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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장자들이 쓰는 럭셔리 휴대폰 베르투(VERTU)의 첫 스마트폰
휴대폰 |
2010. 11.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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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들이 사용하는 럭셔리 휴대폰 제조사로 유명한 노키아(Nokia)의 자회사 베르투(VERTU)가 첫 스마트폰 콘스텔레이션 퀘스트(Constallation Quest)를 런칭하였습니다.
블랙베리와 비슷한 외관의 콘스텔레이션 퀘스트는 사파이어 키패트와 화이트 골드 테두리로 장식되어 있으며 수제작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물론 OS는 노키아의 심비안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출시된 제품가는 스틸(steel) 버전이 27,000Dh(한화 8백만원) 골드(gold) 버전이 96,200Dh(한화 약 2,900만원)입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베르투는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의 자회사로 기백만원대부터 수억원의 이르는 럭셔리폰을 생산해 왔으며 지난 2002년부터 약 300,000대의 럭셔리폰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르투 휴대폰 이용자들은 하루 24시간 언제라도 폰 버튼을 누르면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와 연결돼 여행, 레스토랑, 골프장 예약에서부터 연인을 위한 선물 구매 아이디어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매니저 Hassan Moustapha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약 19%, 연말까지는 약 25%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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