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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윈도 7 탑재한 13.3인치 울트라 씬 엑스노트 T380 출시
2008.05.04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2부
2008.05.04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1부


icon 윈도 7 탑재한 13.3인치 울트라 씬 엑스노트 T380 출시
노트북 | 2009. 10. 22. 21:38

‘윈도 7’ 탑재한 울트라 씬 노트북 출시 2009/10/22
ㅁ휴대성, 고성능, 디자인 겸비한 ‘엑스노트 T380’ 출시
-13.3인치 LCD화면, 두께 25mm, 무게 1.89kg(8셀 기본) 구현
-8셀 배터리로 최대 10.5 시간 사용 가능
-명품 가방 느낌의 세련된 디자인 적용
ㅁ마이크로소프트社 ‘윈도7 홈프리미엄’탑재, 사용성 및 속도 향상
ㅁ한국HE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 “‘엑스노트 T380’은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프리미엄 디자인과 배터리 성능으로 기존 업체와 차별화할 것”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7’을 탑재한 ‘울트라 씬(Ultra Thin)’ 노트북을 출시한다.

‘엑스노트 T380시리즈’는 13.3인치 LCD화면, 두께 25밀리미터(mm), 무게 1.89 킬로그램(kg)으로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8셀(Cell) 배터리를 기본 적용해 최대 10.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는 150만원대다.

또 엑스노트 최고급 제품인 ‘P510’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의 울트라 씬 노트북 대비 디자인 품격을 높였다. 주름 치마를 형상화한 검정색(에스프레소 블랙) 외부 덮개와 은색(플래티늄 실버)의 내부 디자인 조합으로 명품가방과 같은 느낌을 준다.

벨벳 소재의 키보드는 입력시 부드러운 감촉을 더했고, LED와 진동 기술을 접목, 터치 패드를 이용할 때 주변부가 LED로 발광하면서 진동해 시각과 촉각을 고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마이크로소프트社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7 홈 프리미엄(Window7 Home Premium)’을 탑재했다. 손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 터치패드를 비롯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을 최소화 해 ‘윈도 비스타(Window Vista)’ 대비 빠르고 편리한 사용성을 구현한다.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스 기술 Core2 Duo SU7300 (1.3GHz 3MB Cache), 4GB DDR2 메모리 등 고성능과 HD급 해상도의 LED LCD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윈도7 홈 프리미엄’의 ‘엑스노트T380’을 비롯 ‘윈도7스타터(Window7 Starter)’가 탑재된 HD LCD적용한 ‘넷북 X120N’ 등 다양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한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윈도 7’ 운영체제 출시를 기념해 이를 탑재한 해당 모델 구입시 프리미엄 나노 무선 마우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엑스노트 T380’은 휴대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디자인과 배터리 성능으로 기존 업체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FLICKR 사진자료 : LG전자, ‘윈도 7’ 탑재한 울트라 씬 노트북 출시
 ‘윈도 7’ 탑재한 울트라 씬 노트북 출시 울트라 씬 노트북 (T380)울트라 씬 노트북 (T380)울트라 씬 노트북 (T380)

 LG전자 엑스노트 T380-GR73K 
- LCD: LED 백라이트 LCD 13.3인치 (1366 X 768)
- CPU: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기술 Core2 Duo SU7300
           (1.3GHz 3MB Cache)
   -  메모리: 4GB DDR2 
   -  그래픽: Intel GMA 4500MHD (Shared)
   -  HDD: 500GB
   -  ODD: USB 외장형(별매품)
   -  무선랜: 인텔 802.11 a/g/n (최대 300Mbps)
   -  OS: Window7 Home Premium
   -  터치패드 : 제스쳐 기능(히든 라이팅, 진동 버튼)
   -  무게: 약 1.89kg (8셀 배터리 포함 무게)
   -  판매가격: 1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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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2부
노트북 | 2008. 5. 4. 23:00

[상품 리뷰]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2부
  • 제조사 : LG
  • 모델명 : P300
  • 주요특징 :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2부

확장성

씬엔라이트 컨셉 제품의 단점 중에 하나는 부족한 확장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제품을 얇고 가볍게 구성하면, 활용 성이 떨어지는 부품을 하나씩 제거하게 됩니다. 결국은 빈약한 확장성의 제품을 유저들에게 공급하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P300은 비교 제품 중 가장 뛰어난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USB단자 3개, HDMI단자 1개, MINI USB단자등 풍부하고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스마트 싱크케이블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P300은 비록 내장형 ODD는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어디서나 컴퓨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케이블 하나로 다른 컴퓨터의 ODD를 내장형 ODD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에어북은 비교 제품 중 가장 확장성이 부족합니다. ODD가 내장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USB단자도 1개만 지원합니다. 또, 외부 영상 출력단자가 있는데, 이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젠더를 이용해 D-SUB 아날로그와 DVI 디지털 신호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족한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에어북은 802.11n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Mac OS를 사용하는 기종간에는 무선으로 ODD를 공유할 수 있으며, 별도로 구성된 타임캡슐을 이용하면, 최대 1Tb(테라바이트 1Tb=1000G)의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Mac OS의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하여 타임캡슐과 실시간 싱크가 가능합니다.

