성을 확인해 보았다. 이번에는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완성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화질과 같은 디스플레이의 만족감 및 음질, 착용감 등을 필드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볼 생각이다.)

 


Myvu Shades 301은 AV OUT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제품들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핸드폰, MP3P, PMP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맥시안의 L600 PMP 와 연결한 모습으로 AV 케이블과 펜던트를 연결하고 L600의 AV OUT단자에 단자를 연결하여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맥시안의 L600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PMP가 AV OUT을 지원한다. 굳이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PMP를 꺼내지 않아도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불편이 없으며 두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PMP의 LCD화면이 꺼짐과 동시에 Myvu Shades 301에서 영상과 사운드가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노즈패드를 조정하지 않아 영상이 모두 보이지 않았지만 노즈패드를 필자에 맞게 조정한 후 다시 착용한 후 완벽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렌즈를 착용하니 촞점도 완벽하게 맞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보는 것 처럼 눈앞에 대화면이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만족감을 떨어트릴 정도로 작은 화면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었으며 선명도 또한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무척 인상 적이었다.) @ 사진에는 화면 전체가 푸른빛을 띄고 있지만 사진 촬영상의 문제일뿐 실제로는 모든 컬러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는 기기의 착용감 및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지 테스트 해 보았다. 상단의 사진은 iPOD NANO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으로 iPOD 전용 케이블 이외에는 다른 액세서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었다.

 


자석클립을 목 뒤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다. 예상외로 케이블도 걸리적 거리지 않았으며 간편하게 목에 걸고 사용할 수 있었다.

 


상단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Myvu Shades 301은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동영상 감상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기를 장착하고 걸어 보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어 가벼운 조깅을 실시한 모습으로 기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 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그라스의 착용감은 만족스러우며 장시간 사용해도 머리나 코 등에 무리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가슴에 있는 펜던트가 고정 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신경이 쓰였다. 펜던트 뒷면에 클립을 설치하여 옷에 고정시키면 좋을 듯 하다.)

 



 

 


그동안 접해볼 기회가 별로 많지 않았던 제품이라서 리뷰를 진행하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기존에 볼 수 없는 특이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재미있게 리뷰를 끝마친 제품중 하나였다.

 

현재 국내에는 Myvu Shades 301과 같은 HMD 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Myvu Shades 301 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그동안 출시된 대부분의 HMD는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다른 작업을 전혀 진행할 수 없다. 하지만 Myvu Shades 301는 눈동자를 돌리는 것만으로 동영상 감상은 물론 전면을 보는 것이 가능하여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된다. (PC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인 멀티테스킹이 가능한 제품이다. 야외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할 경우 대부분 이어폰으로 음악만을 청취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동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헬스클럽이나 산책로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된다.) @ 기존 제품들이 초대형 디스플레이나 가상현실, 3D 등의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하여 출시된 것에 비해 리뷰를 진행했던 마이뷰는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실용성에 촞점을 맞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기본 지원하는 케이블 이외에도 기기에 맞는 다양한 AV케이블이 판매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휴대용 AV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목에 걸고 다닐 수 있을만큼 작고 가벼운 컨트롤 박스 (펜던트)를 사용하여 휴대성을 배가시킨 것 또한 무척 인상적이다. 또한 디바이스의 LCD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기의 재생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자석클립이 설치되어 간편하게 목뒤로 걸어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다.

 

하지만 선글라스에 부착된 케이블을 탈부착으로 설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으며 가벼운 조깅시에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펜던트를 고정시킬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해 보았다.

 

국내에 HMD 유저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대박을 칠 만한 제품은 아니라 생각된다. (필자 주위에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HMD를 생소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기기의 차별화된 기능을 유저들이 인지한다면 인기를 끌 수 있는 제품이 되리라 보여진다.

