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태리 밀란에서 삼성의 갤럭시 S 조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에디션이 소개되었다네요. 스마트폰 이전 LG전자의 프라다폰에 대항해 아르마니폰을 선 보였었지만 국내에서는 별로 흥행하지는 못 했던 걸로 압니다. 이번 갤럭시 S의 아르마니 에디션은 지난 아르마니폰처럼 작업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존 갤럭시 S의 외관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이태리 밀란의 31개 아르마니/만조니 스토어에서 전시되기 시작해서 12월부터 이태리, 프랑스, 영국, 독일, 두바이, 중국, 홍콩, 스페인, 러시아, 네덜란드의 아르마니 부띠끄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판매가는 약 700유로($965)라고 하는데 진정한 콜래보레이션 작업이라고 보기 어려워서인지 이미 언론에 흘러나오는 평은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