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Jabra] 명품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JX10 카라 골드/스테인리스 스틸
franci
2008. 1. 13. 12:39
[상품 리뷰] 명품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JX10 카라 골드/스테인리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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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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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게 뭐예요?” “블루투스 헤드셋이요” “네? 그게 뭔데요?” “왜 있잖아요. 문근영 ‘삑!’ 여보세요?” “아~” 이 제품을 리뷰하면서 수도 없이 반복한 대화다. 대화가 이쯤 오면 사람들은 대부분 그제야 이 제품의 용도를 눈치 챈다. 필자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2005년 SPH-V6900으로 한국에 블루투스를 전도했던 근영 양이 착용하고 있던 블루투스 헤드셋 역시 자브라가 OEM으로 납품한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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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브라의 가장 비싼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는 138년 동안 헤드셋과 블루투스 제품을 만들어 온 전문 기업으로써 블루투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여기에서 살펴 볼 자브라 JX10 카라 골드(Jabra JX10 Cara Gold)는 자브라에서 만들어지는 블루투스 헤드셋 중 가장 가격이 비싼 제품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제품의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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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의 품격 높은 디자인 |
고품격 가죽 목걸이 |
‘헉! 무슨 블루투스 헤드셋 하나가 50만원이나 해? 금테라도 둘렀나?’ 맞다. 이 제품은 24K의 금으로 도금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디자이너 쟈콥 젠센(Jacob Jensen)이 직접 디자인 한 제품으로 전 세계에 단 2만8천 개만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에는 1천 개가 배정되었으며 각 제품에는 일련번호가 표시된 증명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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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용 데스크 스탠드 |
자브라 JX10 카라 골드는 어지간한 얼리어댑터라 하더라도 개발자가 사서 쓰기는 어려울 듯하다. 이정도 가격이라면 이 뒤에 소개되는 제품을 몽땅 사도 돈이 약간 남을 듯 하니 말이다. 그래서인지 리오젠도 연예인과 CEO 등을 주요 고객층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옥션 쇼핑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