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 쇼핑카트 | '휴대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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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휴대폰 에 해당하는 글215 개
2009.07.31   LG전자 블랙라벨시리즈 4탄 뉴초콜릿폰(LG-BL40)전격 공개
2009.07.26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워치폰 울트라 슬림 워치폰 S9110
2009.07.04   삼성전자 세계 최초 적외선 영상 통화폰(SCH-W760) 출시
2009.07.01   삼성전자 햅틱과 AMOLED가 결합된 3세대 풀터치스크린폰 햅틱 아몰레드 발표
2009.06.19   베일 벗은 풀터치스크린폰 삼성 제트(SAMSUNG JET, S8000)
2009.06.14   LG전자 S클래스 UI 적용 아레나폰(LG-SU900/KU9000/LU9000) 국내시장 출시
2009.06.14   삼성전자 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휴대폰(크레스트 구루/크레스트 솔라) 상용화
2009.06.09   LG전자 프라다폰2(LG-SU130) 프라다 링크와 세트로 국내 출시
2009.06.09   LG전자 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 7월 출시
2009.04.15   LG전자 메시징폰 전세계 누적 2,000만대 판매


icon LG전자 블랙라벨시리즈 4탄 뉴초콜릿폰(LG-BL40)전격 공개
휴대폰 | 2009. 7. 31. 19:43

LG전자, 블랙라벨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전격 공개 2009/07/30
■ 초콜릿폰의 계보를 잇는 감각적인 디자인 채택
- 10.9mm의 검정 몸체와 붉은 버튼의 조화, 버튼 수 최소화해 단순미 강조
■ 21: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 세계 최초 탑재
- 영화의 감동을 원작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손안의 ‘폰 시어터’구현
- 인터넷 화면을 휴대폰 안에 그대로 시원하게, 깨알 같은 글씨는 그만
- 대형 화면을 분할해 ‘아웃룩’처럼 메일목록과 메일 내용 동시에 볼 수 있어
■ LCD 기술의 결정체 ‘HD LCD’ 적용, 생생함을 화면 안에
- TV에 적용된 화면보정기술 휴대폰에 본격적으로 적용, 최고의 화질 구현
-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색상, 햇빛 내리쬐는 밝은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
- 강화유리 채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긁힘이 없어 새 것 같은 LCD 유지
■ 9월 유럽 시작으로 한국, 아시아, 중남미에 순차적으로 출시
■ LG전자 안승권 사장 “이번 ‘뉴 초콜릿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아이코닉(Iconic)한 제품이 될 것”



LG전자는 30일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모델명 LG-BL40)’을 공개했다.

‘뉴 초콜릿폰’은 초콜릿폰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21대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 TV에 적용되어 왔던 화면 보정 기술과 10년의 LCD 기술을 결합한 ‘HD(High Definition) LCD’를 적용해 환상적인 화질을 구현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풀터치폰 사용자들의 인터넷, 영상, 게임 등에 대한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 ‘디자인 이노베이션(Design Innovation)’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그간의 블랙라벨 시리즈 개발을 통해 축적해온 디자인력과 풀터치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던 터치 기술력의 결정체다.

□ 초콜릿폰의 계보를 잇는 감각적인 디자인

 ‘뉴 초콜릿폰’은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2,10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휴대폰 디자인의 판도를 바꿨던 초콜릿폰의 디자인 핵심을 그대로 적용했다.

순수한 검정색(Pure Black) 몸체의 위아래에 붉은 색 포인트를 적용하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나타나는 붉은 터치 버튼을 배치해 감성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날렵하고 매끈한 휴대폰 전면에 버튼을 모두 없애고, 측면의 버튼 수도 최소화해 단순미를 강조했다.

10.9mm의 슬림한 풀터치 디자인과 더불어 애칭도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달콤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뉴 초콜릿폰’으로 붙여졌다.

□ 21: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 세계 최초 탑재

‘뉴 초콜릿폰’은 21대9(2.35대1) 비율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 블랙라벨 시리즈답게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한다.  

