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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SONY] 슬림 디자인, 2.4인치 LCD, 블루투스 지원 소니 NWZ-A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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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슬림 디자인, 2.4인치 LCD, 블루투스 지원 소니 NWZ-A820
MP3 | 2008. 6. 27. 22:26

[상품 리뷰] SONY NWZ-A820
  • 제조사 : SONY
  • 모델명 : NWZ-A826,NWZ-A828,NWZ-A829
  • 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SONY 의 NWZ-A820 시리즈는 국내에서 그동안 기기의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MP3P의 판매량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다. 모든 디지털 제품들이 '컨버젼스'를 지향하며 MP3 재생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지만 차별화된 휴대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한 MP3P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내비게이션이나 PMP 등과 달리 MP3P는 경쟁력이 없는 제조사들이 대부분 정리된 상태이다. 메이져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비용부담 없이 퀄리티 높은 기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성능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능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SONY 의 NWZ-A820 시리즈는 국내에서 그동안 기기의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곤 했던 소니 MP3P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일까 무척 궁금하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2.4인치의 대화면 LCD, 블루투스 기본 지원 등으로 국내 최고급형 제품들과 견주어 부족함을 느낄 수 없는 제품이라 생각되지만 그동안 해외 제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이질감이 있지 않을까 우려 되는 것도 사실이다.

 

15년 전 쯤 용산에서 소니 워크맨을 구입하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이 제품 또한 필자를 설레이게 할 수 있을까?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 및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델명

NWZ-A826 (4GB) / NWZ-A828 (8GB) / NWZ-A829 (16GB)

지원용도 음악 / 동영상 / 이미지 / 블루투스
오디오 파일 MP3 / WMA / AAC-LC / Linear PCM
비디오 파일

AVC (H.264/AVC)
AVC (H.264/AVC) Baseline Profile
MPEG-4

이미지 파일 JPEG (Baseline) 4000 x 4000 Pixel
디스플레이 2.4" TFT LCD (White LED Backlight) @ QVGA (240 x 320), 26만 컬러
연결방식 Hi-Speed USB WM-PORT (22핀)
오디오 기술 DSSE / Clear Stereo / Clear Bass
블루투스 블루투스 버전 : V2.0
통신방식 : Power Class 2
최대 통신범위 : 10M
주파수 대역 : 2.4GHz band (2.4GH~2.4835GHz)
변조방식 : FHSS
배터리 내장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
충전시간 완충 : 약 3시간 (80%충전 : 약 1.5시간)
충전방식 USB를 이용한 WM-Port (USB 2.0 지원)
재생시간 음악 : 약 36시간 (블루투스 구동시 약 15시간), 동영상 : 약 10시간
이어폰 MDR-EX082 (13.5mm EX Earphone)
크기 51 x 93.9 x 9.3mm
무게 약 58g

 

 

 

FULL KIT의 모습으로 다양한 악세사리가 기본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퀵메뉴얼을 비롯하여 설치 CD (메뉴얼 및 WMP11, 응용 프로그램 내장), 22핀 USB케이블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니 크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가이드를 제공하며 MDR-EX082 이어폰을 번들로 포함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시간 동영상 감상을 위한 받침대도 기본 제공된다. 대부분의 국내 출시 제품과는 달리 악세사리에 신경을 쓴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다.)

 

 

51 x 93.9 x 9.3mm 의 크기와 58g의 무게를 가진 제품으로 초소형 제품들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휴대성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특히 10mm를 넘지 않는 슬림한 사이즈가 인상적이다. 또한 목에 걸어도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가벼운 제품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에 출시된 A800 시리즈나 S61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기존 제품들이 다소 투박한 모습을 보인데 반해 A820 시리즈는 버튼부 주위에 헤어라인을 적용하여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며 후면부를 하이그로시 UV코팅으로 처리하여 세련된 느낌을 더한 제품이다. (아이리버와 소니는 어떤 제품을 출시하던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없다. A820 시리즈 또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 말하고 싶다.)

 

@ 리뷰를 진행했던 PINK 컬러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최대 16GB 용량까지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를 제와한 A720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2.4인치 LCD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소니 제품들과 같이 선명도는 무척 뛰어나며 시야각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2.4인치 대형 LCD가 부착되어 동영상 감상에 유리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하단에는 각종 버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의 십자버튼이 작아 오작동이 예상 되었으나 엄지손가락으로 컨트롤 해도 전혀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기기 상단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확인할 수 있는 LED가 부착되어 있다. 이부분은 동영상을 확인하기 바란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3.5파이 이어폰 단자 및 22핀 USB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2핀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PC와 데이터 전송은 물론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 이 제품은 Sonic Stage와 같은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데이터를 기기에 전송할 수 있다. 단 Windows Media Player 11을 설치해야 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HOLD 스위치와 블루투스 퀵 버튼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볼륨조절 버튼은 손으로 쥐었을 때 엄지손가락이 위치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다. @ A820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삼성을 제외하고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MP3P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SONY에서 블루투스 지원 제품을 출시하여 무척이나 반갑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상단에 RESET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받침대를 연결할 수 있도록 홈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시간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A820은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3시간의 충전시간 및 36시간의 음악재생 및 10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과 비교한다면 충분한 매리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제품들과의 크기 비교 모습으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슬림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손에 쏙 들어올 만한 크기로 별다른 부담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악세사리를 기본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DR-EX082 번들 이어폰과 4개의 이어버드를 기본 지원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사운드는 하단부의 테스트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확인해 보았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기능과 성능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지능형 셔플 메뉴의 모습으로 타임머신 셔플 (같은 연도에 출시된 곡을 무작위로 재생) 과 모두 셔플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작위 재생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라 할 수 있다.)

