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의 F8Sn은 일부 상징적인 노트북 (DELL 1730, ASUS G2 등등...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산타로사 플랫폼의 T7000 시리즈 제품들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펜린 프로세서를 탑재한 T8000, T9000 시리즈 제품들이 고급형 노트북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펜린 프로세서가 주는 만족감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펜린 프로세서가 고급형 시장을 독점하리라 예측된다. (얼마전 지인의 부탁으로 펜린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을 구입해 주었다. 강력한 성능에 입을 다물지 못하던 지인의 얼굴이 떠오른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의 F8Sn은 일부 상징적인 노트북 (DELL 1730, ASUS G2 등등) 을 제외하고는 최고의 사양이라 말해도 될 정도로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펜린 프로세서 T9300, 3GB 메인메모리, Geforce 9500M GS 그래픽, 터보메모리 탑재 등 흠잡을 때 없는 스펙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리뷰를 진행했던 제품들과는 성능 차이가 크리라 예상되며 게임, 비즈니스, 멀티미디어 등 어떤 작업도 무리없이 실행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ASUS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얼마나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인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Nvidia Geforce 9500M GS, 512MB 그래픽 전용램 (터보캐시 1.75GB)
디스플레이
14.1인치 WXGA+ TFT LCD (1440 x 900), Color Shine Display
네트워크
Intel PRO/Wireless 4965AGN Network Connection Realtek RTL8168/8111B Family PCI-E Gigabit Ethernet NIC Motorola SM56 Speakerphone Modem
ODD
DVD SuperMulti (LightScribe 지원) @ GSA-T20L
포인팅 디바이스
터치패드
블루투스
Bluetooth 지원 (Ver 2.0+EDR)
보안
TPM, 지문인식센서, Smart Logon
카메라
1.3M Cmos 웹캠 내장
오디오
Realtek Digital Output (S/PDIF 지원)
단자/슬롯부
EXPRESS Slot, Multi Card Slot, DVI, D-SUB, S-Video, Audio, RJ11, RJ45, 5 x USB, IEEE1394, MIC, 적외선 포트
배터리
6Cell 리튬이온 배터리 (4800mAh) @ 100-240V AC, 50-60Hz 어뎁터 제공
크기
335 mm x 245 mm x 34.8_37.8 mm
무게
약 2.39kg
보증기간
2년 (전세계 2년 무상서비스)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35 x 245 x 34.8_37.8 mm 의 크기와 2.39Kg의 무게를 가진 제품이다. 12인치 서브노트북이나 미니 노트북과 같은 휴대성을 기대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기기의 스펙 대비 휴대성은 무척 뛰어난 편이다. 약간의 부담은 느낄 수 있겟지만 휴대는 충분히 가능한 제품이라 말슴 드리고 싶다. (12인치 제품에서 이정도 스펙의 제품을 찾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고사양을 요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기기의 디자인은 얼마전 리뷰를 진행했던 F8Sr과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판부 및 팜래스트 부분에는 대나무를 형상화한 선을 세겨넣고 하이그로시 UV코팅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제품다운 아우라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440 x 9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4.1인치 WXGA+ TFT LCD를 탑재한 제품으로 선명도나 컬러 표현력에 있어 부족한 부분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상하시야각이 그다지 넓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서 전혀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할 생각은 없다.) 상단 중앙에는 180도 회전하는 130만 픽셀의 웹캠이 설치되어 각종 화상 프로그램 (메신져, 화상채팅 등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지원하고 있는 LifeFrame 이나 SmartLogon 기능을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에는 상태표시 LED와 각종 부가기능 설정 버튼 (Power 4 Gear Extream, Bluetooth, 무선랜, Splendid Video Intelligence, Windows Media Center) 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터치패드 중앙부에는 보안 기능 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를 비롯하여 Smart Logon 기능까지 지원되는 제품으로 보안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 타이핑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키피치가 상당히 넓으며 키압도 높지 않아 빠른 타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레치레스 방식으로 제작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좌측면에는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전원 및 무선랜/블루투스의 작동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우측에는 IrDA 적외선 포트가 부착되어 PDA 등의 IrDA지원 제품들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양 측면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부착되어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손쉽게 즐길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LightScribe를 지원하는 LG GSA-T20L 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분리가 가능하여 휴대성을 다소나마 높일 수 있다.) 하단에는 Express Slot 및 IEEE1394, Audio (S/PDIF 지원) 단자 및 USB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에는 Multi Card Reader 가 장착되어 간편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2개의 USB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통풍구 측면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총 5개의 USB단자를 지원하여 다양한 외부기기를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각종 단자가 밀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 단자 및 2개의 USB단자, RJ11/RJ45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DVI, D-SUB, S-VIDEO 등 다양한 영상관련 단자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480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측면에는 250GB의 S-ATA HDD 및 터보메모리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총 2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며 (1GB+2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9500M GS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배터리를 완충한 후 전원설정을 High Performance로 설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시간 40분 정도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터리 재생시간이 그다지 길 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충전기를 들고 다녀야 될 듯 하다.
이 제품은 3GB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 1GB+2GB 조합으로 당연히 듀얼채널을 지원하지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사진의 산드라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듯 Bank 조합을 통해 듀얼채널로 구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GB + 1GB, 512MB + 512MB 조합으로 구성하여 듀얼채널을 지원하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듀얼채널의 장점은 필자가 일일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악세사리의 모습으로 사용설명서와 퀵 매뉴얼,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CD 등을 제공하며 케이블타이, 크리닝 천, 모뎀 케이블, S-Video to Composite 케이블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미니마우스의 모습이다. 크기가 무척 작은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여 기존 미니 마우스에 비해 세로가 길기 때문에 그립감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부가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장치관리자가 무척이나 화려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블루투스 및 지문인식, 웹캠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LightScribe를 지원하는 T20L이 장촥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펜린 프로세서 T9300, 3GB 메모리, Geforce 9500M GS 가 탑재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 예측된다. (윈도우 체험지수도 평균 5.2로 테스트 했던 고급형 제품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특별히 부족한 부분 없이 모든 스코어가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 45nm공정의 펜린 프로세서 탑재로 발열 및 소비전력이 줄어들어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47개의 SSE 명령어 처리능력 개선으로 멀티미디어 능력이 향상되었다.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우선 ASUS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는 Splendid Video Intelligence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다양한 색감 설정이 가능하며 Power 4 Gear eXtream을 통해 다양한 전원 설정이 가능하다. (셋팅을 통해 최대 20~30%까지 노트북 사용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 답게 터보메모리를 기본 내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터보메모리를 설정할 수 있으며 터보메모리 설정을 통해 부팅시간 및 응용 프로그램 로딩 시간 등을 단축할 수 있다.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 리뷰를 통해 검증한 부분이다. 하단의 링크를 통해 터보메모리의 성능을 파악해 보기 바란다.)