LG전자는 기존 휴대폰으로 인터넷과 영화를 즐기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 기존 규칙을 깨는 새로운 디자인 시도를 통해 비슷비슷해 보이는 터치폰의 디자인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일반적인 극장 스크린 비율인 2.35대1을 그대로 적용, 마치 영화관 화면을 보는 듯한 ‘폰 시어터(Theater)’효과를 경험케 해 준다. 특히 4인치의 대형 화면에 영화 파일을 왜곡 없이 그대로 구현해준다.

가로 화면이 길어 PC처럼 인터넷 화면을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에서 인터넷 사용시 깨알 같은 글씨를 보며 느끼던 불편함을 완벽히 해소했다.

4인치의 대형 화면을 절반으로 분할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과 똑같이 목록과 메일 내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음악 재생 시에도 앨범 재킷과 앨범의 음악 목록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슈나이더社가 인증한 500만화소 카메라와 편리한 사용성을 자랑하는 S클래스 UI를 적용했다.

□ LCD 기술의 결정체 ‘HD LCD’ 적용, 생생함을 화면 안에

‘뉴 초콜릿폰’에 적용한 WVGA(해상도 800×345) HD LCD는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색상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사진, 영상, 게임을 선명하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햇빛이 내리쬐는 밝은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전달한다.

HD LCD는 10여 년간 진화해 온 TFT LCD 기술의 최신판이다. TV에 적용되어 왔던 화면보정기술을 휴대폰에도 본격적으로 적용, 기존 LCD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터치스크린과 강화 유리 사이 간격을 없애 터치스크린폰에 가장 최적화된 일체형 LCD로, 견고성과 두께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앞면에 강화유리를 채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하며, 긁힘이 없어 새 것 같은 LCD를 유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HD LCD를 향후 출시할 프리미엄 터치폰에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뉴 초콜릿폰’을 9월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아시아, 중남미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출시 때마다 화제를 불러온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1탄), 샤인폰(2탄), 시크릿폰(3탄)에 이은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해 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선두에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뉴 초콜릿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아이코닉(Iconic)한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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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워치폰 울트라 슬림 워치폰 S9110
휴대폰 | 2009. 7. 26. 00:13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워치폰을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11.98mm 두께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울트라 슬림 워치폰(S9110)’을 프랑스에 출시된다.

지난 1999년 세계 최초로 워치폰(SPH-WP10)을 개발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던 삼성전자가 두께가 20.5mm였던 최초 워치폰보다 두께 8.52mm나 줄인 초박형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회로기판 사이에 주요 부품을 내장하는 전자만의 차세대 실장기술을 적용해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1.76인치 터치스크린와 워치폰에 최적화된 UI, 스크래치에 강한 강화유리를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과 견고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스테인레스 메탈바디에 가죽 소재의 시계줄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아웃룩 싱크를 통해 이메일 확인이 가능하며, 스피커폰을 통한 음성통화, MP3P, 블루투스, 음성인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약 450유로.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 워치폰에 이어 초박형 워치폰을 선보이며 휴대폰 업계의 혁신기술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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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삼성전자 세계 최초 적외선 영상 통화폰(SCH-W760) 출시
휴대폰 | 2009. 7. 4. 21:42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적외선 영상통화 카메라를 탑재한 '적외선 영상 통화폰(SCH-W760)'을 출시한다.

'적외선 영상 통화폰'에 탑재된 영상통화용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사물에 비춰,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이나 이불 속, 노래방 같은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2.8인치 WQVGA AMOLED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색상 등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3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8G 외장 메모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지 슬라이드' 기능을 적용해 살짝만 올려도 슬라이드가 자연스럽게 열리도록 했으며, 전화를 받거나 통화를 하는 중에 실수로 슬라이드가 닫히지 않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적외선 영상통화 솔루션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며, "영상통화를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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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삼성전자 햅틱과 AMOLED가 결합된 3세대 풀터치스크린폰 햅틱 아몰레드 발표
휴대폰 | 2009. 7. 1. 20:46