 

 


글자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아티스트, 앨범, 곡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며 원하는 곡을 보다 빠르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에서 기본 지원하던 FM 라디오 기능이 빠지고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었다. (A820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페어링 메뉴를 지원하여 간편하게 기기를 검색할 수 있으며 코드값을 입력하여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완벽하게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부분 또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기 바란다.)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라이브러리 메뉴의 모습으로 미리보기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Exif정보가 없는 사진은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3000 픽셀 이상의 사진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화질 또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LCD의 퀄리티가 뛰어나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기능 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제품이다.) 하지만 배경설정이나 확대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용도가 한정적인 것이 아쉽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화면 표시 방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진의 상세정보 확인 및 슬라이드 쇼 설정, 밝기 조정 등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곡 재생 화면 으로 다이렉트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 과의 멀티테스킹도 가능하다.)

 

 


음악 라이브러리 기능을 실행한 모습으로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앨범/아티스트/장르 등의 다양한 DB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자와 같이 트리구조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해 폴더 검색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음악 파일을 선택하면 상단에 앨범 재킷이 표시되며 하단에 아티스트 및 장르 등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메뉴를 통해 UI구조의 변경도 가능하다.)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 지원하는 MDR-EX082를 이용하여 음질 테스트를 진행 해 보았다. 소니 제품답게 깔끔한 고음부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고음부와는 달리 저음부는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이 부분은 기기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이어폰의 성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중저음에 특화된 필자의 이어폰을 연결하고 음악을 청취해 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MP3P와 마찬가지로 차고 넘치는 강력한 저음을 즐길 수 있었다. 필자와 같이 저음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A820과 EX082 조합이 큰 만족을 주지 못할 것이라 보여지지만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유저들이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NWZ-A802 시리즈는 S61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드래그앤 드롭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필자와 같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무척이나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예측된다. (PC와 연결하게 되면 MTP모드로 설정된다. 하지만 Windows Media Player 11을 설치하게 되면 폴더 생성 및 데이터 이동에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설치 CD에 내장된 MP3 Con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ATRAC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음악 감상 중 설정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재생모드 및 EQ, 표지아트 등의 조정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에 나올 설정에서 확인해 주기 바란다.)

 


전용 프로그램인 Media Manager for WALKMAN 의 실행 모습으로 기기를 PC와 연결한 후 음악이나 사진 동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동영상의 재생 모습으로 2.4인치의 LCD가 부착된 제품답게 답답함은 느낄 수 없었다. 또한 소니 제품이라는 것을 말해주기라도 하듯 부족함 없는 선명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빠른 화면전환시 발생하는 계단현상이나 암부의 노이즈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기존 소니 제품들보다 LCD의 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에 동영상을 감상했을 때 만족도가 상당히 컷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기기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언어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한국어가 기본 지원되는 것은 물론 총 10개국 11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음악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재생모드 설정을 비롯하여 EQ, VPT, DSEE, 선명한 스테레오 등 다양한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앨범 표시 형식 설정이 가능하며 ▽/△ 버튼 바로가기 설정을 할 수 있다.

 


동영상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재생영상을 확대할 수 있는 줌 기능 설정 및 동영상 표시방향 설정, 목록표시 설정 등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동영상과 같이 표시방향 설정 기능을 지원하며 슬라이드 쇼 관련 설정 및 목록표시 설정 메뉴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메뉴의 모습이다. 비트 전송률을 조절하여 사운드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사운드 효과 프리셋을 이용하여 VPT나 DSEE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기기 좌측에 부착된 퀵버튼 연결 설정도 가능하며 블루투스의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일반설정의 모습이다. 장치정보를 통해 펌웨어 및 내장 컨텐츠의 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보호기 설정 및 밝기, 날짜/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초기화, 포맷 기능을 기본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재생목록이 설정된 상태에서 보다 빠르게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재생되던 컨텐츠로 이동할 수 있는 지금재생 메뉴도 지원된다.

 

 


[SONY NWZ-A820 디자인 & 블루투스 & 구동 동영상]

 

 

 

용량과 음질 때문에 부득이하게 HDD형 MP3P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다소 부담스런 크기 때문에 출퇴근 할 때만 사용하고 있으며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을 경우 핸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HDD형 MP3P를 가지고 다니자니 무게가 부담되고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자니 사운드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않다.) 리뷰를 진행했던 NWZ-A820은 뛰어난 휴대성과 만족스러운 배터리 성능, 대용량 지원, 퀄리티 높은 음질로 필자의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현재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이 무척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은게 사실인데 리뷰를 진행했던 NWZ-A820이 블루투스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리라 생각된다. 소니다운 감각적인 디자인은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며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것 또한 충분한 매리트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기존 소니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LCD의 퀄리티는 흠잡을 때 없이 훌륭하다. (PMP정도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하지만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최고급형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수준이다.) 또한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 없이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하여 파일 전송이 가능한 점도 충찬해 주고 싶다. (필자가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하지만 동급 제품들과 비교하여 지원되는 기능이 다소 부족하여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유저들을 사로잡기에는 다소 힘들어 보이며 (동급 제품들은 DMB나 FM 라디오를 비롯하여 전자사전과 같은 부가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기본 지원하는 Media Manager 가 기대이하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쉽다. (삼성이나 아이리버의 메 니 져 프로그램은 어떤 동영상이라도 드래그 앤 드롭만 하면 자동으로 변환되어 저장된다. 하지만 Media Manager 는 가리는 코덱이 많아 작업이 쉽지 않았다.)

 

폴더검색 기능이나 드래그앤 드롭 데이터 전송 기능만 봐도 소니가 국내의 시장 점유율울 높이기 위해 무척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성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고급형 MP3P를 구입하려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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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매력적인 디자인의 MP3P 소니 NWZ-A820
MP3 | 2008. 5. 16. 13:43

[상품 리뷰] SONY NWZ-A820
  • 제조사 : SONY
  • 모델명 : NWZ-A826,NWZ-A828,NWZ-A829
  • 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SONY 의 NWZ-A820 시리즈는 국내에서 그동안 기기의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MP3P의 판매량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다. 모든 디지털 제품들이 '컨버젼스'를 지향하며 MP3 재생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지만 차별화된 휴대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한 MP3P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내비게이션이나 PMP 등과 달리 MP3P는 경쟁력이 없는 제조사들이 대부분 정리된 상태이다. 메이져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비용부담 없이 퀄리티 높은 기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성능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능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SONY 의 NWZ-A820 시리즈는 국내에서 그동안 기기의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곤 했던 소니 MP3P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일까 무척 궁금하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2.4인치의 대화면 LCD, 블루투스 기본 지원 등으로 국내 최고급형 제품들과 견주어 부족함을 느낄 수 없는 제품이라 생각되지만 그동안 해외 제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이질감이 있지 않을까 우려 되는 것도 사실이다.