 


국내의 대표적인 디자인 브랜드 INNO의 마케팅 유통 전담회사인 (주)이노GDN (www.innogdn.com) 에서 4월 하순에 20만원대의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마이뷰는 삼성 코엑스 지하 1층 위치한 에이샵에서 상시 전시/시연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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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무선랜 지원 디지털 액자, 앨리티 와이어리스 픽사
이색상품 | 2008. 4. 12. 18:23

[상품 리뷰] 무선랜 지원 디지털 액자, 앨리티 와이어리스 픽사
  • 제조사 : 엘리티
  • 모델명 : 와이어리스 픽사
  • 주요특징 :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수많은 사진들을 메모리에 저장해 두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액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수많은 사진들을 메모리에 저장해 두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액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도우미다.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많은 종류의 디지털 액자들이 나와 있고, 무선이나 유선랜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앨리티(www.wirelesspixxa.com)에서 선보일 예정인 와이어리스 픽사(Wireless PIXXA) 그러한 디지털 액자들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재주와 능력은 한 수 위라고 여겨도 좋을 만큼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포토 메신저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간편하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것이 와이어리스 픽사의 가장 큰 매력이다. 예를 들어 친구 목록에서 사진을 받을 사람과 보낼 사진을 선택한 후, 메시지를 입력하고 전송 버튼을 누르면 무선랜으로 연결된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무선랜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사진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하고, 뉴스 등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앨리티의 와이어리스 픽사 디지털 액자. 구글 캘린더와 연동되는 라이브 캘린더 기능도 제공한다.(사진:www.wirelesspixxa.com)

사진을 받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와이어리스 픽사가 있다면 와이어리스 픽사의 액정 화면을 통해 전송된 사진과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와이어리스 픽사가 없는 경우라면 PC를 이용해 웹 포토 메신저에 접속한 후 전송된 사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증권이나 뉴스 속보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정보 단말기 역할도 겸한다. 새로운 소식이 수신되면 화면 위쪽에 제목이 표시되고, 이를 선택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리커, 피카사 같은 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에 있는 사진을 전송 받아 와이어리스 픽사의 액정 화면을 통해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캘린더와 연동되는 라이브 캘린더라는 기능을 활용하면 생일, 기념일 등과 같은 행사나 일정 등을 사진과 함께 표시할 수도 있다. 결혼기념일이 되면 결혼식 사진과 함께 메시지와 일정을 표시하고, 누군가의 생일이라면 그 사람의 얼굴과 함께 생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물론 일정 관리는 구글 캘린더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족들 끼리 서로 다른 계정을 만들어 사진이나 일정을 공유하거나, MP3 형식으로 된 오디오 파일을 배경으로 재생하면서 슬라이드 쇼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볼 수 있다. 환경 설정도 무선랜으로 와이어리스 픽사에 접속한 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앨리티가 말하는 장점이다.

 
디지털 액자로 동영상 보고 음악 듣는다
블루투스 디지털 액자, 패롯 DF3120
 
 
아직 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에는 간단한 사양만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800x600 화소를 지원하는 4:3 비율의 컬러 액정을 탑재하고, 최대 2GB까지 지원하는 내장메모리와 메모리 스틱, MMC, SD, xD 픽처 카드, 콤팩트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무선랜 규격은 802.11b/g를 지원하며, 스피커, 시계, 적외선 리모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외부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약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제품 사양에 소개되어 있다. 한편, 인터넷을 이용해 사진을 전송하거나 공유하는 등 모든 기능을 활용하려면 와이어리스 픽사를 구입한 후 앨리티온라인(AlityOnline)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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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턴테이블 속으로 들어간 CD 리코더, 아이온오디오 LP2CD
이색상품 | 2008. 4. 7. 21:45

[상품 리뷰] 턴테이블 속으로 들어간 CD 리코더, 아이온오디오 LP2CD
  • 제조사 : 아이온오디오
  • 모델명 : LP2CD
  • 주요특징 : 아날로그 옷을 입고 있던 음반이나 영화가 디지털이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태어났다는 소식을 가끔씩 접하게...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아날로그 옷을 입고 있던 음반이나 영화가 디지털이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태어났다는 소식을 가끔씩 접하게 된다. 너무나 오랜 세월을 아날로그라는 옷을 입고 지낸 탓에, 제 소리나 빛을 잃었던 그것을 보며 안타까워했던 이들에게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었던 것들이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그릇을 통해 부활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한 달음에 달려가 지갑을 열게 되는 마니아들도 있다. 아날로그로 존재하는 소중한 기록이나 추억이 디지털로 새 생명을 얻는다는 것은 어떤 이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되기도 한다.