삼성전자가 '보는 휴대폰' 시대의 본격 개막을 선언했다. 6월30일, 삼성전자는 풀터치스크린폰의 대표주자 '햅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AMOLED'가 결합된 3세대 풀터치스크린폰 자체발광 '햅틱 아몰레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자체발광 '햅틱 아몰레드'는 '햅틱'과 'AMOLED'가 합쳐져 탄생한 것으로, '보는 휴대폰'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 가운데 디스플레이 기능을 필요로 하는 최근 휴대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최근 제일기획 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는 10~30대 국내 휴대폰 사용자 45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휴대폰 이용시 통화 기능 사용 비중은 20.3%에 불과한 반면, 메시지, 게임, DMB, 카메라, 인터넷 등 보는 기능에 대한 사용 비중이 60%로 음성통화 대비 3배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 DMB, 카메라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사용 비중이 늘면서 휴대폰 화질이 구매에 미치는 중요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5%가 중요하다고 답변해 화질이 점차 휴대폰 사용의 중요한 척도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결과 등을 바탕으로 휴대폰 디스플레이가 3세대로 진화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를 도입할 시점으로 판단, '햅틱 아몰레드'를 선보였다. AMOLED는 LCD보다 휠씬 선명하고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180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사용자의 터치에 빠른 속도로 반응한다. 또 자연 색감을 거의 100% 표현하는 동시에 소비전력도 LCD와 비교해 최대 66% 가량 줄일 수 있다. '햅틱 아몰레드'는 WQVGA보다 4배 이상, HVGA보다 2.5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WVGA(800×480)급 AMOLED가 탑재됐다. 또한 국내 풀터치폰 중 가장 큰 3.5인치 AMOLED 액정을 장착해 크고 선명한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부사장은 "1세대 풀터치스크린폰이 단순 터치 키패드를 적용하고, 2세대 풀터치스크린폰이 햅틱 UI, 3D UI 등을 장착 했다면 3세대 풀터치 스크린폰은 첨단 화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햅틱 아몰레드는 3세대 풀터치폰 시대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국내 출시된 휴대폰 최초로 디빅스(DivX)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H.264, MPEG4, AC-3 등 고화질 동영상 포맷도 지원해 드라마, 영화 등의 동영상을 DVD급 화질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햅틱UI도 '햅틱UI 2.0(해외 터치위즈 UI 2.0)'으로 진화했다. 우선 3D 큐브의 6면을 모두 활용해 앨범, 뮤직 플레이어, 비디오플레이어, 게임, 인터넷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3D 입체UI를 탑재했다.

 

또한 통화빈도에 따른 인맥관리 기능, 지상파 DMB, M-커머스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네비게이션 기능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80만 원대.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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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베일 벗은 풀터치스크린폰 삼성 제트(SAMSUNG JET, S8000)
휴대폰 | 2009. 6. 19. 21:01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런던, 싱가포르, 두바이 등 3개국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신개념의 풀터치스크린폰 '삼성 제트(SAMSUNG JET, S8000)'를 공개했다.

'삼성 제트'는 지난 2년간 삼성 풀터치스크린폰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화질, 성능, 속도면에서 기존 제품과 큰 차별점을 보인다.

'삼성 제트'는 기존 WQVGA AMOLE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의 3.1인치 WVGA(800×480) AMOLED를 탑재했다. DVD급 화질의 영상을 녹화, 재생할 수 있고, 5.1 채널의 입체 음향도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3D 메뉴는 AMOLED 고화질 화면을 통해 3D 입체영상을 보는 듯한 효과가 나타나 '손 안의 영화관'이 가능하게 됐다.

'삼성 제트'는 일반 터치스크린폰이지만, MS의 익스체인지 액티브싱크(Exchange ActiveSync)를 지원해 스마트폰처럼 실시간 회사 메일이나 일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8GB 대용량 메모리, 3D 네비게이션 등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인터넷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돌핀(Dolphin) 브라우저'를 탑재해 최대 5개 창을 띄워 놓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휴대전화의 두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가운데 최고 처리속도인 800㎒급을 탑재해 휴대폰의 기능을 최대 20개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게임 등 고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등 PC와 같은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삼성 제트'에는 3D 효과를 구현하는 '터치위즈 2.0' UI가 탑재됐다. 3D UI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3D 큐브를 돌려 가며 사진, 음악, 게임 등 멀티미디어 메뉴를 쉽고 재미있게 실행할 수 있다.