 

15년 전 쯤 용산에서 소니 워크맨을 구입하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이 제품 또한 필자를 설레이게 할 수 있을까?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 및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델명

NWZ-A826 (4GB) / NWZ-A828 (8GB) / NWZ-A829 (16GB)

지원용도 음악 / 동영상 / 이미지 / 블루투스
오디오 파일 MP3 / WMA / AAC-LC / Linear PCM
비디오 파일

AVC (H.264/AVC)
AVC (H.264/AVC) Baseline Profile
MPEG-4

이미지 파일 JPEG (Baseline) 4000 x 4000 Pixel
디스플레이 2.4" TFT LCD (White LED Backlight) @ QVGA (240 x 320), 26만 컬러
연결방식 Hi-Speed USB WM-PORT (22핀)
오디오 기술 DSSE / Clear Stereo / Clear Bass
블루투스 블루투스 버전 : V2.0
통신방식 : Power Class 2
최대 통신범위 : 10M
주파수 대역 : 2.4GHz band (2.4GH~2.4835GHz)
변조방식 : FHSS
배터리 내장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
충전시간 완충 : 약 3시간 (80%충전 : 약 1.5시간)
충전방식 USB를 이용한 WM-Port (USB 2.0 지원)
재생시간 음악 : 약 36시간 (블루투스 구동시 약 15시간), 동영상 : 약 10시간
이어폰 MDR-EX082 (13.5mm EX Earphone)
크기 51 x 93.9 x 9.3mm
무게 약 58g

 

 

 

FULL KIT의 모습으로 다양한 악세사리가 기본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퀵메뉴얼을 비롯하여 설치 CD (메뉴얼 및 WMP11, 응용 프로그램 내장), 22핀 USB케이블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니 크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가이드를 제공하며 MDR-EX082 이어폰을 번들로 포함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시간 동영상 감상을 위한 받침대도 기본 제공된다. 대부분의 국내 출시 제품과는 달리 악세사리에 신경을 쓴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다.)

 

 

51 x 93.9 x 9.3mm 의 크기와 58g의 무게를 가진 제품으로 초소형 제품들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휴대성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특히 10mm를 넘지 않는 슬림한 사이즈가 인상적이다. 또한 목에 걸어도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가벼운 제품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에 출시된 A800 시리즈나 S61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기존 제품들이 다소 투박한 모습을 보인데 반해 A820 시리즈는 버튼부 주위에 헤어라인을 적용하여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며 후면부를 하이그로시 UV코팅으로 처리하여 세련된 느낌을 더한 제품이다. (아이리버와 소니는 어떤 제품을 출시하던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없다. A820 시리즈 또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 말하고 싶다.)

 

@ 리뷰를 진행했던 PINK 컬러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최대 16GB 용량까지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를 제와한 A720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2.4인치 LCD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소니 제품들과 같이 선명도는 무척 뛰어나며 시야각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2.4인치 대형 LCD가 부착되어 동영상 감상에 유리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하단에는 각종 버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의 십자버튼이 작아 오작동이 예상 되었으나 엄지손가락으로 컨트롤 해도 전혀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기기 상단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확인할 수 있는 LED가 부착되어 있다. 이부분은 동영상을 확인하기 바란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3.5파이 이어폰 단자 및 22핀 USB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2핀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PC와 데이터 전송은 물론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 이 제품은 Sonic Stage와 같은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데이터를 기기에 전송할 수 있다. 단 Windows Media Player 11을 설치해야 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HOLD 스위치와 블루투스 퀵 버튼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볼륨조절 버튼은 손으로 쥐었을 때 엄지손가락이 위치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다. @ A820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삼성을 제외하고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MP3P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SONY에서 블루투스 지원 제품을 출시하여 무척이나 반갑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상단에 RESET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받침대를 연결할 수 있도록 홈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시간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A820은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3시간의 충전시간 및 36시간의 음악재생 및 10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과 비교한다면 충분한 매리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제품들과의 크기 비교 모습으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슬림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손에 쏙 들어올 만한 크기로 별다른 부담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악세사리를 기본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DR-EX082 번들 이어폰과 4개의 이어버드를 기본 지원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사운드는 하단부의 테스트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확인해 보았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기능과 성능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지능형 셔플 메뉴의 모습으로 타임머신 셔플 (같은 연도에 출시된 곡을 무작위로 재생) 과 모두 셔플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작위 재생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라 할 수 있다.)

 

 


글자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아티스트, 앨범, 곡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며 원하는 곡을 보다 빠르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에서 기본 지원하던 FM 라디오 기능이 빠지고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었다. (A820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페어링 메뉴를 지원하여 간편하게 기기를 검색할 수 있으며 코드값을 입력하여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완벽하게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부분 또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기 바란다.)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라이브러리 메뉴의 모습으로 미리보기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Exif정보가 없는 사진은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3000 픽셀 이상의 사진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화질 또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LCD의 퀄리티가 뛰어나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기능 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제품이다.) 하지만 배경설정이나 확대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용도가 한정적인 것이 아쉽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화면 표시 방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진의 상세정보 확인 및 슬라이드 쇼 설정, 밝기 조정 등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곡 재생 화면 으로 다이렉트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 과의 멀티테스킹도 가능하다.)