ASUS Security Manager를 통해 윈도우 암호 설정 및 지문등록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관련 보안설정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SUS Security Manager 뿐만 아니라 Smart Logon 기능을 기본 지원하여 보안성을 극대화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계정에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관리자 메뉴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여 등록하면 기본적인 작업이 끝난다. (30장의 이미지를 연속촬영 후 저장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로그오프 하거나 노트북을 재부팅 하게되면 하단의 사진과 같이 스마트 로그온 창이 뜨게 되며 얼굴을 카메라 정면으로 향하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한 후 Logon 이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 지원하는 LifeFrame 프로그램을 통해 웹캠의 화질을 확인해 보았다. 200만 픽셀을 지원하는 제품들에 비해 선명도가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별다른 버벅임은 감지되지 않았으며 촬영한 사진 또한 웹용으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LifeFrame 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촬영 및 감시카메라, 보이스레코더 등을 기본 지원하며 사진촬영시 각종 효과를 적용하여 재미있는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핸드폰과 스피커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페어링을 통해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 핸드폰과 정상적으로 연동하려면 관련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DVD를 통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소 아쉬운 사운드를 제외하고는 부족함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4.1인치 WXGA LCD가 장착되어 좁다는 느낌도 받지 않았으며 선명도 또한 충분히 만족스런 수준이다. 멀티테스킹 시에도 전혀 버벅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부담없이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제품은 DVI 및 S/PDIF를 기본 지원하는 제품이다. AV 기기와 연결하여 퀄리티 높은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 편집을 진행해 보았다. 예상과 같이 많은 사진을 올려 놓았지만 끊키는 현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1440 x 900 해상도 지원으로 여유롭게 편집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용도로 활용 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 115개 레이어로 구성된 74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21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사양 제품답게 빠른 로딩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괴물 노트북이라 할 수 있는 DELL M1730 을 제외하고 가장 빠른 로딩속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기기의 성능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7분 16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테스트 했던 고급형 제품들과 비교하여 2분 이상 인코딩 시간이 단축된 것을 알 수 있다.)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기의 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필자가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눈에 뛰는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DMARK05를 통해 3D성능을 파악해 보았다. 6000점 이상의 스코어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은 물론 고사양의 3D 게임도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Geforce 7600GT 정도의 3D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일반적으로 테스트 하는 온라인 게임을 실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생각되어 고사양을 요하는 3D게임을 이용하여 체감 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니드포스피드 카본의 경우 1024 x 768 해상도에 그래픽 퀄리티를 최대로 설정하고 게임을 진행 해 본 결과 30프레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게임을 진행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크라이시스의 경우 1024 x 768 해상도에 안티엘리어싱 4X 로 설정하고 게임을 진행한 결과 평균 10프레임 정도를 유지하여 버벅임이 느껴졌다. (크라이시스의 경우 초고사양 데스크탑 제품에서도 원할히 구동되기 힘들 정도의 게임이다. 단순 참조만 해 주기 바란다.)
Quake4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이다.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아 1152 x 864 해상도로 설정했으며 안티엘리어싱은 8X로 적용하고 게임을 진행했다.) 일반적인 공간 이동시에는 60프레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열한 전투시에도 30프레임 후반에서 50프레임 중간까지 유지되어 게임을 진행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자세한 사항은 동영상을 확인해 주기 바란다.
[ASUS F8Sn 디자인 & 구동 동영상]
필자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제품이었다. 최근 리뷰를 진행 한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던 제품으로 어떤 용도로 활용 하더라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성능으로 압축될 수 있다. 최신 프로세서라 할 수 있는 펜린 T9300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3GB의 메모리, Geforce 9500M GS를 탑재하여 게임, 멀티미디어, 비즈니스등 다양한 용도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서브 노트북에 비해 휴대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제외 하고는 단점을 찾기 힘들정도로 만족감이 큰 제품이다. 기기의 디자인이나 부가기능, 성능면에서 일반 제품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상단에서 이야기 한 대로 별다른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기존 고급형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HDMI 나 블루레이 지원 ODD 등이 설치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것도 사실이다.
100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기의 성능은 부담스런 가격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문 사용자들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삼성SDI가 지난 15일, 산화물(Oxide)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을 이용한 AM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가 이번에 개발한 AMOLED 제품은 노트북컴퓨터용 30.7㎝(12.1") 크기로 현재까지 개발된 산화물 TFT OLED 패널 중 가장 큰 제품이다. 또한 WXGA(1280*768)의 고해상도로 현재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용 TFT-LCD와 동등한 수준의 고화질이며, 산화물 TFT를 사용한 AMOLED로는 최대 해상도이다.
기존의 실리콘 TFT를 이용하는 것보다 산화물 TFT를 이용할 경우 제조공정이 단순하고 설비유지비 등도 저렴해 제조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로 인해 산화물 TFT는 AMOLED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산화물 TFT를 이용한 AMOLED 개발은 삼성SDI가 독보적이다.
삼성SDI가 이번에 개발한 산화물 TFT는 패널 내부 전하의 이동도가 비정질 실리콘(α-si)의 이동도 대비 20배 이상 높아 화질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초간단 화소 회로를 적용해 제조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높였다.
삼성SDI 중앙연구소장인 정호균 부사장은 "이번 개발은 8세대 이상 대형 AMOLED의 기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마스크 수를 줄이고 초간단 화소 회로를 사용하는 등 양산경쟁력도 확보했다"며 "앞으로 TV용, 노트PC용 등에서 AMOLED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SID 2008 학회(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최초로 전시될 예정이며, 발표 논문은 OLED 부문에서 최고의 논문에 수여되는 "우수 논문(Distinguished paper)"으로 선정되어 벌써부터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삼성SDI는 이번 SID에서 투명한 화면에 영상이 구현되는 전면발광 방식의 투명 AMO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선보인다. 그동안 투명 디스플레이는 영화('마이너리티 리포트')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래 기술로 여겨져 왔다.
삼성SDI는 투명 전극, 투명 배선, 투명 TFT 등 투명 재료를 개발하고, 이미지 왜곡 저감구조기술 등을 통해 세계 최초 전면발광방식(Top-emission)의 투명 AMOLED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투명 AMOLED는 투과율 30%로 4.82인치, QVGA 해상도의 제품이다.