움직임을 감지해 동작하는 모션UI 기능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전화, 카메라, 음악 등 다양한 기능이 실행된다. 예를 들어 음악을 감상하다 휴대폰을 두 번 두드리면 재생/멈춤 기능이 동작하며 휴대폰을 좌우로 흔들면 다음곡/이전곡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부사장은 "삼성 휴대폰의 DNA가 탄생시킨 새로운 종(種)의 휴대폰으로 전 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Mobile Experience)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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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G전자 S클래스 UI 적용 아레나폰(LG-SU900/KU9000/LU9000) 국내시장 출시
휴대폰 | 2009. 6. 14. 11:00

LG전자, ‘아레나폰’ 국내시장 출시 2009/06/11
■ 편리한 사용자환경과 최상의 멀티미디어 기능의 결정체
■ 큐브 형태의 진정한 3차원 UI 제공
- 큐브의 4개 면을 ▲간편메뉴 ▲위젯 ▲Hello UI ▲멀티미디어로 구성
- 국내 최초 ‘멀티터치’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사진/웹페이지/문서 확대/축소
■ 최신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 총집합
- 국내 최초 ‘돌비(Dolby) 모바일’ 적용해 최상의 음향 구현
- 7.62cm WVGA급 LCD 적용해 최적의 화질 제공
■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소재가 조화된 최초의 메탈 터치폰
■ 올해 국내 출시할 프리미엄 터치폰에 S클래스 UI를 탑재 계획
■ LG전자 안승권 사장, “아레나폰은 내부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UI를 3차원 입체로 구현해 가장 쉽고, 가장 빠르고,
가장 재미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가 3차원 큐브(3D Cube: 정육면체) 컨셉트의 ‘S클래스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적용한 ‘아레나폰(ARENA, LG-SU900/KU9000/LU9000)’으로 풀터치폰 2세대 시장을 연다.

LG전자는 11일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MC사업본부장 안승권 사장,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레나폰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전세계 휴대폰시장 판매량, 매출액 등 3개 부문에서 업계 성장률 1위 달성하며 급성장해온 LG전자는 이번 아레나폰에 적용된 S클래스 UI를 통해 지난 수년간 디자인으로 이뤄낸 성과를 한 단계 뛰어넘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안승권 사장은 “최근 휴대폰 시장의 경쟁 구도는 ‘외부 디자인’에서 편리한 사용성을 극대화시키는 ‘내부 디자인’으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아레나폰은 내부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UI를 3차원 입체로 구현해 가장 쉽고, 가장 빠르고, 가장 재미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큐브 형태의 진정한 3차원 입체 UI 구현

아레나폰에 적용한 ‘S 클래스 UI’는 기존 평면 UI와 달리 큐브 형태의 3차원 입체 그래픽을 제공해 복잡한 터치폰 기능을 별도의 학습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기화면의 3D 큐브 가로 4개 면을 각각 ▲간편메뉴(Shortcut), ▲위젯, ▲Hello UI(전화번호부), ▲멀티미디어(음악, 동영상, 사진)로 구성해 최소 동작으로 빠르게 메뉴에 접속할 수 있다. 아래/윗면은 메뉴기능을 제외해 불필요한 복잡성을 제거했다.

또 국내 최초로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해 사진, 웹페이지 또는 문서 등을 두 손가락으로 쉽게 확대/축소할 수 있다. 또 알람 시계바늘이나 카메라 조그휠을 손가락으로 돌려 설정하는 등 새로운 터치 입력방식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휴대폰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면 화면이 자동 전환되는 G-센서를 장착해 동영상, 사진, 인터넷 사용시 편리성을 더했다.