 

 


음악 라이브러리 기능을 실행한 모습으로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앨범/아티스트/장르 등의 다양한 DB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자와 같이 트리구조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해 폴더 검색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음악 파일을 선택하면 상단에 앨범 재킷이 표시되며 하단에 아티스트 및 장르 등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메뉴를 통해 UI구조의 변경도 가능하다.)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 지원하는 MDR-EX082를 이용하여 음질 테스트를 진행 해 보았다. 소니 제품답게 깔끔한 고음부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고음부와는 달리 저음부는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이 부분은 기기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이어폰의 성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중저음에 특화된 필자의 이어폰을 연결하고 음악을 청취해 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MP3P와 마찬가지로 차고 넘치는 강력한 저음을 즐길 수 있었다. 필자와 같이 저음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A820과 EX082 조합이 큰 만족을 주지 못할 것이라 보여지지만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유저들이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NWZ-A802 시리즈는 S61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드래그앤 드롭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필자와 같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무척이나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예측된다. (PC와 연결하게 되면 MTP모드로 설정된다. 하지만 Windows Media Player 11을 설치하게 되면 폴더 생성 및 데이터 이동에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설치 CD에 내장된 MP3 Con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ATRAC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음악 감상 중 설정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재생모드 및 EQ, 표지아트 등의 조정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에 나올 설정에서 확인해 주기 바란다.)

 


전용 프로그램인 Media Manager for WALKMAN 의 실행 모습으로 기기를 PC와 연결한 후 음악이나 사진 동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동영상의 재생 모습으로 2.4인치의 LCD가 부착된 제품답게 답답함은 느낄 수 없었다. 또한 소니 제품이라는 것을 말해주기라도 하듯 부족함 없는 선명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빠른 화면전환시 발생하는 계단현상이나 암부의 노이즈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기존 소니 제품들보다 LCD의 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에 동영상을 감상했을 때 만족도가 상당히 컷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기기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언어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한국어가 기본 지원되는 것은 물론 총 10개국 11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음악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재생모드 설정을 비롯하여 EQ, VPT, DSEE, 선명한 스테레오 등 다양한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앨범 표시 형식 설정이 가능하며 ▽/△ 버튼 바로가기 설정을 할 수 있다.

 


동영상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재생영상을 확대할 수 있는 줌 기능 설정 및 동영상 표시방향 설정, 목록표시 설정 등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동영상과 같이 표시방향 설정 기능을 지원하며 슬라이드 쇼 관련 설정 및 목록표시 설정 메뉴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메뉴의 모습이다. 비트 전송률을 조절하여 사운드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사운드 효과 프리셋을 이용하여 VPT나 DSEE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기기 좌측에 부착된 퀵버튼 연결 설정도 가능하며 블루투스의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일반설정의 모습이다. 장치정보를 통해 펌웨어 및 내장 컨텐츠의 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보호기 설정 및 밝기, 날짜/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초기화, 포맷 기능을 기본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재생목록이 설정된 상태에서 보다 빠르게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재생되던 컨텐츠로 이동할 수 있는 지금재생 메뉴도 지원된다.

 

 


[SONY NWZ-A820 디자인 & 블루투스 & 구동 동영상]

 

 

 

용량과 음질 때문에 부득이하게 HDD형 MP3P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다소 부담스런 크기 때문에 출퇴근 할 때만 사용하고 있으며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을 경우 핸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HDD형 MP3P를 가지고 다니자니 무게가 부담되고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자니 사운드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않다.) 리뷰를 진행했던 NWZ-A820은 뛰어난 휴대성과 만족스러운 배터리 성능, 대용량 지원, 퀄리티 높은 음질로 필자의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현재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이 무척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은게 사실인데 리뷰를 진행했던 NWZ-A820이 블루투스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리라 생각된다. 소니다운 감각적인 디자인은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며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것 또한 충분한 매리트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기존 소니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LCD의 퀄리티는 흠잡을 때 없이 훌륭하다. (PMP정도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하지만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최고급형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수준이다.) 또한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 없이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하여 파일 전송이 가능한 점도 충찬해 주고 싶다. (필자가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하지만 동급 제품들과 비교하여 지원되는 기능이 다소 부족하여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유저들을 사로잡기에는 다소 힘들어 보이며 (동급 제품들은 DMB나 FM 라디오를 비롯하여 전자사전과 같은 부가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기본 지원하는 Media Manager 가 기대이하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쉽다. (삼성이나 아이리버의 메 니 져 프로그램은 어떤 동영상이라도 드래그 앤 드롭만 하면 자동으로 변환되어 저장된다. 하지만 Media Manager 는 가리는 코덱이 많아 작업이 쉽지 않았다.)

 

폴더검색 기능이나 드래그앤 드롭 데이터 전송 기능만 봐도 소니가 국내의 시장 점유율울 높이기 위해 무척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성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고급형 MP3P를 구입하려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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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라이브뷰로 즐기는 DSLR 카메라. 소니 알파350
디카 | 2008. 4. 14. 21:53

[상품 리뷰] 라이브뷰로 즐기는 DSLR 카메라. 소니 알파350
  • 제조사 : 내셔널 지오그래픽
  • 모델명 : 알파 350
  • 주요특징 : 소니가 알파 350과 알파 300에 탑재란 '퀵 AF 라이브뷰(Quick AF Live View)'는 뷰파인...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라이브뷰로 즐기는 DSLR 카메라. 소니 알파350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ISO 100]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ISO 200]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ISO 400]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ISO 800]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ISO 1600]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ISO 3200]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D 레인지 최적화 OFF]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D 레인지 최적화 표준]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D 레인지 최적화 최대]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일반]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생생한]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인물]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풍경]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야경]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석양]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흑백]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슈퍼 스테디샷 OFF]
[▲ 원본 샘플사진 보기 - 슈퍼 스테디샷 ON] 









[▲ 원본사진보기]



[▲ 원본사진보기]



[▲ 원본사진보기]



[▲ 원본사진보기]



[▲ 원본사진보기]



[▲ 원본사진보기]



[▲ 원본사진보기]



정택민 기자 revie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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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전문가를 위한 휴대용 디지털 녹음기, 소니 PCM-D50
영상/음향 | 2008. 4. 3. 02:01

[상품 리뷰] 전문가를 위한 휴대용 디지털 녹음기, 소니 PCM-D50
  • 제조사 : 소니
  • 모델명 : PCM-D50
  • 주요특징 : 소니의 PCM-D50은 고음질의 녹음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휴대용 디지털 녹음기다. 2005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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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사진 한 장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와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카메라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마찬가지로 한 자락의 소리로 다양한 느낌과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것을 직업이나 취미로 가진 이들이라면 녹음기가 소중한 도우미가 된다.