주요특징 :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왔다. 차갑고 어두운 느낌의 겨울과는 달리 봄은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계절로...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왔다. 차갑고 어두운 느낌의 겨울과는 달리 봄은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계절로 길거리를 지나 다니는 사람들의 옷 색깔만 봐도 봄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하게 될 MSI 의 S271X 474KR PINK는 봄이라는 계절에 맞게 밝고 화사한 컬러를 적용한 제품으로 핑크색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눈여겨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동안 리뷰를 진행했던 대부분의 제품과는 달리 AMD CPU가 장착된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부가기능이 눈에 뛰는 제품이다. (AMD 모바일 CPU의 성능이 무척 궁금하다.)
기존 MSI 제품답게 가격대비 성능은 무척 뛰어나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Realtek RTL 8168/8111 PCI-E Gigabit Ethernet NIC 802.11g MiniPCI Wireless Adapter Agere Systems HDA Modem
사운드
High Definition Audio
블루투스
Bluetooth 지원 (Ver 2.0+EDR)
크기
303 x 225 x 28-30mm
무게
1.95Kg (배터리 포함)
배터리
5200mAh 리튬이온 배터리
단자부
USB x 3, Audio, RJ45, RJ11, D-SUB, Express Card Slot, Multi Card Reader, IEEE1394
악세사리
사용설명서, 마우스, 전원어뎁터, 크리닝 천, 설치 CD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ULL KIT의 모습으로 악세사리 구성이 상당히 알찬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및 전원어뎁터를 기본 제공하며 사용설명서와 퀵메뉴얼, 품질보증서, 크리닝 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우스를 기본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OS 설치 후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도록 CD를 제공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303 x 225 x 28-30mm 의 크기와 1.9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올인원 제품들과는 달리 휴대가 용이한 제품이다. (다른 서브 노트북에 비해 좀 무거운 제품이다. 하지만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재생시간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긴 장점이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심플하다. 상판부 및 내부에 핑크 컬러를 적용하여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밝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리라 보여진다.
12.1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 하였으며 1280 x 80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Glare Type으로 구성되어 선명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상단에는 래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내장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상도나 선명도 모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내장 스피커의 사운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터치패드 주위에 핑크색 테두리가 적용된 것이 눈에 뛴다. 상단 중앙에는 각종 바로가기 버튼이 부착되어 있으며 (메일, 인터넷, 전원, 검색, 무선랜/블루투스 버튼이 부착되어 있다.) 팜래스트 양 측면에는 기기의 특징을 설명하는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중앙에 인디케이터가 설치되어 전원 및 HDD, 무선랜/블루투스 작동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좌측에는 IEEE1394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어폰 및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하단에 Express Slot 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으며 Multi Card Reader 및 USB 단자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듀얼레이어를 레코딩 할 수 있는 DVD Multi 가 장착되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백업 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ODD가 분리되어 기기를 휴대하고 다닐 경우 ODD를 제거하여 무게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하단에 2개의 USB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네트워크를 위한 RJ11 및 RJ45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리젠터이션이나 대형 모니터 연결을 위한 D-SUB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원입력단자도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520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좌측면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제공되는 5200mAh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켄싱턴 락 홀을 사용할 수 없다.) @ 배터리를 완충한 후 전원설정을 High Performance로 설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3시간 08분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재생시간이 긴 제품으로 이동하며 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큰 매리트가 되리라 생각된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바닥면이 아닌 팜래스트 및 키보드 부분에 각종 장치들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닥면의 나사를 풀고 팜래스트 커버 들어 올리면 사진과 기기에 설치된 장치들이 보인다.) 2개의 메모리 슬롯이 제공되어 최대 2GB 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HDD 도 간편하게 분리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다양한 악세사리가 기본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산뜻한 컬러가 무척 인상적인 제품이다. 이번에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 OS가 탑재되지 않은 제품으로 Windows Vista Home Premium K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드라이버 CD가 동봉되어 손쉽게 OS를 설치할 수 있다.)
장치관리자를 살펴보자. AMD의 듀얼코어 CPU Turion 64 TK-55 및 Radeon Xpress 1150 및 1GB의 메모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및 무선랜 , DVD Multi 가 장착되어 편리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을 알 수 있다. (윈도우 체험지수가 평균 3.88 로 고급형 제품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도록 하자. 다른 MSI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System Control Manager 및 NIS 2007 이 기본 제공됨은 물론 CyberLink DVD Suite를 제공하여 데이터 레코딩 및 동영상 편집, DVD 등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보급형 제품이지만 블루투스를 기본 지원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사진과 같이 블루투스 스피커와 블루투스 지원 핸드폰의 페어링을 테스트 해 보았는데 예상대로 완벽하게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어링 과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DVD 타이틀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를 테스트 해 보았다. (Power DVD를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12.1인치 LCD를 사용했기 때문에 올인원급 제품들에 비해 다소 좁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선명도가 상당히 뛰어나며 인터넷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버벅임이 없어 불편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암부에서의 정확한 표현력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멀티미디어와 같이 색 표현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계조표현도 충실하여 브러쉬 툴을 이용하여 편집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메모리 용량의 한계 때문인지 다소 버벅이는 느낌을 받았다. @ 115개 레이어로 구성된 74메가 PSD 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3분 54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16분 12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GHz 의 싱글코어 CPU와 2GB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의 사무용 데스크탑 PC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인텔 CPU를 장착한 제품들과는 성능 차이가 큰 것이 아쉽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기의 객관적인 성능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최근 테스트 했던 제품들과는 성능차이가 있지만 기기의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용인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부분에 비해 그래픽 스코어가 상당히 아쉽다.)
3DMARK05를 이용하여 3D성능을 확인해본 모습으로 인텔의 내장형 그래픽 칩셋인 X3100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3D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온라인 게임을 실행하여 체감 3D성능을 파악 해 보았다. 스페셜 포스의 경우 기본옵션에 1280 x 800 해상도로 설정하고 게임을 진행했는데 30 이상의 프레임으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스키드 러쉬의 경우 1280 x 800 해상도에 그래픽 퀄리티를 '중' 으로 설정하면 30프레임 이상 표시되어 게임 진행에 무리가 없으며 '상' 으로 설정하면 18~25프레임을 표시하여 약간의 버벅임이 발생하였다.