X30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올인원 PC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개의 USB단자와 ODD를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최근 디지털 카메라, PMP와 같은 소형기기의 보급으로 활용성이 높아진 SD메모리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슬롯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X시리즈의 사용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도킹스테이션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라인업

노트북은 P300, X300과 같은 메인 모델명 뒤에 서브파티 모델명이 따라 붙습니다. 이는 동일한 가치의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구성의 저렴한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높은 성능의 제품도 두루두루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G의 P300은 비교제품 중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ULV CPU가 아닌, 일반 노트북용 CPU를 사용한 LG P300은 시장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서브파티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60만원에서 최신 펜린 CPU를 갖춘 230만원대의 고사양 제품까지 충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북은 190~349만원대의 2가지 서브파티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더매이드(유저가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양을 직접 구성 할 수 있는 시스템) 형태의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경우의 수를 세면, 4개의 서브파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선택 할 수 있는 사양으로는 1.6Ghz, 1.8Ghz CPU와 SSD를 HDD가 있습니다.

레노버 X300은 320만원선의 고가의 단일모델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가 SSD를 옵션으로 놓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줬지만, 레노버는 SSD를 기본옵션으로 하여 고가의 브랜드 전략을 가지고 가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좁은 편입니다.


성능

각 제품은 각각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수치만 놓고 성능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비교 대상에 오른 세 제품 중 에어북을 제외한 두 제품은 각 라인업 중 최고사양의 제품들을 선택을 했습니다.



LG P300은 비교 제품 중 수치적 성능면에서는 최고 사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의 가장 최신의 CPU인 펜린 중에서도 6Mb의 케시를 지원하는 2.5Ghz의 T8300CPU를 채택하고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외장형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LG의 경우 타 모델들이 기본사양이나 옵션으로 채택한 SSD를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HDD의 성능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완전한 서브노트북의 컨셉을 잡은 만큼 성능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1.8Ghz의 ULV CPU를 채택하고 또 오늘 비교하는 모델과 같이 PATA방식의 HDD를 사용한 경우에는, 용량이나 속도면에서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SSD를 채택할 경우, 부족한 CPU 성능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Lenovo의 X300의 CPU성능은 비교 제품 중 가장 느린 1.2Ghz의 ULV CPU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에어북과는 달리 SSD를 기본옵션으로 채택하였습니다. 향후 출시될 저 사양 모델에서는 SATA방식의 HDD를 채용할 예정이어서, 부족한 CPU성능을 보완해 줄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지금까지 세 종의 노트북을 비교해 봤습니다.
이 세 종의 노트북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자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안을 들여다 보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는 이동성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동성이 높으면 성능이 떨이지고, 성능을 높이면 이동성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위 도표와 같이 이번에 비교한 각 제품들은 이동성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LG의 P300은 가격대 성능비라는 말을 무색하게 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라는 말은 ‘성능이 타 제품보다 떨어지지만, 가격에 비하여 높은 성능을 가진다'고 해석됩니다. 그러나 P300은 가장 높은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결국 소비자들의 ‘이상점'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왕보 coldsky@chosun.com


2008/05/04 - [노트북]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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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1부
노트북 | 2008. 5. 4. 22:57

[상품 리뷰]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1부
  • 제조사 : LG
  • 모델명 : P300
  • 주요특징 :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1부

LG XNOTE P300 성능 선명도 비교 제품 중 가장 높음
Apple Macbook Air 비교 제품 중 가장 가벼워
Lenovo X300 유일한 올인원 컨셉의 제품
리뷰조선과 ZDNET 공동기획