지금은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 디지털 기술 덕분에 새로운 능력과 재주를 갖게 된 제품들이 곳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이미 디지털 카메라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바꾸어 놓을 만큼 종족 번식에 성공했고, 디지털 녹음기 역시 소리를 담고 보관하는 방법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

소니(www.sony.jp)의 PCM-D50은 고음질의 녹음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휴대용 디지털 녹음기다. 2005년에 선보인 PCM-D1과 기본적인 성능과 기능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하다. 디자인 역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지만 크기를 좀 더 작게 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고감도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를 이용해 최대 96kHz(24비트)의 샘플링 주파수로 고음질 디지털 녹음이 가능한 소니의 PCM-D50. 녹음한 파일은 리니어PCM 형식의 WAV 파일로 4GB 용량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나 메모리스틱 프로 HG 듀오에 저장한다.(사진:www.sony.jp)

PCM-D50은 악기 연주, 음악회, 자연의 소리 등을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로 녹음할 일이 많은 전문가들을 위한 휴대용 디지털 녹음기다.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음질 녹음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 마이크나 외장형 마이크를 통해 입력된 소리는 리니어PCM 방식의 WAV 파일로 기록된다. PCM-D50은 최대 96kHz(24비트)의 샘플링 주파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적어도 제품 사양으로는 44.1kHz(16비트)로 오디오 신호를 담고 있는 음악 CD 보다 뛰어난 음질로 녹음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체 위쪽에 탑재되어 있는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를 적당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돋보인다. 가까운 곳에 있는 음원을 녹음할 때는 양쪽 마이크를 안쪽으로 향하게 해서 사용하고, 넓은 범위의 소리를 현장감 있게 녹음하고 싶을 때는 약 120도의 각도를 이루도록 바깥쪽으로 최대한 벌린 상태로 녹음할 수 있다.

입력, 출력, 저장, 전원 회로에 각각 독립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도록 설계해 전류 간섭으로 인한 잡음을 최소화했다는 것도 소니가 밝히는 PCM-D50의 장점이다. 이렇게 디지털 오디오 파일로 변환된 소리는 4GB 용량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나 메모리 스틱 프로 HG 듀오에 저장된다.

녹음 모드는 음질에 따라 7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녹음 모드를 22.05kHz(16비트)로 선택하면 최대 12시간 55분까지, 96kHz(24비트)일 때는 최대 1시간 55분 분량을 내장 메모리에 녹음할 수 있다. 입력되는 오디오 신호 상태는 액정에 표시되는 레벨 미터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소모량을 줄여 장시간 녹음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AA 크기의 알카라인 전지 4개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PCM-D50은 96kHz(24비트)의 샘플링 주파수로 모니터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시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모니터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녹음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로 줄어든다.

 
다기능 보이스리코더, 소니 ICD-UX 시리즈
 
 
녹음은 리니어PCM 방식만을 지원하지만 재생 모드에서는 MP3 형식의 파일을 지원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광디지털 입력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CD나 MD 등을 연결해 고음질로 녹음할 수 있고, 헤드폰과 광디지털 출력, USB 단자 등도 탑재되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닉스테이지 마스터링 스튜디오 레코더 에디션(SonicStage Mastering Studio Recorder Edition)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녹음한 오디오 파일을 PC에서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크기는 72x154.5x32.7mm 무게는 약 365g이며, 일본에서의 판매 가격은 약 5만 9,0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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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멀티 거뜬한 블루투스 헤드셋, 소니 HBH-DS980
블루투스 | 2008. 3. 25. 00:14

[상품 리뷰] 멀티 거뜬한 블루투스 헤드셋, 소니 HBH-DS980
  • 제조사 : 소니
  • 모델명 : HBH-DS980
  • 주요특징 : 아직은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갈수록 블루투스가 지닌 매력과 진가가 관심을 갖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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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갈수록 블루투스가 지닌 매력과 진가가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전화, 노트북, PMP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까닭이다.

다양한 종류의 블루투스 관련 제품들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나 휴대전화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HBH-DS980도 음악 감상이나 핸즈 프리통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크게 한쪽 귀에 걸고 사용하는 모노 이어폰과 양쪽 귀에 두 개의 이어폰을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스테레오 스타일로 나누어진다.

한 번에 최대 2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주변 소음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음량을 조절하고 소음을 제거해 주는 고속 음량 조절과 잡음 제거 기능을 지원하는 소니코리아의 HBH-DS980 블루투스 헤드셋.

모노 헤드셋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전화와 무선으로 연결해 핸즈프리 통화용으로 사용하고 할 때 유용하다. 스테레오 헤드셋은 모노 헤드셋처럼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지만 평소에는 휴대전화나 MP3 플레이어로 재생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HBH-DS980은 음악 감상과 핸즈프리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본체에는 전원, 재생과 정지 버튼이 들어가 있고, 곡명, 전지 상태 등을 표시해 주는 작은 OLED 디스플레이, 음악 선택과 볼륨 조절 버튼도 눈에 띈다. 그래서 얼핏 디자인만 보면 목에 걸고 사용하는 소형 MP3 플레이어와 비슷하다.

소니코리아가 강조하는 HBH-DS980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다. 우선은 A2DP(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2.0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고품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소니코리아의 설명이다.