[S271X-474KR 디자인& 구동 동영상]
최근 노트북의 성능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저렴한 가격과 만족스런 성능을 보여주는 보급형 노트북이 최근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필자는 다양한 부가기능이라 이야기 하고 싶다. 일반적으로 100만원대 이상의 제품들에서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를 기본 지원함은 물론 무선랜 및 듀얼레이어를 지원하는 DVD Multi가 장착되어 활용도가 무척 크리라 보여진다. 또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산뜻한 핑크 컬러를 적용하여 블랙이나 실버의 정형화 된 컬러에 만족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사로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긴 배터리 재생시간으로 기기 휴대시 안심하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60만원 후반대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상의 성능 및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기기의 성능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 필자는 그 이유를 메모리 용량 때문이라 이야기 하고 싶다. (1GB의 메모리를 기본 지원하는 제품이지만 그래픽과 메모리를 공유하여 실재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는 한정되어 있다. 이 제품을 구입할 경우 메모리의 업그레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야하지 않나 생각된다.)
노트북을 휴대해야 하며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리뷰를 진행했던 S271X-474KR은 고급형 제품과 같이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은 아니었지만 산뜻한 디자인과 가양한 부가기능, 자렴한 가격으로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주요특징 : PC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업무용 문서와 자료를 작성하고 보관하며,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PC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업무용 문서와 자료를 작성하고 보관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PC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PC의 역할이 커지고 중요해지면서 노트북과 같은 휴대용 컴퓨터의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노트북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휴대성에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은 강한 충격, 물, 먼지에 약하기 때문에, 그렇게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운반이나 사용 중에는 조심을 해야 하고, 주변 환경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제너럴 다이나믹스(www.gd-itronix.com)의 이트로닉스(Itronix) 듀오-터치(Duo-Touch) II는 그런 걱정을 줄이면서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외부 충격, 먼지, 모래, 습기, 물, 낮거나 높은 온도 등 평범한 노트북이라면 피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인 셈이다.
강한 충격, 물, 먼지 등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듀오-터치 II 태블릿PC. 8.4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액정, 인텔의 코어 듀오 프로세서 등을 채용했다.(사진:www.gd-itronix.com)
그래서 미육군의 군사규격인 MIL-STD 810F와 방진 및 방수 성능을 나타내는 IP54 등급에 해당하는 내구성을 갖췄고, 영하 20도에서부터 영상 60도의 온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8.4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액정을 탑재한 태블릿PC라는 점도 듀오-터치 Ⅱ가 가진 특징의 일부다.
디자인이나 내구성은 이전 모델들과 비슷하지만 성능은 한 단계 진화했다. 프로세서는 1.2GHz의 클록 속도를 제공하는 인텔의 U2500 코어 듀오 CPU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533MHz의 DDRII 메모리를 사용하며, 최대 2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특히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사용할 때도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보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한 다이나뷰(DynaVue)라는 기술을 채용하고, 용도나 사용 환경에 따라 디지털 펜이나 손가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터치(DUAL-TOUCH) 기능을 탑재한 것은 듀오-터치 Ⅱ가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로 강조하는 점이다.
만약 외장형 키보드가 필요할 경우에는 USB 방식의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저장매체는 2.5인치 크기의 80 또는 12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나 16 또는 32GB 용량의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SSD)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PC 카드 슬롯, 모뎀과 유선랜 포트, USB 2.0 단자, 마이크 및 헤드폰 단자, 26핀의 도킹 커넥터 등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무선랜, 블루투스, GPS 수신기를 비롯해 이동통신 서비스망을 이용해 무선 데이터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EDGE, HSDPA, HSUPA 모뎀 등을 옵션으로 선택해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원으로는 3,9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며, 3,900mAH 용량의 확장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사양표에는 배터리 사용 시간은 기본 배터리만 사용할 경우 최대 3시간, 확장 배터리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6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크기는 270x184x42mm 무게는 약 2kg으로, 판매 예정 가격은 3,595달러이다.
주요특징 :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2부
확장성
씬엔라이트 컨셉 제품의 단점 중에 하나는 부족한 확장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제품을 얇고 가볍게 구성하면, 활용 성이 떨어지는 부품을 하나씩 제거하게 됩니다. 결국은 빈약한 확장성의 제품을 유저들에게 공급하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P300은 비교 제품 중 가장 뛰어난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USB단자 3개, HDMI단자 1개, MINI USB단자등 풍부하고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스마트 싱크케이블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P300은 비록 내장형 ODD는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어디서나 컴퓨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케이블 하나로 다른 컴퓨터의 ODD를 내장형 ODD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에어북은 비교 제품 중 가장 확장성이 부족합니다. ODD가 내장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USB단자도 1개만 지원합니다. 또, 외부 영상 출력단자가 있는데, 이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젠더를 이용해 D-SUB 아날로그와 DVI 디지털 신호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족한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에어북은 802.11n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Mac OS를 사용하는 기종간에는 무선으로 ODD를 공유할 수 있으며, 별도로 구성된 타임캡슐을 이용하면, 최대 1Tb(테라바이트 1Tb=1000G)의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Mac OS의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하여 타임캡슐과 실시간 싱크가 가능합니다.
X30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올인원 PC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개의 USB단자와 ODD를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최근 디지털 카메라, PMP와 같은 소형기기의 보급으로 활용성이 높아진 SD메모리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슬롯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X시리즈의 사용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도킹스테이션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라인업
노트북은 P300, X300과 같은 메인 모델명 뒤에 서브파티 모델명이 따라 붙습니다. 이는 동일한 가치의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구성의 저렴한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높은 성능의 제품도 두루두루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G의 P300은 비교제품 중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ULV CPU가 아닌, 일반 노트북용 CPU를 사용한 LG P300은 시장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서브파티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60만원에서 최신 펜린 CPU를 갖춘 230만원대의 고사양 제품까지 충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북은 190~349만원대의 2가지 서브파티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더매이드(유저가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양을 직접 구성 할 수 있는 시스템) 형태의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경우의 수를 세면, 4개의 서브파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선택 할 수 있는 사양으로는 1.6Ghz, 1.8Ghz CPU와 SSD를 HDD가 있습니다.
레노버 X300은 320만원선의 고가의 단일모델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가 SSD를 옵션으로 놓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줬지만, 레노버는 SSD를 기본옵션으로 하여 고가의 브랜드 전략을 가지고 가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좁은 편입니다.
성능
각 제품은 각각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수치만 놓고 성능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비교 대상에 오른 세 제품 중 에어북을 제외한 두 제품은 각 라인업 중 최고사양의 제품들을 선택을 했습니다.