■ 최신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 총집합

풀터치폰의 원조(元祖) 프라다폰을 출시하며 기술을 축적해온 LG전자는 아레나폰으로 이전 터치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최상의 음향, 최적의 화질, 그리고 최고의 사양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돌비(Dolby) 모바일 2.0’ 솔루션을 탑재해 풍부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 또 클래식, 어쿠스틱, 댄스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오디오 효과를 낼 수 있다.

7.62cm(3인치) WVGA급 해상도(800×480) LCD를 장착해 기존 QVGA급 LCD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의 영화 및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PC싱크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파일을 PC에서 휴대폰으로 옮기면 자동 인코딩돼 선명한 고해상도로 재생 가능하다.

이밖에 해외 제품과 달리 국내 제품은 지상파DMB 기능을 탑재해 고화질 TV시청이 가능하며 슈나이더社 인증 500만화소 카메라도 내장했다. MP3 1,000곡 또는 영화 10편을 저장 가능한 MicroSD카드 4GB(기가바이트)를 기본 제공하는데, 외장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소재가 조화된 최초의 메탈 터치폰

고대 로마시대의 원형 경기장이자 현대의 공연장을 의미하는 ‘ARENA’라는 애칭에 걸맞게 아레나폰은 금속소재를 사용하고 모서리를 돌출부 없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마치 고급 음향기기를 연상시키는 최초의 메탈 터치폰이다.

전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강화유리를 적용했고, 배터리커버를 구성하는 후면에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충격이나 긁힘에 강하다.

11.9mm의 얇은 두께로 쥐는 느낌이 뛰어난 아레나폰은 금속성의 은색(티탄실버), 검은색(티탄블랙)의 2가지 색상이다.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0일경 출시하며 가격은 70만원대.

■ 휴대폰 트렌드는 ‘혁신적인 UI’가 이끈다

 안승권 사장은 휴대폰 화질, 음질, 기능 등 멀티미디어 경쟁은 부수적인 것이며, 이런 복잡한 기능을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하도록 해주는 3D UI가 주요 경쟁 포인트로 떠오를 것이라 예측했다.

즉 향후 휴대폰시장 트렌드의 핵심은 ‘혁신적인 UI’이며, UI 주도권을 쥔 제조사가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 사장은 “2년 전 LG전자가 프라다폰을 첫 선보일때만 하더라도 터치는 그 자체가 혁신으로 간주됐으나 현재의 터치는 혁신이 아닌 대세”라 말하고, “LG전자는 혁신적인 UI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터치폰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 자신했다.

이어 “올해 국내에 출시할 프리미엄 터치폰에 S클래스 UI를 탑재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터치폰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 LG전자 “아레나폰(LG-SU900/KU9000/LU9000)” 주요 제원 ▣

• SKT,KT : WCDMA + GSM
• LGT : CDMA EVDO Rev.A
• 크기 및 무게: 107.6 X 55.3 X 11.9mm / 108g
• LCD: 7.62cm(3인치), WVGA (800×480, 정전식 멀티터치)
• 카메라: 슈나이더社 인증 5M Pixel 오토포커스 지원+영상통화용 카메라 
• 주요 기능: 
    -지상파DMB, BT 2.0, 조도/근접 센서 
    -신개념의 차세대 3D S클래스 UI 탑재 
    -소음제거 기능
    -USB 2.0, 블루투스 지원
• MicroSD 외장메모리 지원(4GB 기본장착, 16GB까지 확장가능)
• 색상: 티탄실버, 티탄블랙(추가 출시 예정)
• 음원: Dolby 2.0 모바일 사운드
• 배터리: 1000mAh(연속대기 약 200시간 이상, 연속통화 약 150분 이상)
• 가격: 7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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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삼성전자 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휴대폰(크레스트 구루/크레스트 솔라) 상용화
휴대폰 | 2009. 6. 14. 09:03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태양광 충전 휴대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인도 델리 인근의 삼성 노이다 복합단지에서 파루크 압둘라 인도 신재생에너지부문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충전 휴대폰 '크레스트 구루(글로벌 명칭: 크레스트 솔라)'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크레스트 구루'는 휴대폰 뒷면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햇빛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맑은 날 정오(8만 룩스 노출)기준으로 1시간 가량 충전하면 약 5~10분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또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특화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SIM카드를 바꾸면 지정된 번호로 문자메시지(SMS)를 자동으로 보내는 '모바일 트래커' 기능을 비롯해, 비상용 랜턴, FM 라디오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크레스트 구루는 일조량이 풍부한 반면 충전이 용이하지 않은 인도의 특성에 맞춰 만들어진 특화형 휴대폰"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한 특화형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크레스트 구루'를 인도를 시작으로 서남아와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남미, 유럽 등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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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G전자 프라다폰2(LG-SU130) 프라다 링크와 세트로 국내 출시
휴대폰 | 2009. 6. 9. 23:29

