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폰(SCH-W420)이 처음 논쟁의 대상이 된 이유는 스펙다운부터 였다. 특히나 삼성에서 많이 행하고 있는 이 ‘스펙다운 현상’에 대해 세티즌 회원들은 입을 모아 삼성과 이 햅틱폰을 지탄하기 시작하더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바꿨다는 전면부의 키가 프라다폰과 많이 닮아 ‘프라다를 카피했다. 프라다 3 버전” 이라며 한번 더 거센 논쟁의 길로 접어 들었다.
그럼 디자인 리뷰로 이 ‘프라다 스러운’ 오명을 쓰고 있는 햅틱폰(SCH-W420)이 과연 얼마나 프라다폰을 닮았는지, 디자인적 표절인지 터치스크린의 트렌드적 디자인인지 각자 판단해 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