LG P300은 비교 제품 중 수치적 성능면에서는 최고 사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의 가장 최신의 CPU인 펜린 중에서도 6Mb의 케시를 지원하는 2.5Ghz의 T8300CPU를 채택하고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외장형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LG의 경우 타 모델들이 기본사양이나 옵션으로 채택한 SSD를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HDD의 성능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완전한 서브노트북의 컨셉을 잡은 만큼 성능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1.8Ghz의 ULV CPU를 채택하고 또 오늘 비교하는 모델과 같이 PATA방식의 HDD를 사용한 경우에는, 용량이나 속도면에서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SSD를 채택할 경우, 부족한 CPU 성능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Lenovo의 X300의 CPU성능은 비교 제품 중 가장 느린 1.2Ghz의 ULV CPU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에어북과는 달리 SSD를 기본옵션으로 채택하였습니다. 향후 출시될 저 사양 모델에서는 SATA방식의 HDD를 채용할 예정이어서, 부족한 CPU성능을 보완해 줄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지금까지 세 종의 노트북을 비교해 봤습니다. 이 세 종의 노트북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자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안을 들여다 보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는 이동성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동성이 높으면 성능이 떨이지고, 성능을 높이면 이동성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위 도표와 같이 이번에 비교한 각 제품들은 이동성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LG의 P300은 가격대 성능비라는 말을 무색하게 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라는 말은 ‘성능이 타 제품보다 떨어지지만, 가격에 비하여 높은 성능을 가진다'고 해석됩니다. 그러나 P300은 가장 높은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결국 소비자들의 ‘이상점'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특징 :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1부
LG XNOTE P300 성능 선명도 비교 제품 중 가장 높음 Apple Macbook Air 비교 제품 중 가장 가벼워 Lenovo X300 유일한 올인원 컨셉의 제품 리뷰조선과 ZDNET 공동기획
최근 노트북 시장에는 13.3인치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2인치의 이동성에 14인치의 성능과 대 화면을 수용하는 13.3인치대의 노트북PC는 씬엔라이트(thin, light)의 컨셉으로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국내에 13.3인치 노트북PC의 바람을 처음 일으킨 제품은 LG의 XNOTE P300(이하 P300)입니다. 2007년 블랙엔화이트(black & white) 컨셉으로 X-note의 바람을 일으킨 LG전자는 2세대 블랙 엔 화이트 컨셉에 최근 노트북PC시장의 디자인 화두인 아트 패턴을 적용한 P300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1월, '맥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서류봉투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Apple Macbook Air(이하 에어북) 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서류봉투에 들어갈 슬림한 사이즈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또 전체적인 디자인을 유선형으로 잡아 시각적으로 가볍다는 느낌을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3인치 시장에 뛰어든 제품은 레노버(Lenovo)의 ThinkPad X300(이하 X300)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북의 대항마로 기획된 이 제품은 에어북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전통적인 싱크패드(ThinPad)의 X시리즈의 컨셉에서 벗어나 T시리즈와 X시리즈의 장점을 절묘하게 수용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이 세 제품은 침체기에 빠져있는 노트북PC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리뷰조선과 ZDnet은 공동으로 이 세 제품을 비교 평가하여 특장점을 살펴봤습니다.
디자인.
13.3인치 세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얇고 가벼움에 초점을 맞추고 각각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 아래 기획되었다는 점입니다.
LG XNOTE P300
국내 노트북 PC의 디자인을 리드하고 있는 XNOTE는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유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2세대 블랙엔화이트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P300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3.3인치 1.6kg 컨셉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최소 두께는 21mm로 비교 제품 중 가장 두껍습니다.
1세대 블랙엔화이트의 디자인 계보를 잊는 블랙엔 화이트 컬러에 블랙로즈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P300은 독특한 상판과 풍성한 구성으로 2008년 1분기 LG XNOTE의 성장을 리드했습니다.
Apple Macbook Air
전통적으로 디자인에 강세를 보이던 Apple은 이번에 출시한 에어북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Apple=Design' 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가장 두꺼운 곳은 19.4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얇은 곳의 두께를 4mm로 구현하였습니다. 또 제품 전체를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시각적으로 두께를 느낄 수 없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은회색의 은은한 금속의 컬러는 재질에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enovo Thinkpad X300
레노버의 X300은 싱크패드 시리즈의 디자인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싱크패드시리즈의 유사한 디자인으로 인하여, 사진에서는 전작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노버의 인기 제품인 12인치 X61시리즈와 비교해서 보면, 12인치대의 X61시리즈가 13.3인치의 X300보다 더 커 보일 정도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 구현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레노버 특유의 스텔스 블랙은 유리섬유와 탄소섬유라는 최신의 소재와 잘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신뢰감을 줍니다.
LED백라이트
세 제품은 씬엔라이트의 디자인 컨셉을 구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기술적 공로자는 LED 백라이트(LED BackRigh) 기술일 것입니다.
각 브랜드는 더 얇고,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이동기기들의 공통적인 딜레마인 긴 사용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면서도 LED백라이트를 채택하였습니다. 각 제조사의 이런 선택은 노트북의 부피를 줄여 씬엔라이트의 디자인에도 성공했지만, 더 크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TFT LCD에 비하여 전원관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LED 백라이트를 채용했더라도 그 품질에서는 미세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밝기에서는 에어북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선명도에서는 P300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X300은 밝기와 선명도에서 비교제품 중 최저 점수를 받았습니다.
무게.
세 제품은 더 커진 액정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각 사의 12인치대 제품에 비하여 무게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12인치대의 제품의 가장 큰 약점이던 작은 화면 크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13.3인치 액정을 채택하였으면서도, 12인치 제품의 이동성과 활용성과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을 제품 곳곳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P300은 6셀 배터리가 장착된 기본옵션에서는 1.6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올려 올려놓았을 때, 2.1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 제품 중 어뎁터의 무게가 가장 무거운 것은 P300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북은 배터리 내장형으로 기본무게 1.3kg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무게를 측정했을 때, 1.5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 제품 중 어뎁터의 무게가 가장 가벼운 것은 에어북의 큰 장점입니다.