LG전자, 두 번째 프라다폰 국내 출시 2009/06/08
■ 손목시계 디자인 액세서리 ‘프라다 링크’와 세트로 다음주 초 출시
■ 7.62cm 풀터치에 쿼티(QWERTY) 자판 장착한 사이드 슬라이드 디자인
■ 해외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 및 디자인 적용
- 지상파DMB, WVGA급 LCD, 8GB 대용량 메모리, 프라다 전용 3D UI 등 지원
- 15.1mm 두께로 해외 제품의 16.7mm보다 얇아
■ 1년 내 프라다폰/프라다 링크 파손시 최대 20만원 수리비용 보상 보험 제공
■ LG전자 MC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 “LG전자 프라다폰의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통해 이 제품을 명실상부한 명품 휴대폰 반열에 올릴 것”
LG전자와 프라다社가 프라다폰 두 번째 모델(모델명: LG-SU130)을 다음주 초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손목시계 디자인의 블루투스 액세서리인 ‘프라다 링크(PRADA Link, LG-LBA-T950)’는 발신자 정보 표시, 문자메시지 확인, 통화 보류 및 거절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프라다폰 두 번째 모델은 HSPA(고속패킷접속, 하향 최대속도 7.2Mbps, 상향 최대속도 5.7Mbps) 방식의 3세대 휴대폰으로 7.62㎝(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 및 PC와 동일한 배열의 쿼티(QWERTY) 자판을 장착한 사이드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택해 문서 편집이나 인터넷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자동 초점을 지원하는 슈나이더社 인증 5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고, 멀티터치를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손쉽게 사진, 웹페이지, 문서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국내 제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상파 DMB를 지원하며, 해외제품보다 4배 선명한 WVGA급 고해상도 LCD와 8GB(기가바이트)의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했다. 특히,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터치폰 전용 3차원 UI(User Interface)를 프라다폰만의 고유한 흑백의 간결함이 유지되도록 별도 개발해 적용했다.

국내 제품은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음에도 해외 제품의 16.7mm에 비해 얇은 15.1mm의 두께로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링크를 포함한 세트로 179만3천원이다.

LG전자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프라다폰 혹은 프라다 링크가 파손됐을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수리비용을 보상하는 ‘휴대폰 파손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국 140여 개 추천 대리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해 제품 소개 및 설명을 지원하는 등 고객 접점 서비스도 강화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프라다폰 두번째 모델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최고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위한 제품”이라며, “LG전자 프라다폰의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통해 이 제품을 명실상부한 명품 휴대폰 반열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다의 라이센스 담당 이사인 마테오 쎄사 비탈리(Matteo Sessa Vitali)氏는 “프라다와 LG전자의 두번째 휴대폰은 새로운 기술만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라며 “프라다는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트랜드를 앞서가는 브랜드로서 첫번째 프라다폰이 그러했듯이 두번째 프라다폰과 프라다 링크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한다. 뉴욕의 밀크 갤러리와 상하이의 현대 미술 미술관에서 보여지듯 휴대폰이 중요한 디자인 작품의 일부로 부상함을 고려할 때 프라다폰의 가치는 더더욱 빛난다.”라고 말했다. (끝)