아이온오디오(www.ion-audio.com)의 엘피투시디(LP2CD)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지금은 구할 수 없거나 보물처럼 아끼는 LP음반들을 소장하고 있는 마니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엘피투시디가 있다면 LP음반을 간편하게 CD에 담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본체에 내장된 CD 리코더를 내장해 LP음반을 바로 오디오 CD로 만들 수 있는 아이온오디오의 LP2CD.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한 후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용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디지털 오디오 파일로 변환해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사진:www.ion-audio.com)

엘피투시디는 LP 음반에 담긴 음악을 감상하는 데 꼭 필요한 평범한 턴테이블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인 턴테이블과는 달리 엘피투시디에는 CD 리코더가 달려 있다. 음질이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LP음반에 기록되어 있는 음악을 바로 오디오 CD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일반 가정에서 LP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디지털 형태의 오디오 파일로 변환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PC의 사운드 카드와 오디오 케이블로 연결해 디지털 파일로 녹음을 하거나, 아날로그 오디오 소스를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한 후 디지털 오디로 변환해 주는 오디오 컨버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PC에 디지털 오디오 파일로 저장한 음악들은 PC에서 재생하거나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에 담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요하다면 오디오 CD로 만들어 집이나 자동차에 있는 CD 플레이어를 이용해 재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엘피투시디는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CD 리코더에 공CD를 넣은 후 녹음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턴테이블로 LP음반을 재생하면, 바로 오디오 CD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디오 CD로 변환하고 싶은 LP 음반이 많으면 많을수록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이다.

물론 PC와 연결해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PC와는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LP음반을 디지털 오디오 파일로 변환해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다. 녹음과 간단한 편집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는 PC용 버전인 EZVC2와 매킨토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EZAC가 제공된다.

 
아날로그 느낌 살린 라디오, 라체어 턴테이블 라디오
아이팟과 턴테이블의 만남, 아이온오디오 엘피 독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LP음반을 디지털 오디오 파일로 변환할 때는 잡음 제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들이라면 간편하게 아이튠즈에 변환된 음악 리스트를 등록하고, 아이팟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턴테이블의 분당 회전속도는 33 1/3, 45, 78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CD 리코더가 내장되어 있는 만큼 본체 위쪽에는 이를 조작하는 데 필요한 버튼과 작은 액정이 장착되어 있다. CD 디스크는 CD-R 또는 CD-RW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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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붙였다 뗐다 자유로운 콘센트, 유빅 파워트랙
이색상품 | 2008. 4. 3. 02:04

[상품 리뷰] 붙였다 뗐다 자유로운 콘센트, 유빅 파워트랙
  • 제조사 : 유빅
  • 모델명 : 파워트랙
  • 주요특징 : 콘센트를 찾아 가구 뒤쪽 좁은 공간으로 손을 뻗어 보지만 닿지 않는 경험, 누구라도 한번쯤 겪어봤을 터다.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콘센트를 찾아 가구 뒤쪽 좁은 공간으로 손을 뻗어 보지만 닿지 않는 경험, 누구라도 한번쯤 겪어봤을 터다. 내맘대로 가구배치를 하고 싶어도 애매한 콘센트 위치 탓에 뜻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다. 콘센트가 필요한 전자제품은 또 얼마나 많은지. 컴퓨터, 모니터, 전기 스탠드, 휴대폰 충전기 등 모두 꽂아놓고 보니 흉측해 선 정리에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유빅 파워트랙


싱가폴 기업 유빅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줄 만한 제품을 선보였다. ‘파워 트랙’이란 이름의 이 설비는 얼핏 봐서는 무엇을 하는 설비인지 알기 어렵다. 회색 라인이 벽을 따라 1미터 가량 붙어있을 뿐 플러그를 꽂기 위한 콘센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파워 트랙은 회색 라인 위에 세트로 준비된 콘센트를 꽂아 사용하는 설비이다. 트랙 위라면 어느곳이든 원하는 위치에 콘센트를 붙일 수 있으며 붙이고 떼는 것이 자유롭다.

설치된 트랙 위 어떤곳이든 콘센트 설치가 자유로우며 벽면에 부착하거나 책상에 매립하는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트랙부분은 알루미늄 소재로 사이버틱한 느낌을 준다. 트랙이 설치된 벽면 분위기에 맞춰 필름지를 붙일 수 있다. 벽, 걸레받이에 부착하는 부착형 외에도 석고보드 벽에 구멍을 내 설치하는 매립형이 있다. 기업체 회의실같이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컴퓨터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 공간에는 매립형 트랙을 내장한 책상이 알맞을 것이다.
 