Lenovo의 X300은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ODD내장형으로 기본무게는 1.4kg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무게를 측정했을 때, 1.8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 라이프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ULV CPU가 아닌, 일반 CPU를 채용한 LG XNOTE P300은, 세 제품 중 유일하게 6셀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하였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배터리 라이프 비교 시, 약 3시간 20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하였으며, 용량으로 비교해 본다면, 약 3셀의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측정했을 때, 비교 제품 중 가장 짧은 약 1시간 20분의 배터리 타임을 기록했습니다. 또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분의 추가배터리를 소지 할 수 없다는 점은 에어북의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어뎁터의 무게가 타 제품에 비하여 가볍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에 대한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X300은 3셀의 배터리를 채용하였으며, 배터리 타임 테스트에서 약 2시간의 가동 시간을 보이며, 배터리 라이프에서는 apple의 에어북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에어북과 동일한 플랫폼을 채용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날 수는 없지만, 에어북과는 달리 추가 배터리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하게 될 M51Se 또한 펜린 프로세서를 기본 탑재한 제품이며 ATI의 HD3470 을 사...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노트북의 성능이 끝도 없이 향상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불과 한두달 전에 이슈가 되기 시작한 펜린 프로세서는 현재 대부분의 고급형 노트북에서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그래픽 칩셋의 성능 또한 나날이 발전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하게 될 M51Se 또한 펜린 프로세서를 기본 탑재한 제품이며 ATI의 HD3470 을 사용하여 3D 게임도 만족스럽게 실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노트북이다. 얼마전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M51S 의 다이어트 모델로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며 가격적인 만족감 까지 더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기존 ASUS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이 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리뷰를 통해 기기의 특징 및 성능을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15.4인치 WXGA TFT LCD (1280 x 800), Color Shine Display
네트워크
Intel Wireless WiFi Link 4965AGN Atheros L1 Gigabit Ethernet 10/100/1000Base-T Controller Agere System HDA Modem
ODD
DVD SuperMulti (듀얼레이어 지원) @TSSTCorp TS-L632H
포인팅 디바이스
터치패드
블루투스
Bluetooth 지원 (Ver 2.0+EDR)
카메라
1.3M Cmos 웹캠 내장
보안
지문인식센서 내장
오디오
Realtek Digital Output
단자/슬롯부
EXPRESS Slot, Multi Card Slot, DVI, D-SUB, Audio, RJ11, RJ45, 3 x USB, IEEE1394, MIC, e-SATA
배터리
6Cell 리튬이온 배터리 (4800mAh) @ 100-240V AC, 50-60Hz 어뎁터 제공
크기
365 mm x 269.8 mm x 28_40.5 mm
무게
약 2.95kg
보증기간
2년 (전세계 2년 무상서비스)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65 x 269.8 x 28_40.5 mm 의 크기와 2.95Kg의 무게를 가진 제품으로 휴대하며 사용하는 노트북은 아니라는 것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기의 성능이나 지원되는 부가기능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제품으로 데스크탑 대용이나 HTPC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의 ASUS 제품들과 같이 흠잡을 때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그로시 UV 코팅과 아수스만의 독특한 패턴 무늬는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키고 있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돋보인다. (단지 성능만 좋다고 고급형 제품이라 말하고 싶지 않다. 성능에 버금가는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들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제품과 달리 내부 베젤도 하이그로시 UV코팅으로 처리되고 시각적인 만족감이 상당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5.4인치 Color Shine Display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들과 같이 선명도가 무척 뛰어나다. (단 1280 x 800 의 해상도는 아쉬움이 크다. 좀더 해상도를 높여야 하지 않았을까?)
상단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130만 화소의 웹캠이 설치되어 각종 화상 프로그램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W7S에서 테스트 했던 Smart Logon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15.4인치 제품답게 숫자키를 기본 탑재하여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빠른 타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숫자 입력이 많은 오피스 작업시 일일이 Fn 키를 누를 필요가 없어 빠른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숫자키가 장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보드의 키피치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타이핑의 불편함은 전혀 없는 제품이다.)
상단부에는 알텍렌싱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우측에는 전원 버튼을 비롯한 각종 바로가기 버튼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노트북 답게 외장 스피커에 신경쓴 것이 마음에 든다. 고음이 다소 강한 것으로 보아 음악 감상보다는 동영상에 특화된 사운드를 들려주리라 예상된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기기 중앙에 레치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무선랜 스위치 및 S/PDIF를 지원하는 오디오 단자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 부착된 인디케이터를 통해 기기의 작동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면에 USB단자를 부착하여 외부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Multi Card Reder가 설치되어 간편하게 데이터를 백업 받을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듀얼레이어를 지원하는 TSSTCorp TS-L632H사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다소 허전해 보이는 좌측면과 달리 상당히 복잡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에는 Express Slot이 설치되어 있으며 IEEE1394 및 e-SATA 단자가 부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e-SATA 방식의 외장 HDD를 연결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영상기기 연결할 수 있도록 DVI 및 D-SUB단자를 기본 제공하며 네트웍을 위해 RJ45 및 RJ11단자를 설치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전원입력 단자 및 2개의 USB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도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480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 @ 배터리를 완충한 후 전원설정을 High Performance로 설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시간 35분 정도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동할 경우 전원어뎁터는 꼭 휴대해야 하리라 생각된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이다. 2개의 메모리 슬롯에 메모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4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802.11N을 지원하는 4965AGN 이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HDD 및 메모리의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간편한 제품이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에 대해 확인해 보았다. (흠잡을 때 없는 세련된 디자인과 화려한 스펙은 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번에는 각종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기의 성능을 확인해 보고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장치관리자가 상당히 화려한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T8300 펜린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블루투스, 무선랜, 지문인식센서 등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 체험지수가 평균 4.74 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특별히 모자란 부분 없이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상향 평준화 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45nm공정의 펜린 프로세서 탑재로 발열 및 소비전력이 줄어들어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47개의 SSE 명령어 처리능력 개선으로 멀티미디어 능력이 향상되었다.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우선 ASUS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는 Splendid Video Intelligence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다양한 색감 설정이 가능하며 Power 4 Gear eXtream을 통해 다양한 전원 설정이 가능하다. (셋팅을 통해 최대 20~30%까지 노트북 사용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은 만큼 활용도가 크리라 예상된다.)
W7S에서 처음 테스트 했던 SMART LOGON 기능의 실행 모습이다. (사용 계정에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SMART LOGON 관리자 메뉴에서 얼굴을 등록하면 모든 작업이 끝나게 된다.) 30장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촬영하여 신뢰도를 높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그온 수준도 설정할 수 있다. 로그오프 하거나 노트북을 재부팅 하게되면 하단의 사진과 같이 스마트 로그온 창이 뜨게 되며 얼굴을 카메라 정면으로 향하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한 후 Logon 이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 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이 무척 신기해 하는 기능 중 하나이다.)
