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9mm의 초슬림 두께, 독창적 터치 기술 적용 ■ 전면 하단 LED ‘라이팅 터치패드’ 기술 적용, 시각 효과 극대화 ■ 메탈소재 및 그라디에이션 기법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 LG전자 조성하 한국사업부장, “싸이언만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디자인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
LG전자가 11일 독창적인 터치 기술을 적용한 10.9mm 초슬림 슬라이드 타입의 ‘엣지(Edge, 모델명:LG-SH470)’를 출시했다.
‘엣지’는 지난 3월 ‘터치라이팅폰(LG-KF510)’이라는 애칭으로 유럽에 먼저 소개됐다.
이 제품은 휴대폰 전면 하단에 발광 다이오드(LED)를 이용한 ‘라이팅 터치패드(Lighting Touch Pad)’기술을 적용, 사용자의 터치 움직임에 따라 터치패드의 화면이 변한다.
엣지폰은 금속 소재의 풀 메탈 프레임(Full Metal Frame)을 적용 했으며, 휴대폰 상단에서 하단까지 색상이 점점 옅어지는 ‘그라디에이션 기법(Gradation: 점층법)’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화면에는 강화유리를 장착해 외부충격에 제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높였으며, ‘이너 슬라이드(Inner Slide)’를 적용, 상단과 하단 부분의 이음새를 극소화해 먼지로 인한 오염과 충격파손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위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엣지’라는 애칭은 패션계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멋스러움으로 강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뜻으로, 엣지폰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한 패션 아이템임을 강조한 것이다.
LG전자는 인기그룹인 ‘빅뱅’을 ‘엣지’폰 광고모델로 활용해 젊은 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趙星河) 부사장은 “엣지폰은 차별화되고 세련된 개성을 강조하는 젊은 세대의 ‘디자인 감성’을 반영한 폰”이라며, “싸이언만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디자인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 말했다.
◈ LG전자『엣지폰(LG-SH470)』주요 제원
- SH470: HSDPA 지원 - 컬러 : 다크 그레이, 핑크, 골드 (예정) - 크기 및 무게: 104.5(L) × 49.5(W) × 10.9(H)mm /105g(배터리 포함) - 디스플레이 : 5.58cm(2.2인치) QVGA TFT LCD - 음원 : 72화음 - 카메라 : 200만 화소 카메라 + 영상 통화용 카메라 - 배터리 : 800mAh × 2개 - 연속통화 : 약 140 분 이상 - 연속대기 : 약 160 시간 이상 - 제품가격 : 40만원대 후반- 컬러 : 다크 그레이, 핑크, 골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