▣ LG전자 “프라다폰(LG-SU130)” 주요 제원 ▣

- GSM 900/1800/1900 (로밍지원) / HSDPA 7.2Mbps /HSUPA 5.7Mbps
- 크기 및 무게:  106.5 x 55 x 15.1mm / 140g 
- 디스플레이:  7.62cm(3인치), WVGA(800×480)
- 주요 기능: 
   편리한 쿼티(QWERTY)키패드
   슈나이더社 인증 5백만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 영상통화 및 셀프 촬영용 전면 카메라
   신개념 차세대 3차원 S클래스 UI 
   8GB 내장형 대용량 메모리
   지상파 DMB: 타임머신 녹화 가능  
- 색상: 블랙
- 음원: 72화음 
- 배터리: 1,000mAh × 2개 
- 기타 기능: 
   문서 뷰어, MP3 등 
   USB 2.0, Bluetooth 2.1 (EDR)
   프랭클린 플래너 다이어리 및 영어 사전 탑재(영한/한영/ Collins 영영사전, 발음을 읽어주는 TTS (Text to Speech) 기능 지원) 
   총 8종의 다양한 G-센서, 터치, 키패드 게임


▣ LG전자 “프라다 링크(PRADA Link,  LBA-T950)” 주요 제원 ▣

- 크기 및 무게: 32.5 × 38.7 × 11mm / 51g (가죽밴드 포함시 82g) 
- LCD: 2.29cm(0.9인치), 120×56, Mono PM-OLED LCD
- 배터리: 80mAh
- 대기시간: 최대 48시간 (사용성에 따라 다름)
- 충전시간: 3시간
- 통신방식: Bluetooth V2.0 (Class2)
- 재질: Stainless Steel Metal, Genuine Leather(사피아노 가죽), 강화유리
- 색상: 블랙
- 기능 (소리 / 진동/ 무음 지원)
   . 일반 시계 기능: 시계/ 세계 시계, 스톱워치, 알람  
   . 휴대폰에 저장된 알람 및 스케줄 알림 기능
   . 수신자 및 번호 표시, 전화 수신 보류/끊기 기능 
   . 메시지 알림 & 메시지 내용 화면에 표시 
     (1회 LCD창 표시 메시지: 영문 80자, 한글 40자)
   . 지원 언어: 한국어 포함 (영어, 불어, 독어 등) 23개 언어
   . 생활 방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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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G전자 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 7월 출시
휴대폰 | 2009. 6. 9. 23:24

LG전자, ‘3세대 터치 와치폰’ 7월 출시 2009/06/04
■ 유럽 오렌지社 시작으로 전세계 순차 출시
■ 외부 빛을 광원으로 사용해 LCD가 꺼진 평상시에도 시계화면 볼 수 있어
■ 실제 고급시계 제작에 쓰이는 강화유리, 고급 금속 및 가죽 소재 사용
■ 영상통화, 음성인식, 문자음성변환, 생활방수, MP3 등 첨단기능 제공
■ LG전자 안승권 사장, “LG의 첫번째 ‘입는(Wearable) 휴대폰’인 와치폰 상용화는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휴대폰시대를 여는 것”
LG전자가 올해 초 공개해 큰 관심을 모은 ‘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을 다음달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휴대폰시장에 출시한다.

7월 유럽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인 오렌지(Orange)社 및 오픈마켓을 통해 출시한 후, 아시아, 중동, 호주, 중남미 등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1,200불 내외다.

일반 휴대폰의 절반에 불과한 3.63cm(1.43인치)의 터치스크린 화면에 통화 및 문자 송수신, 음악 재생, 알람 설정 등 구현 가능한 모든 기능을 터치 기술로 구현했다.

특히, 햇빛이나 형광등 등 외부 빛을 광원으로 사용해 LCD가 꺼진 평상시에도 일반 시계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실제 고급시계 제작에 쓰이는 재료와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앞면에는 완만한 곡선으로 처리된 강화유리를, 테두리에는 고급 금속 소재를 사용해 견고함을 높였다.