LCD 상단부에 부착된 웹캠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과는 달리 반응속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화질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화상대화나 프리젠테이션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 업그레이드 된 LIFEFRAME 프로그램이 기본 내장되어 있다. 사진 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 보이스 레코딩이 가능하며 우측의 사진과 같이 얼굴인식 기능을 이용한 재미있는 표현이나 필터 기능을 지원하여 재미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핸드폰과 스피커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페어링을 통해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미디어 노트북 답게 만족스러운 영상과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테스킹 시에도 버벅이는 현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15.4 인치의 대화면과 선명도가 뛰어난 LCD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알텍렌싱의 외장 스피커 또한 각종 효과음 및 음성 등을 만족스럽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DVI 및 S/PDIF를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AV 기기와의 연결도 간편하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편집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려한 스펙 때문인지 버벅임은 전혀 감지할 수 없었으며 고사양 데스크탑에 버금가는 빠른 움직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 115개 레이어로 구성된 74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23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양이 높은 W7S 보다 10초이상 빠른 로딩시간을 보여주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7분 52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GHz 의 싱글코어 CPU와 2GB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의 사무용 데스크탑 PC는 15분을 넘어가고 있다. T7250 CPU를 탑재한 제품보다 1분 30초 정도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PCMARK05 와 CrystalMark의 테스트 결과값으로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스코어를 보면 고급형 제품이라는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3DMARK05를 이용하여 3D성능을 확인해 본 모습으로 X3100 이나 보급형 제품에 장착된 그래픽 칩셋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000점에 육박하는 스코어로 온라인 3D게임은 물론 고사양을 요하는 3D게임도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3D게임을 통해 체감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고사양을 요하는 온라인 3D게임 AVA의 경우 기본 옵션에서 해상도를 1280 x 800 으로 설정하고 테스트를 진해해 본 결과 30프레임 후반에서 40프레임 초반으로 게임 진행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쉽게 예기해 게임을 진행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니드포 스피드 카본의 경우 기본 옵션에 해상도를 1024 x 768 로 설정하고 게임을 진행해 보았는데 20프레임 초반에서 후반으로 게임진행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세한 버벅임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를 줄 수준은 아니었다.
M51Se는 어떤 작업을 진행하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만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 평가하고 싶다. 최신 프로세서인 펜린 T8300을 비롯하여 HD3470, 2GB의 메모리가 내장된 제품으로 성능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하리라 생각한다.
테스트를 하는 내내 버벅이거나 느려지는 현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각종 테스트 결과값만 봐도 기기의 성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5.4 인치의 대형 LCD와 알텍렌싱 스피커가 부착된 제품답게 멀티미디어 기능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ODD도 상당히 정숙한 편이다.) 무선랜, 블루투스, DVD SuperMulti 와 같은 부가기능 또한 기기의 활용도를 배가 시켜주리라 생각된다.
또한 보안에 상당히 신경 쓴 제품임을 알 수 있었다. 사용자계정의 패스워드 만을 사용해야 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M51Se는 지문인식센서가 장착된 것은 물론 SMART LOGON 기능까지 지원하여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자료를 보관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리라 생각한다.
휴대성을 고려한 제품은 아니지만 좀더 슬림하고 좀더 가벼웠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며 1280의 해상도 또한 멀티테스킹 시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필자와 같이 고해상도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큰 단점으로 부각되리라 생각한다.)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과 디자인, 휴대성이라 생각된다. 비록 휴대성을 만족시키지는 못했지만 성능과 디자인은 어디에 내 놓아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만족스런 제품으로 고사양의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TOSHIBA Satellite A200은 무척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코어2듀오 T7...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노트북의 성능이 나날이 향상되어 가고 있고 가격은 저렴해 지고 있다. 이런 특징과 함께 제품의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쓰는 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투박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노트북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현재는 형형색색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TOSHIBA Satellite A200은 무척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코어2듀오 T7250 및 HD2400을 탑재하여 성능 또한 부족함이 없으리라 예측되는 제품이다. (크기가 약간 부담되긴 하지만 첫느낌이 무척 좋은 제품이라 말하고 싶다.)
기기의 성능이 무척 궁금하다. 9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가격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15.4인치 WXGA TFT LCD (1280 x 800) @ 200nit TrueBrite (Clear Super View)
네트워크
Intel Wireless WiFi Link 4965AGN Marvell Yukon 88E8055 PCI-E Fast Ethernet Controller Toshiba Software Modem
ODD
DVD Multi (TSSTcorp TS-L632D)
포인팅 디바이스
터치패드
키보드
86Key 인체공학 키보드 장착
오디오
Realtek High Definition Audio (ALC861)
단자/슬롯부
EXPRESS Slot, Multi Card Slot, D-SUB, S-Video, Audio, RJ45, RJ11, 4 x USB, IEEE1394, 볼륨 다이얼, 무선랜 스위치
배터리
6 Cell 4000mAh 리튬이온 배터리
크기
360 x 267 x 29.8~39.3 mm
무게
약 2.72kg (ODD, 배터리 장착시)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ULL KIT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하여 전원어뎁터 및 4000mAh의 배터리를 기본 제공하며 사용설명서, 보증서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60 x 267 x 29.8~39.3 mm의 크기와 2.72Kg의 무게로 휴대성을 염두하고 제작된 제품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묵직한 느낌이 먼저 드는 제품이다. 물론 배낭형 가방을 사용할 경우 이동이 가능하지만 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기기의 디자인은 상단에 말씀드린 것처럼 무척 만족스럽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과 같이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Onxy Blue의 은은한 컬러는 제품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 시키며 하이그로시 UV코팅을 적용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맛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을 보면 상판부가 블랙 컬러로 보이지만 빛의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A200은 200nit의 고휘도 LCD가 탑재된 제품으로 CSV기술이 적용되어 반사광을 현저히 줄인 제품이다. 선명도나 대비는 상당히 뛰어나며 시야각 또한 상당히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80 x 800의 해상도가 못내 아쉽긴 하지만 디스플레이의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총 10개의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충격으로 인한 LCD의 파손을 미연에 방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에는 래치가 설치된 것도 알 수 있다.