걸레받이 형태의 파워 트랙. 트랙이 필요없는 곳에도 더미형 트랙을 설치해 일체감을 준다. 핸드폰 충전기, 센서조명 등 콘센트 외에도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GSS(접지스프링셔터)로 불리는 시스템을 갖춰 누전, 전기쇼크 등을 방지했다. 파워 트랙의 콘센트 접지방식은 끼운 후 90도 돌려 아래위로 떨어져 있는 상전압선과 중성선을 이어주는 방식이다. 혹시 어린이가 손가락을 넣더라도 아래 위에 있는 전선에 닿지 않을 뿐 아니라 스프링셔터가 가운데 부분을 막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콘센트 디자인은 사각형에 곡면을 넣었고 색깔은 깔끔한 회색으로 트랙과 잘 어울린다. 트랙에 연결하면 푸른빛이 나오는 ‘블루 무드 라이트’ 콘센트는 인테리어를 꾸밀 때 포인트가 돼준다. 콘센트 외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만한 주변기기가 많다. USB포트가 달려 휴대폰을 층전할 수 있는 충전기, 5m 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불이 켜지는 조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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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상품 리뷰] 어린이 전용 PC로 바꿔주는 유해물 차단 USB 키, 버팔로 BFG-PKID
이색상품 | 2008. 3. 21. 17:06

[상품 리뷰] 어린이 전용 PC로 바꿔주는 USB 키, 버팔로 BFG-PKID
  • 제조사 : 버팔로
  • 모델명 : BFG-PKID
  • 주요특징 : 버팔로(buffalo.jp)의 BFG-PKID는 아이들이 PC를 사용할 때 마다 그런 걱정 때문에 마음이 편...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PC가 애물단지로 여겨질 때가 있다. 하루 종일 PC 앞에 매달려 게임에 빠져 사는 아이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와 아이들 사이에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이들이 접해서는 안 될 온갖 종류의 인터넷 사이트가 갈수록 늘어나는 것도 걱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PC라면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실수로 중요한 파일이나 프로그램을 삭제해 버릴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PC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PC가 중요한 학습도구이면서 놀이상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팔로(buffalo.jp)의 BFG-PKID는 아이들이 PC를 사용할 때 마다 그런 걱정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은 엄마와 아빠들을 위해 나온 아이디어 상품이다. BFG-PKID는 USB 드라이브와 기본적인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마치 열쇠를 연상시키는 모양과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사용한 것이 다르다.
 
PC나 노트북USB 포트에 연결하면 유해 사이트 차단, 소프트웨어 접근권한 설정, PC 사용 시간제한 등의 기능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적합한 어린이용 PC 모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버팔로의 BFG-PKID.(사진:buffalo.jp)

또한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 휴대용 저장장치로 사용하는 USB 드라이브와는 달리 BFG-PKID에는 내장 메모리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는 없다. 대신, PC노트북에 BFG-PKID를 연결하면 일반적인 PC를 아이들을 위한 전용 PC로 변신시켜 준다.

BFG-PKID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유해한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차단해 안심하고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BFG-PKID를 장착한 상태에서 웹브라우저를 열면 어린이를 위한 포털 사이트인 야후!키즈(Yahoo!Kids)가 기본 페이지로 연결된다.

다른 웹사이트의 접속은 보호자가 설정 기능을 이용해 미리 허가해 놓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유해한 정보가 가득한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아이가 어떤 웹사이트에 접속했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 번째는 소프트웨어의 실행이나 파일 접근 권한을 보호자가 설정할 수 있다. 숙제를 위해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거나 사전 프로그램처럼 아이들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 등은 실행할 수 있도록 설정해 두고 이러한 프로그램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데이터 파일에 대한 접근을 제한 할 수 있는 것도 돋보이는 점이다. 이렇게 파일에 대한 접근 권한을 설정해 두면 중요한 파일이 삭제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래시 외장 디스크, 버팔로 SHD-UH 시리즈
휴대용 MO 드라이브, 버팔로 MO-PL640U2
 
 
세 번째는 PC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을 제공한다. 보호자가 미리 지정해둔 시간만큼만 PC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PC 게임 등에 몰두해 너무 오랫동안 PC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PC를 켤 때 마다 로그온 횟수를 알려주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전용 화면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BFG-PKID는 버팔로와 일본의 완구 업체인 반다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윈도XP와 비스타 버전을 지원한다. 제품 설명을 보면 일어만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 크기는 43×88×10mm, 무게 13g으로 가격은 일본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해 보니 약 3,000엔(약 2만 6,000원) 전후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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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ION] 아이팟과 턴테이블의 만남, 아이온오디오 엘피 독(LP DOCK)
이색상품 | 2008. 3. 7. 14:08