두 번째는 디지털 소음 제거와 울림(Echo) 감소 기능을 채용해 음악을 듣거나 휴대전화로 통화를 할 때 주변 소음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철, 버스, 거리 등 소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할 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젬, 세계에서 가장 작은 헤드셋 H4
블루투스, '헤드셋'만 생각하세요?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음량을 조절해 주는 고속 자동 음량 조절 기능은 HBH-DS980의 세 번째 장점이다.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볼륨을 크게 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음량을 자동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볼륨 조절 버튼을 일일이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마지막으로 2대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Multipoint) 기능은 HBH-DS980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헤드셋은 한번에 하나의 기기만을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MP3 플레이어, 노트북, 휴대전화, PDA가 있더라도 한번에 한대만 헤드셋과 연결할 수가 있다.

하지만 HBH-DS980은 MP3 플레이어와 휴대전화, PDA와 노트북, 노트북과 PDA 등 최대 2대까지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다가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오면 전화통화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음악을 듣고 있던 상태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음소거 모드로 전환되면서 바로 전화를 받을 수가 있다. 본체에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발신자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도 있고, 전화 통화가 종료되면 듣고 있던 음악을 다시 재생해 준다. 전화 통화를 할 때 사용하는 마이크는 한쪽 이어폰 줄 부분에 들어가 있다.

전원은 내장형 충전 배터리를 사용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까지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만든 3가지 크기의 이어피스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편안한 크기의 이어 피스를 이어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게는 27g, 판매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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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HD는 맛있다. 소니 HD 핸디캠 HDR-SR11
캠코더 | 2008. 3. 21. 17:01

[상품 리뷰] HD는 맛있다. 소니 HD 핸디캠 HDR-SR11
  • 제조사 : SONY
  • 모델명 : HDR-SR11
  • 주요특징 : 지금 지구촌은 UCC(User Created Contents) 열풍이 주도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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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재주많은 HDD 내장형 캠코더, 소니 HDR-SR12
캠코더 | 2008. 3. 8. 14:30

[상품 리뷰] 재주많은 HDD 내장형 캠코더, 소니코리아 HDR-SR12
  • 제조사 : 소니
  • 모델명 : HDR-SR12
  • 주요특징 : 맛있는 음식에 끌리고, 멋진 옷에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익숙해져 있던 느낌과 감각을 단번에 뛰어넘을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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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
가격대비 :

맛있는 음식에 끌리고, 멋진 옷에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익숙해져 있던 느낌과 감각을 단번에 뛰어넘을 만큼 강렬한 것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힘은 더 강해진다. 그런 것이 어디 음식이나 옷뿐일까. 사람이 살아가며 만나고 접해야 하는 것들이라면 거의 모든 것들이 가지고 있게 마련인 속성이다.

디지털과 인터넷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으면서 갈수록 주목을 받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역시 그런 속성을 지닌 존재다. 읽고, 듣고, 볼 수 있는 콘텐츠가 가진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더 맛있고 재미있고 선명하며 생생한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이목이 집중되는 세상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인 HDR-SR12는 그러한 디지털 문화의 트렌드를 최신 기술로 담아낸 디지털 캠코더다. 고객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영상을 찍고 소리를 담는 디지털 캠코더의 능력을 한 단계 진화시킨 노력과 결실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1920×1080i 풀HD 동영상과 최대 3,680×2,760 화소의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한 소니코리아의 HDR-SR12. 동영상과 정지영상은 120GB 용량의 내장 하드디스크나 메모리 스틱 프로 시리즈에 저장할 수 있다.(사진:소니코리아)

크기는 작고 아담하지만 HDR-SR12에는 사용하기 편리하면서, 화질과 음질을 높인 다양한 기능과 기술이 녹아들어 있다. HDR-SR12가 강조하고 싶어 하는 차별화 포인트는 고화질 촬영, 더욱 선명해진 디스플레이, 소리까지 당기는 보이스 줌 기능 크게 세 가지다.

HDR-SR12에 탑재된 엑스모어(Exmor) 이미지 센서는 총 화소수가 약 566만 화소로 기존의 클리어비드(ClearVid) 센서에 고속 데이터 인식과 노이즈 제거 기술이 적용해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소니코리아의 설명이다.

여기에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사람 피부나 풍경 등 피사체에 따라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촬영이 가능한 비욘즈(Bionz)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역광 상태에서 촬영을 하더라도 배경과 피사체의 명암을 조절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동영상을 16:9 화면 비율로 촬영할 때의 유효화소 수는 약 381만 화소로, 풀HD 해상도인 1,920×1,080i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정지영상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는 약 760만(3,680×2,070)과 약 570만(2,760×2,070) 화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정지 영상 촬영 모드는 화질이나 화면 비율에 따라 5가지를 지원한다. 화면 비율은 4:3 또는 16:9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4:3 화면 비율로 최대 3,680×2,760 화소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렌즈는 밝기가 F1.8-3.1인 12배 광학줌 기능을 지원하는 칼 자이스 바리오조나 T스타 렌즈를 탑재했다.

촬영한 동영상이나 이미지는 12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나 메모리스틱 프로,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 메모리스틱 프로 HG 듀오에 저장한다. 동영상 파일을 기록할 때는 HD 모드는 MPEG4 AVC(H.264), SD 모드에서는 MPEG2 형식을 사용한다.