또한, 일명 ‘탄소섬유(Carbon Fiber) 무늬’라 불리는 격자무늬의 최고급 가죽 밴드를 장착했으며 잠그고 풀기 쉽도록 원터치 버클을 적용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고객 만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제품은 와치폰 가운데 가장 얇은 13.9mm 두께로 휴대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영상통화, 7.2 Mbps(Mega bit per seconds) 속도의 3세대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하향패킷접속) 기술, 음성 인식,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TTS(Text to Speech), 생활 방수, 블루투스, 전화번호부, 일정표, MP3 플레이어, 스피커폰 등 다양한 첨단 기능으로 무장했다.

와치폰은 필요 시에만 손에 들고 다니는 전통적인 사각 디자인에서 벗어나 항상 몸에 착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휴대폰 체험을 제공해 ‘모바일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지난 1월 북미 가전쇼(CES)와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3G 와치폰의 즉석 영상 통화를 선보여 전세계 언론과 휴대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포브스는 ‘손목시계 모양의 LG 와치폰은 독창성을 강조한 대표적 사례’라고 호평한 바 있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2009 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의 우수성도 입증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의 첫번째 ‘입는(Wearable) 휴대폰’인 와치폰 상용화는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휴대폰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LG전자는 끊임없는 제품혁신을 통해 미래 휴대폰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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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G전자 메시징폰 전세계 누적 2,000만대 판매
휴대폰 | 2009. 4. 15. 22:51

LG전자 메시징폰, 전세계 누적 2,000만대 판매 2009/04/15
■ 2005년 첫 출시 이후 3년 6개월 만에 누적판매 2,000만대 달성
■ 최근 월 평균 150만대 이상, 6개월 간 1,000만대 판매
■ ▲엔비 시리즈 800만대, ▲루머 시리즈 600만대, ▲보이저 350만대,
▲KS360 150만대 등 밀리언셀러 4종 탄생
■ 메시징폰 판매 호조로 북미시장 등에 쿼티폰 열풍 일으켜
■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본부장, “스마트폰이나 PDA폰에 국한되었던 쿼티자판을 일반 휴대폰에도 적용해 메시징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
LG전자가 컴퓨터 자판 배열과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장착해 출시한 메시징폰이 전세계 2,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메시징폰 누적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한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6개월 만에 월 평균 150만대 이상씩 판매하며 이룩한 쾌거다.

지난 2005년 10월 미국시장에 ‘더 브이(The V, 모델명: LG-VX9800)’를 출시하며 메시징폰을 처음 선보인 LG전자는 2005년 35만대, 2006년 60만대, 2007년 270만대를 판매한 이후 2008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1,270만대를 판매했다.

밀러언셀러(백만대 판매제품)도 속출하고 있다. 북미지역에 출시한 엔비(enV) 시리즈(LG-VX9100/VX9200)가 800만대, 루머(Rumor) 시리즈(LG-LX260/AX260/LX265)가 600만대, 보이저(LG-VX10000)가 350만대 판매됐다.

LG전자는 메시징폰 판매 호조로 LG전자의 북미시장 시장점유율을 2007년 15.8%에서 2008년 20.9%(SA 기준)로 확대하며 메시징폰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 지난 4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TIA 와이어리스 2009’전시회에서는 주요 휴대폰 업체들이 앞다퉈 메시징폰을 선보였으며, 미국 방송사인 MSNBC는 “숫자 키패드가 쿼티(QWERTY) 키패드로 대체되고 있다”며 메시징폰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LG-KS360도 150만대 판매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 제품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문자, 이메일과 같은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벗어나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를 통해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제품이다. 

LG전자의 메시징폰 시장 공략 성공 요인은 알파벳(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사용 국가에서 이메일, 문자메시지, 모바일메신저 등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는 쿼티 방식 자판이 해답이라는 예측이 적중한 데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스마트폰이나 PDA폰에 국한되었던 쿼티자판을 일반 휴대폰에도 적용해 메시징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며 “LG전자는 풀터치폰, 메시징폰과 같이 휴대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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