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명장면을 담아 화제가 된 남아공 대회 나이키 광고 캠페인「순간을 지배하라, 미래를 만들어라. Write the Future」편을 활용, 인피니아 풀LED 3D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맞아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감나는 3D 축구 영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피니아 풀LED 3D TV의 뛰어난 입체영상 화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나이키 광고 캠페인 영상을 3D로 상영한다.
이 영상은 이번 주말부터 6월말까지 LG전자 직영점과 백화점, 양판점 등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볼 수 있고, LG전자는 이를 계기로 3D TV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전세계에 공개된 이 영상은 총 3분 길이로 축구 시즌을 맞아 ‘결정적인 한번의 멋진 플레이로 선수의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유명 축구선수들의 감동적인 골인, 결정적인 태클, 빠른 풋워크 등의 실감나는 축구 장면을 담아냈다.
특히, 이 광고 영상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도(Cristiano Ronaldo), 웨인 루니(Wayne Rooney), 디디에 드로그바(Didier Drogba), 세스크 파브리가스(Cesc Fabregas) 등 유명 프로 리그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들도 대거 등장한다.
LG전자 이태권 HE마케팅 팀장은 “나이키의 3D 축구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3D 스포츠의 실감 영상을 제대로 느껴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번 3D 축구 중계를 3D TV로 보고자 하는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5월 말부터 케이블 방송의 야구 중계방송에서도 인피니아 풀LED 3D TV광고를 진행 중이다. 이 광고는 시청자가 야구경기를 TV로 보는 도중 선수가 친 야구공이TV화면을 뚫고 나와 깜짝 놀라는 코믹한 장면을 설정,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FLICKR 사진자료 : 축구 명장면 담은 나이키 광고, LG전자 매장에서 3D로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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