86Key 의 키보드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데스크탑 제품과 같이 고속의 타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키피치가 무척 넓으며 키압도 그다지 높지 않아 타이핑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상단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전원 버튼을 비롯하여 멀티미디어 재생관련 버튼 및 바로가기 버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제품은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장착한 제품으로 기대했던 대로 기존 노트북과는 질적으로 다른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드러운 고음부나 바닥으로 깔려주는 저음부는 필자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중앙에 AUDIO 단자와 볼륨조절 다이얼, Multi Card Reader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측면에는 무선랜 설정 스위치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원이 들어오게 되면 'Satellite' 문구와 인디케이터에 고휘도 블루 LED가 발광하여 세련된 느낌을 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하단에는 Express Slot과 IEEE1394단자, 2개의 USB단자 (총 4개의 USB단자 지원) 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네트웍을 위한 RJ45단자 및 외부 영상기기 연결을 위한 D-SUB, S-Video 단자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VI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못내 아쉽지만 2개의 영상관련 단자를 지원하여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USB 단자 및 RJ11 모뎀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전원입력 단자 및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데이터를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도록 DVD Rewriteable 기능을 제공하는 TSSTCorp L632가 장착되어 있으며 분리가 가능하여 기기의 무게를 다소나마 줄일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4000mA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전원관리를 고성능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슬라이드쇼를 무한반복해 본 결과 1시간 45분 정도 재생한 후 10%의 배터리를 남기고 기기가 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다소 짧은 재생시간을 보여주긴 하지만 휴대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 아니기에 큰 단점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HDD 및 메모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판부 전체를 들어내야 하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간편하게 메모리 및 HDD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2개의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악세사리의 모습으로 전원어뎁터 및 사용설명서, 보증서 등이 동봉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해 보고 지원되는 응용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시스템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OS는 Vista Home Premium K가 설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산타로사 플랫폼 제품답게 65nm의 T7250 코어2듀오 CPU와 터보메모리, 4965AGN 무선랜이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802.11N을 지원하여 보다 빠른 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1GB의 메모리가 장착된 것도 알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X3100이 아닌 ATI의 HD2400을 탑재하여 만족스러운 3D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윈도우 체험지수는 평균 4.3 으로 보급형 제품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살펴보도록 하자. 도시바 A200 모델은 사진과 같이 플래시 카드 기능을 제공한다. 바탕화면 상단에 숨겨져 있으며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카드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노트북을 컨트롤 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관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 메뉴를 통해 비활성화 할 수 있으며 플래시 카드의 위치 등도 변경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ConfigFree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이더 기능을 통해 연결할 수 있는 무선신호의 상태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공항의 레이더 기지에 와 있는 듯 하다. 외부에서 무선랜을 연결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대기업 제품답게 전용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WSetup 메뉴를 지원하여 CPU 나 디스플레이 의 설정이 가능하며 암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많이 신경쓰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의 매뉴얼은 상당히 부실하다. (기기와는 상관없는 내용들로 채워진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도시바 A200의 경우 PDF파일로 된 매뉴얼을 제공하여 기기의 특징 및 사용법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TOSHIBA Satellite A200 [PSAF6K-06Q00H]은 산타로사 플랫폼 기반의 제품답게 1GB의 터보메모리를 장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터보메모리를 설정할 수 있으며 터보메모리 설정을 통해 부팅시간 및 응용 프로그램 로딩 시간 등을 단축할 수 있다.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 리뷰를 통해 검증한 부분이다. 하단의 링크를 통해 터보메모리의 성능을 파악해 보기 바란다.)
DVD 타이틀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본 제공되는 TOSHIBA DVD Player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15.4인치의 크고 선명한 LCD로 서브 노트북에 비해 영상의 만족도는 무척 높은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대를 부흥하듯 하만카돈의 스피커 또한 쩌렁쩌렁하게 울려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족감이 가장 컷던 테스트 였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편집 작업을 진행해 보았다. 많은 사진을 올려 놓았지만 별다른 버벅임은 느낄 수 없었으며 LCD의 선명도나 계조 표현이 상당히 뛰어나 편집작업에 별다른 불편을 주지 않았다. (해상도에 대한 아쉬움을 제외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었다.) @115개 레이어로 구성된 74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1분 3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급제품들에 비해 로딩 시간이 긴 것이 상당히 의아하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을 인코딩 해 보았는데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9분 33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GHz 의 싱글코어 CPU와 2GB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의 사무용 데스크탑 PC는 15분을 넘어가고 있다.T7250을 사용한 다른 제조사의 노트북 보다 인코딩 시간이 인상적이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PCMARK05 나 CrystalMark 의 스코어를 보면 알 수 있듯 동급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얼마전 리뷰를 진행했던 T7250 탑재 제품에 비해 10~20% 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3DMARK05을 통해 3D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X3100을 사용한 제품이 1000점을 넘지 않는데 비해 HD2400을 탑재한 TOSHIBA Satellite A200 [PSAF6K-06Q00H]은 3000점에 육박하는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하드코어 3D게임을 구동하기에는 다소 벅차지만 일반적인 3D게임이나 온라인 3D게임을 구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 HD2400은 DirectX 10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ATI PowerPlay 7.0을 통해 효과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하다. 구현되는 영상의 퀄리티나 3D 성능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온라인 3D게임을 이용하여 체감 3D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고사양의 온라인 게임 AVA의 경우 기본 옵션에 해상도만 1280 x 800으로 설정하고 게임을 진행해 보았는데 25~30프레임에 근접하여 별다른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으며 스키드러쉬의 경우 풀옵션에서도 평균 35프레임 이상 나와주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은 불편없이 구동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휴대하기 힘들다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디자인이나 성능은 필자를 충분히 만족시킨 제품이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강력한 성능을 완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 보여진다.
TOSHIBA Satellite A200 [PSAF6K-06Q00H]은 산타로사 기반의 제품답게 코어2듀오 CPU (T7250), 802.11N을 지원하는 4965AGN, 터보메모리 등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제품이다. 3D 성능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X3100이 아닌 ATI HD2400을 탑재한 것도 무척 마음에 들며 타 제조사를 압도하는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또한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선명도가 뛰어난 LCD가 탑재되어 각종 작업 및 멀티미디어에서 만족스런 체감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하만카돈의 스피커 또한 다른 제품들과 차이를 느낄 수 있을만큼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명불허전이라 했던가? 기존 노트북의 내장 스피커에 만족하지 못했던 유저라면 하만카돈 스피커가 탑재된 A200을 추천해 주고 싶다.)
하지만 1GB의 메모리의 한계인지 멀티테스킹 시 다소 버벅이는 느낌을 받았다. Vista가 기본 탑제된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추가 메모리 탑재는 필수가 되야하지 않나 생각된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보급형 제품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고 멀티미디어 활용이 많으며 기기의 성능을 중요시 하는 유저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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