 
三色 저장 캠코더, 소니 DCR-DVD810
준전문가를 위한 HD캠코더, 소니 HDR-HC9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얼굴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돋보인다. 얼굴 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한번에 최대 8명까지 얼굴을 인식해 초점, 노출, 컬러를 자동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보다 자연스러운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약 92만 1,000 화소를 지원하는 80mm(3.2인치) 크기의 엑스트라 파인 액정을 탑재했다. 액정에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화면에서 메뉴나 기능 선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줌 기능으로 영상을 확대하면 소리까지 크게 들리는 보이스 줌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스테디샷, 전원을 켜는 것과 동시에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퀵-온(Quick-On), 다양한 종류의 장면 촬영 모드 등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는 미니 HDMI, USB, 액티브 인터페이스 슈, 마이크와 A/V 리모트 단자를 제공한다. 가격은 17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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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三色 저장 디지털 캠코더, 소니 DCR-DVD810
캠코더 | 2008. 3. 2. 16:46

[상품 리뷰] 三色 저장 캠코더, 소니 DCR-DVD810
  • 제조사 : 소니
  • 모델명 : DCR-DVD810
  • 주요특징 : 디지털 캠코더는 촬영한 영상을 어떤 종류의 저장매체에 저장하느냐에 따라 크게 테이프, 하드디스크, DVD 디...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디지털 캠코더는 촬영한 영상을 어떤 종류의 저장매체에 저장하느냐에 따라 크게 테이프, 하드디스크, DVD 디스크, 플래시 메모리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녹화한 동영상을 테이프에 기록하는 제품들이 아직까지는 많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하드디스크, DVD 디스크,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드디스크를 채용한 제품은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시간이 길고, 테이프를 사용하는 캠코더처럼 빈 테이프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DVD 타입은 동영상이 녹화된 DVD 디스크를 대부분 DVD 플레이어나 PC에 넣으면 바로 재생할 수 있고,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CDR-DVD810은 8cm 크기의 미니 DVD 디스크를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디지털 캠코더지만 같은 종류의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CDR-DVD810에는 8GB 용량의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고, 외장형 플래시 메모리 카드의 일종인 메모리 스틱 시리즈도 지원한다.

 
미니 DVD 디스크, 8GB 용량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 메모리 스틱에 동영상을 녹화해 저장할 수 있는 소니코리아의 DCR-DVD810 디지털 캠코더. 이미지 센서의 유효화소는 16:9 화면 비율을 기준으로 동영상은 67만, 정지영상은 75만 화소를 제공하며, 25배의 광학줌 렌즈를 탑재했다.(사진:소니코리아)

이렇게 DVD 디스크, 플래시 메모리, 메모리 스틱에 동영상을 촬영해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3개의 저장매체 중에서 적당한 것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촬영된 영상을 메모리스틱으로 옮기거나 내장 메모리나 메모리 스틱에 담겨 있는 영상을 DVD로 복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DVD 디스크에 여유 공간이 없을 때는 내장 메모리나 메모리 스틱에 영상을 촬영해 저장하거나, 기록 시간이 짧은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플래시 메모리나 메모리 스틱에 저장한 후 간편하게 PC로 옮길 수도 있다. 정지영상의 경우는 내장 플래시 메모리와 메모리 스틱에 저장할 수 있다.

정지 영상을 찍을 때는 메모리 스틱 듀오,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 메모리 스틱 프로-HG 듀오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동영상을 촬영해 저장할 경우에는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와  메모리 스틱 프로-HG만을 지원하며, 메모리 스틱 듀오는 사용할 수 없다.

 
40GB HDD 채용한 하이브리드 디지털 캠코더
블 로 깅(UCC)을 위한 저렴한 캠코더
 
 
이미지 센서는 1/6인치 크기의 CCD를 채용했으며, 4:3과 16:9의 화면 비율로 촬영이 가능하다. 유효화소는 동영상의 경우 4:3화면일 때 약 69만, 16:9 화면 비율에서는 약 67만 화소를 제공한다. 정지 영상은 화면 비율에 따라 4:3은 약 100만 화소, 16:9에서는 75만 화소로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의 이미지 해상도는 720×480 화소를 지원한다. 정지 영상일 경우는 1,152×864(4:3), 1,152×648(16:9), 640×480(4:3) 화소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촛불, 일출과 일몰, 풍경, 인물, 스포츠, 해변 등의 다양한 장면 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렌즈는 25배의 광학줌 기능을 지원하고 밝기가 F1.8-32인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채용했다. 디스플레이는 약 12만 3000 화소를 지원하는 67mm(2.7인치) 크기의 와이드 컬러 액정을 탑재했다. 액정에는 터치 패널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화면에 표시되는 메뉴나 기능을 손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AV 출력, 액티브 인터페이스 슈, USB 단자를 탑재했고, 외부 마이크나 헤드폰 단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제품 패키지는 CDR-DVD810 본체와 어댑터, 전원 케이블, AC 케이블, 배터리(NP-FH4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55×89×130mm,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는 약 400g이다. 가격은 5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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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준전문가를 위한 HD캠코더, 소니 HDR-HC9
캠코더 | 2008. 3. 2. 16:44

[상품 리뷰] 준전문가를 위한 HD캠코더, 소니 HDR-HC9
  • 제조사 : 소니
  • 모델명 : HDR-HC9
  • 주요특징 : 비디오 카메라와 디지털 캠코더. 둘의 차이를 굳이 구별할 필요는 없지만 똑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의 이름...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비디오 카메라와 디지털 캠코더. 둘의 차이를 굳이 구별할 필요는 없지만 똑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의 이름을 놓고 언제부터인가 캠코더라고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제법 덩치 큰 몸집을 가지고 있던 비디오 카메라가,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깜찍하게 작은 모습으로 진화하면서 일어난 변화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라는 기록 방식의 차이 때문에 일어난 변화이기도 하지만 그런 변화 덕분에 더욱 생생한 화질의 비디오로 추억과 사실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디지털 캠코더라는 말이 입과 귀에 익숙해질수록,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져 가고 있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

소니코리아(http://www.sonystyle.co.kr/)의 HDR-HC9은 스스로 알아서 찍어주어 주는 편리함과 주인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융통성을 가진 디지털 캠코더다. 고화질의 동영상 및 정지 화상 촬영 기능을 필요로 하면서, 수동 조절 기능으로 자유로운 촬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1,440×1,080 화소의 비디오와 2,848×2,136 화소의 정지 화면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소니코리아의 HDR-HC9. 동영상은 미니DV 테이프, 정지 영상은 메모리 스틱에 저장한다. 다양한 수동 설정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사진:소니코리아)

HDR-HC9은 촬영할 대상의 초점과 밝기를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는 스팟 미터/초점(Spot Meter/Focus),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조절할 수 있도록 액정 화면에 선명한 초점 영역을 표시해 주는 피킹(Peaking), 가이드 프레임과 함께 사용하면서 프레임 중앙을 표시해 주는 센터 마커(Center Marker)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수동 초점(Manual Focus_no="txt_linker cursorp" onclick_no="fn_pop_keywordlinker(event,this)">동영상과 정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HDR-HC9에는 총화소수가 320만 화소인 6.3mm(1/2.9인치) 크기의 클리어비드(ClearVid) CMOS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유효화소는 화면 비율이 16:9인 경우는 동영상과 정지 영상 모두 228만 화소, 4:3일 때는 동영상이 171만, 정지 영상은 304만 화소이다.