[상품 리뷰] 아이팟과 턴테이블의 만남, 아이온오디오 엘피 독
  • 제조사 : 아이온오디오
  • 모델명 : 엘피 독
  • 주요특징 : 아이온 오디오(www.ion-audio.com)의 엘피 독(LP DOCK)은 오래 묵은 음악을 새 그릇에 담...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는 추억들이 모여 있는 작은 상자가 하나씩 들어 있다. 비록 모양은 없고 크기는 다르지만 추억이라 불리는 소중한 기억들이 들어 있는 그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는 하나가 아니다. 세월의 흔적이 스며있는 사진 한 장, 잊고 있던 느낌을 되살려 주는 음악 한곡이 그런 것들이 아닐까.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본래의 색과 소리를 잃지 않는, 디지털 옷을 입고 태어나는 사진과 음악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세상이다. 언제나 깔끔하고 선명한 모습을 하고 있는 그것들이 좋다지만, 때로는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머금어낸 사진과 음악이 추억의 깊이와 맛을 더욱 진하게 느끼게 해줄 때가 있다.

아이온 오디오(www.ion-audio.com)의 엘피 독(LP DOCK)은 오래 묵은 음악을 새 그릇에 담아 두고 즐기고 싶어 하는 음악 마니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제는 구하고 싶어도 더 이상 구하기 쉽지 않은 LP 음반을 깔끔한 디지털 옷으로 갈아입히고 싶을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우미다.

애플의 아이팟을 연결할 수 있는 독(DOCK)을 탑재해 LP 음반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아이팟으로 바로 녹음하는 것이 가능한 아이오디오의 엘피 독. PC와 USB 케이블로 연결해 LP에 담긴 음악을 디지털로 변환해 저장할 수도 있다.(사진:www.ion-audio.com)

이제는 평범한 가정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이 LP 음반과 턴테이블이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사랑이 깊은 아날로그 세대라면 아직도 그것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게다. 엘피 독은 그런 이들에게 아날로그와 디지털 음악이 주는 맛, 멋, 편리함을 모두 누리는 데 안성맞춤일 듯 하다.

LP 음반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던 턴테이블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엘피 독의 모습이 전혀 낯설지는 않겠지만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생소한 부분이 눈에 띈다. 우선 LP 음반을 올려놓는 플래터(Platter) 왼쪽 윗부분에는 애플의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올려놓을 수 있는 독(Dock)이 있다.

아이팟을 연결할 수 있는 독에는 독 커넥터를 가진 대부분의 아이팟을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팟 모델에 따라 모든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LP 독이 아이팟과 만나면 아이팟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듣거나 LP 음반에 수록된 음악을 재생하면서 곧 바로 아이팟으로 녹음하는 것이 가능하다.

5세대 아이팟인 아이팟 비디오와 2 세대의 아이팟 나노 등에서는 재생과 녹음이 가능하고, 3/4 세대 아이팟, 1세대 아이팟 나노, 아이팟 미니 등은 재생만 할 수 있다. 아이팟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들으려면 먼저 엘피 독의 뒷부분에 있는 RCA 출력 단자를 오디오나 스피커 시스템과 연결해 두어야 한다.

윗면 오른쪽에 세로로 배열된 버튼들은 독에 아이팟을 장착한 상태에서 아이팟의 기능을 제어할 때 사용한다. 이 버튼들 중에서 일부는 아이팟 모델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LP 음반에 담긴 음악을 아이팟으로 녹음하는 것은 몇 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 없다.

아이팟뿐만 아니라 LP 음반에 담겨 있는 음악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PC로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윗면 아래쪽에 있는 아날로그 입력 단자에 CD 플레이어나 카세트플레이어 등을 케이블 연결한 후 아날로그 소스로 된 음반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PC에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LP 음악을 MP3로, 씽크지크 USB 턴테이블
아날로그 느낌 살린 라디오, 라체어 턴테이블 라디오
 
 
이 때는 구입할 때 함께 제공되는 변환용 소프트웨어를 PC 또는 매킨토시에 설치하고, 엘피 독과 USB 케이블로 연결해주면 된다. 이렇게 PC와 USB 케이블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아이튠즈(iTunes)와 파일 동기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팟을 독에 장착한 상태에서는 아이팟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LP 음반을 아이팟으로 바로 녹음하는 동안에는 불필요한 잡음이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은 249달러(약 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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