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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생산성·편리성·경제성을 높인 A3 모노 레이저 복합기 「MultiXpress 8025ND」를 출시했다.
MultiXpress 8025ND는 A3를 필요로 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다양한 용지 처리 능력과 동급 최대 성능으로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6부터 A3까지 다양한 용지 크기를 지원하며 A4 기준 분당 25매의 속도로 출력할 수 있고, 인쇄 뿐만 아니라 복사·스캔·팩스·이메일 기능도 지원하여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MultiXpress 8025ND는 동급 최대 216gsm(Grams Per Square meter)의 종이 무게를 지원하여 용지 크기와 중량에 대한 높은 호환성을 갖췄다. 동급 모델 대비 속도가 10배 빠른 1Gbps의 네트워크 성능과 160GB HDD 및 고성능 800Mhz CPU, 512MB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대기모드에서 첫 장 출력 9초 이내, 첫 장 복사 7초 이내로 문서 처리 속도가 빠르다.
여기에 8.9형 풀 컬러(Full Color) LCD 패널을 탑재하여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LCD 패널은 상하 각도 조절 및 좌우 100mm 씩 이동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설계가 되었고, 눈에 잘 띄는 크기의 아이콘을 터치로 조작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미리 보기 기능으로 스캔된 이미지를 전송 전에 점검할 수도 있고, PC 없이 USB를 통한 Direct USB 출력을 지원한다.
대용량 분리형 소모품과 에코 모드 지원 및 사전 결과 예측 기능으로 경제성과 친환경성도 향상시켰다.
MultiXpress 8025ND는 기본 2만매 용량의 토너 외에도 3.5만매 용량의 대용량 토너를 판매하여 잦은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토너/드럼 분리형 소모품으로 장당 출력 비용을 낮췄다.
프린터 드라이버의 에코(Eco) 탭을 사용하면 다면 인쇄, 양면 복사 등 친환경 인쇄 모드로 변경하며, 에코 버튼을 누르면 환경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이 동작된다. 정상 작동 시 소비 전력 1100W 미만, 대기 모드 시 250W 미만, 절전 모드 시 40W 미만으로 낮다.
또한 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위해 중합토너 기술이 적용되었다. 일반 토너 대비 더 작고 균일한 크기의 중합 토너는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와 선을 구현하며, 왁스 성분이 포함되어 이미지 광택과 보존성이 증가되었다. 폐토너의 양도 줄이고 낮은 온도로도 정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고 토너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분쇄식 토너 대비 35% 절감했다.
간단한 설치 절차와 서비스 시간 단축으로 관리자의 편리성도 향상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3분이면 Fax 및 Scan 설치가 가능하고, Fuser 교체의 경우 기존 16단계 교체 순서를 4단계로 개선하여 유지 관리를 손쉽게 하였다.
또한 기존 제품과 달리 오픈 플랫폼(확장형 개방 아키텍쳐) XOA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자바와 웹 기반의 XOA 플랫폼은 개별 사무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솔루션 개발을 보다 용이하도록 지원해 준다.
기본 복사 기능 외에도 25~400% 범위 내 축소/확대 복사가 가능하고, 다면 복사, 원본을 9개 조각으로 분리하는 포스터 복사, 신분증 복사, 이미지 반복 복사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스캔은 분당 60개 이미지 스캔이 가능하고, 최대 100매 급지대에 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300 ~ 4800 dpi까지 다양한 스캔 해상도 선택이 가능하다. 대용량 문서, 그래픽, 사진 문서를 전자 파일화하여 서버, 이메일, USB 등에 전송하는 오피스 환경에 적합하다.
팩스는 3초 만에 전송이 가능하며 제품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서도 바로 팩스의 송수신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2010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3 신제품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생산성과 관리자의 편리성을 높이는 제품을 제공해 왔다"며, "삼성의 자체 개발·생산으로 완성한 MultiXpress 8025ND는 높은 신뢰성, 효율성, 생산성, 편리성으로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