이미지 해상도는 동영상은 1,440×1,080 화소, 정지영상의 경우는 최대 2,848×2,136(4:3) 화소까지 지원한다.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정지 영상을 촬영할 할 수 있는 듀얼 리코딩 모드에서는 2,848×1,602(4:3) 화소와 2,136×1,602(16:9) 화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GB 메모리 내장한 플래시 타입 디지털 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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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기록할 때는 미니DV 테이프를 저장매체로 사용한다. 사진을 촬영하려면 메모리 스틱 슬롯에 메모리 스틱 듀오,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 메모리 스틱 프로-HG 듀오와 같은 메모리 스틱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렌즈는 밝기가 F1.8-2.9인 10배 광학줌 렌즈를 사용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슈퍼 스테디샷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21만 1,000 화소를 지원하는 67mm(2.7인치) 크기의 컬러 액정을 채용했다. 16:9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액정 화면에는 터치 패널 기능을 내장해, 손가락으로 화면에서 줌 기능이나 메뉴 등을 직접 조작하거나 선택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 HDMI, AV 출력, 콤포넌트 출력, 마이크, 헤드폰, USB, 아이링크(i.LINK) 단자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프린터와 케이블로 직접 연결해 사진 인쇄가 가능한 픽트브리지(PictBridge)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82×82×138mm,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는 약 550g이다. 가격은 129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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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HDD형 하이브리드 캠코더, 소니 DCR-SR65
캠코더 | 2008. 2. 27. 18:55

[상품 리뷰] HDD형 하이브리드 캠코더, 소니 DCR-SR65
  • 제조사 : 소니
  • 모델명 : DCR-SR65
  • 주요특징 : 테이프 대신 하드디스크에 동영상을 촬영해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캠코더가 제법 인기가 많다. 여러 개의 테이...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테이프 대신 하드디스크에 동영상을 촬영해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캠코더가 제법 인기가 많다. 여러 개의 테이프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되고, 수시로 테이프를 교환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동영상을 안전하게 다른 곳으로 옮겨서 보관하거나 편집해야할 때는 케이블로 PC와 연결한 후 데이터를 PC의 하드디스크로 복사하면 된다. 용량이 큰 비디오 파일을 옮길 때는 이런 방법이 편리하지만 용량이 작은 파일을 수시로 복사해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다.

소니코리아(http://www.sonystyle.co.kr/)가 새로 선보이는 DCR-SR65는 하드디스크와 플래시 메모의 일종인 메모리스틱동영상을 촬영해 저장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저장 방식을 채용해 이런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 녹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저장용량이 넉넉한 하드디스크에, 짧은 동영상 클립이라면 메모리스틱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얘기다.

 
40GB 용량의 내장 하드디스크와 메모리 스틱에 동영상과 정지 영상을 촬영해 저장할 수 있는 소니코리아의 DCR-SR65. 16:9 화면 비율을 기준으로 할 때 유효화소는 정지 영상이 75만, 동영상은 67만 화소를 지원한다.(사진:소니코리아)

내장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40GB로 최대 27시간 40분 분량의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메모리 스틱 시리즈 중에서는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와 메모리 스틱 프로-HG 듀오를 동영상을 저장하는 데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메모리 스틱을 지원하는 플래시 메모리 카드 리더기나 메모리 스틱 슬롯이 내장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케이블이 없어도 메모리 스틱에 기록된 동영상을 PC나 노트북으로 복사할 수 있다. 또한 하드디스크와 메모리 스틱에 기록된 데이터를 각각의 저장매체로 자유롭게 복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지 센서는 총화소수가 약 107만 화소인 1/6인치 크기의 CCD를, 렌즈는 밝기가 F1.8-3.2인 25배 광학줌 렌즈를 탑재했다. 화면 비율은 4:3과 16:9 두 가지를 지원한다. 16:9 화면 비율을 기준으로 할 때 동영상은 약 67만 화소, 정지 영상은 약 75만 화소의 유효화소 수를 제공한다.

 
소니가 만든 200달러짜리 미니 캠코더
 
 
이미지 해상도는 정지 영상은 4:3 화면일 때 640x480 화소, 16:9 화면에서는 640x360 화소를 지원하며, 동영상의 경우는 720x480 화소로 촬영이 가능하다. 정지 영상의 경우는 내장 하드디스크, 메모리 스틱 듀오,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 메모리 스틱 프로-HG 듀오 메모리 카드에 저장할 수 있다.

편위 기능으로는 줌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확대하면 내장 마이크에 잡히는 소리까지 당겨주는 보이스 줌(Voice Zoom),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촬영이 가능한 퀵-온(Quick-On), 전자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슈퍼 스테디샷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2만 3,000 화소를 지원하는 약 67mm(2.7인치) 크기의 하이브리드 터치패널 액정을 탑재했다.  인터페이스는 AV 출력과 USB 단자를 사용할 수 있고, 외부 마이크 입력이나 헤드폰 단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크기는 76.3x76.6x112.8mm 전지를 제외한 무게는 약 360g이다.

액서사리는 AC 어댑터, 전원 케이블, AV 케이블, USB 케이블, 무선 리모컨(RMT-835), 충전지(NP-FH40), 설치 CD, 핸디캠 스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핸디캠 스테이션에는 AV 출력, USB, 전원 연결단자가 내장되어 있다. 가격은 6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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