최근 노트북 시장에는 13.3인치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2인치의 이동성에 14인치의 성능과 대 화면을 수용하는 13.3인치대의 노트북PC는 씬엔라이트(thin, light)의 컨셉으로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국내에 13.3인치 노트북PC의 바람을 처음 일으킨 제품은 LG의 XNOTE P300(이하 P300)입니다. 2007년 블랙엔화이트(black & white) 컨셉으로 X-note의 바람을 일으킨 LG전자는 2세대 블랙 엔 화이트 컨셉에 최근 노트북PC시장의 디자인 화두인 아트 패턴을 적용한 P300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1월, '맥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서류봉투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Apple Macbook Air(이하 에어북) 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서류봉투에 들어갈 슬림한 사이즈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또 전체적인 디자인을 유선형으로 잡아 시각적으로 가볍다는 느낌을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3인치 시장에 뛰어든 제품은 레노버(Lenovo)의 ThinkPad X300(이하 X300)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북의 대항마로 기획된 이 제품은 에어북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전통적인 싱크패드(ThinPad)의 X시리즈의 컨셉에서 벗어나 T시리즈와 X시리즈의 장점을 절묘하게 수용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이 세 제품은 침체기에 빠져있는 노트북PC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리뷰조선과 ZDnet은 공동으로 이 세 제품을 비교 평가하여 특장점을 살펴봤습니다.


디자인.

13.3인치 세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얇고 가벼움에 초점을 맞추고 각각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 아래 기획되었다는 점입니다.

LG XNOTE P300



국내 노트북 PC의 디자인을 리드하고 있는 XNOTE는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유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2세대 블랙엔화이트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P300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3.3인치 1.6kg 컨셉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최소 두께는 21mm로 비교 제품 중 가장 두껍습니다.

1세대 블랙엔화이트의 디자인 계보를 잊는 블랙엔 화이트 컬러에 블랙로즈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P300은 독특한 상판과 풍성한 구성으로 2008년 1분기 LG XNOTE의 성장을 리드했습니다.


Apple Macbook Air



전통적으로 디자인에 강세를 보이던 Apple은 이번에 출시한 에어북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Apple=Design' 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가장 두꺼운 곳은 19.4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얇은 곳의 두께를 4mm로 구현하였습니다. 또 제품 전체를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시각적으로 두께를 느낄 수 없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은회색의 은은한 금속의 컬러는 재질에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enovo Thinkpad X300



레노버의 X300은 싱크패드 시리즈의 디자인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싱크패드시리즈의 유사한 디자인으로 인하여, 사진에서는 전작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노버의 인기 제품인 12인치 X61시리즈와 비교해서 보면, 12인치대의 X61시리즈가 13.3인치의 X300보다 더 커 보일 정도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 구현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레노버 특유의 스텔스 블랙은 유리섬유와 탄소섬유라는 최신의 소재와 잘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신뢰감을 줍니다.


LED백라이트



세 제품은 씬엔라이트의 디자인 컨셉을 구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기술적 공로자는 LED 백라이트(LED BackRigh) 기술일 것입니다.

각 브랜드는 더 얇고,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이동기기들의 공통적인 딜레마인 긴 사용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면서도 LED백라이트를 채택하였습니다. 각 제조사의 이런 선택은 노트북의 부피를 줄여 씬엔라이트의 디자인에도 성공했지만, 더 크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TFT LCD에 비하여 전원관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LED 백라이트를 채용했더라도 그 품질에서는 미세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밝기에서는 에어북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선명도에서는 P300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X300은 밝기와 선명도에서 비교제품 중 최저 점수를 받았습니다.


무게.



세 제품은 더 커진 액정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각 사의 12인치대 제품에 비하여 무게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12인치대의 제품의 가장 큰 약점이던 작은 화면 크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13.3인치 액정을 채택하였으면서도, 12인치 제품의 이동성과 활용성과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을 제품 곳곳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P300은 6셀 배터리가 장착된 기본옵션에서는 1.6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올려 올려놓았을 때, 2.1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 제품 중 어뎁터의 무게가 가장 무거운 것은 P300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북은 배터리 내장형으로 기본무게 1.3kg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무게를 측정했을 때, 1.5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 제품 중 어뎁터의 무게가 가장 가벼운 것은 에어북의 큰 장점입니다.

Lenovo의 X300은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ODD내장형으로 기본무게는 1.4kg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무게를 측정했을 때, 1.8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 라이프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ULV CPU가 아닌, 일반 CPU를 채용한 LG XNOTE P300은, 세 제품 중 유일하게 6셀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하였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배터리 라이프 비교 시, 약 3시간 20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하였으며, 용량으로 비교해 본다면, 약 3셀의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측정했을 때, 비교 제품 중 가장 짧은 약 1시간 20분의 배터리 타임을 기록했습니다. 또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분의 추가배터리를 소지 할 수 없다는 점은 에어북의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어뎁터의 무게가 타 제품에 비하여 가볍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에 대한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X300은 3셀의 배터리를 채용하였으며, 배터리 타임 테스트에서 약 2시간의 가동 시간을 보이며, 배터리 라이프에서는 apple의 에어북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에어북과 동일한 플랫폼을 채용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날 수는 없지만, 에어북과는 달리 추가 배터리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신왕보 coldsk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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