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28일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Optimus Mach, 모델명: LG-LU3000)’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
통신을 담당하는 칩셋과 별도로 멀티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담당하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 이하 TI)社의 1GHz OMAP3630 칩셋과 안드로이드 OS 2.2 프로요(Froyo)버전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구동 성능을 확보했다.
제품명도 LG전자의 스마트폰 시리즈명인 ‘옵티머스’에 비행기, 미사일 등의 속력을 표시하는 단위인 ‘마하(Mach)’를 붙여 최고 성능을 강조했다.
옵티머스 마하는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집약시킨 ‘멀티미디어 허브’다. 우선 WVGA(800×480)급 3.8인치 TFT LCD와 500만화소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HD급 동영상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 단자를 내장해 이를 지원하는 TV의 대화면으로 동영상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규격을 갖춘 TV나 PC와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상호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
한편, 옵티머스 마하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의 시네마천국/미션/러브어페어 등 영화주제곡 등 총 25개 벨소리를 탑재했고, 그가 LG전자를 위해 별도 제작한 테마음악 3곡도 8기가바이트(GB) MicroSD카드에 담아 제공한다.
이밖에, 생생한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2.0, 지상파DMB, 디빅스(DivX), 3.5파이(Φ) 이어폰 잭 등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의 ‘U+미디어’ 기능을 최초 적용해 PC나 웹과 파일을 공유하거나 IPTV의 리모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옵티머스 마하는 한층 진화한 SNS 기능을 제공한다. 대기화면에서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등에 게시글을 바로 등록하거나 지인들의 최근 글을 확인할 수 있는 ‘SNS 위젯’, 그리고 주소록의 연락처와 SNS 기능을 결합한 ‘링크북(Linkbook)’ 기능이 추가됐다.
또, ▲내 위치를 검색하고 특정 위치정보를 기록해 이를 문자, 이메일, SNS 등으로 공유하는 ‘트레이스 미(Trace Me)’ 앱 ▲유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피넷(Opinet)’ 앱 ▲맞춤형 배경화면 및 위젯을 자동 설치해주는 ‘테마선택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앱들을 제공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나영배 상무는 “옵티머스 마하는 최고 성능과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력이 결합된 신개념 스마트폰”이라며, “LG전자는 차별화된 기능 및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군을 연이어 선보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옵티머스 마하(Optimus Mach, LG-LU3000) 주요 제원 ▣ - CPU: TI社 OMAP3630-1000(Up to 1GHz) - 디스플레이: 3.8인치 WVGA급 / 정전식 멀티 터치 - 색상: 블랙, 화이트(추가출시예정) - 크기: 120 (세로)×59.7 (가로)×11.8(두께) mm / 140g - 외장메모리: 8GB MicroSD 기본제공(최대 32GB까지 확장가능) - 연결방식: Wi-Fi(무선랜), GPS, 블루투스, USB2.0 - 카메라: 500만 화소 AF LED Flash(오토 포커스, 플래시 탑재) - 배터리: 1,500mAh(2EA) - 운영체제: Google Android 2.2 (Froyo) - 출고가격: 80만원대 후반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011년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모델명: LG-SU660(국내)/LG-P990(해외))’를 전격 공개했다.
엔비디아(NVIDIA)社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업계 최초로 장착해 최고의 속도,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으며, LG전자의 모바일 및 멀티미디어 기술을 총 집약한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 2X’라는 제품명은 LG 스마트폰 시리즈명인 ‘옵티머스’에 듀얼(Dual)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강조하고, 기존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꿔 시즌 2를 연다는 의미의 ‘2X’를 붙여 명명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을 통해 내년 1월 첫 선을 보이고, 뒤이어 해외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 예정이다. 내년 1월6일 개막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리는 ‘2011 International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도 출품한다.
LG전자는 제품개발에 총 250여명의 연구인력을 1년 이상 투입시켰다. 특히, MC(휴대폰)연구소뿐만 아니라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산하 MM(모바일 멀티미디어)연구소 인력도 대거 참여,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켰다.
▣ 혁신적 처리속도와 PC와 맞먹는 강력한 성능
옵티머스 2X는 1GHz 속도를 지원하는 두 개의 코어(Core)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해 동급의 싱글코어 제품대비 ▲빠른 인터넷과 게임 처리속도 ▲PC와 맞먹는 강력한 성능 ▲전력소모량 최소화 등의 강점을 지녔다.
특히, 화려한 3D게임, 고용량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메일, 플래시/동영상을 다수 포함한 웹페이지 구동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또, 프로세서에 걸리는 부하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전력을 소비하도록 설계해 기존 대비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4인치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2011년 전략모델다운 최고 사양을 적용했다.
▣ 풀HD 영상 녹화 및 재생 등 ‘멀티스크린 환경’ 제공
옵티머스 2X는 1080p(progressive) 풀(Full)HD 영상 녹화는 물론, ‘미러링(Mirroring)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기능으로 HDMI를 지원하는 TV나 스크린에 연결하자마자 녹화한 풀HD 영상이나 콘텐츠를 커다란 전체화면으로 구현 가능하다.
특히, TV 화면으로 영상통화도 가능하고, 3D TV와 연결하면 3D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또,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규격을 갖춘 TV나 PC와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상호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존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9축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센서’를 내장해 TV 등과 연결하면 자동차, 스포츠 등 동작을 인식하는 역동적인 모션 컨트롤 게임을 큰 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 2.2(Froyo) 버전으로 출시 후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배가시키기 위해 최근 공개된 2.3(Gingerbread) 버전으로 이른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2X는 LG전자의 기술력을 총 집약한 ‘수퍼폰’”이라며,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무장한 다양한 스마트폰을 연이어 선보여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LG전자가 해외 유명 매체의 호평 속에 ‘옵티머스7’의 출시국가 확대에 본격 나섰다. ‘옵티머스7(LG Optimus7, 모델명: LG E900)’은 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윈도우폰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유명 IT 전문 리뷰매체인 ‘씨넷(Cnet)’ 호주판(www.cnet.com.au)은 최근 제품 리뷰를 통해 옵티머스7을 “디자인, 기능, 사용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으며, 지금까지 리뷰한 제품 중 최고의 윈도우폰7 스마트폰”이라고 격찬했다.
씨넷은 이어 옵티머스7이 윈도우폰7 OS의 기능을 훌륭히 지원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 16GB메모리, 선명한 화질 등이 돋보인다고 언급하며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 이달의 최고 휴대폰(Editor’s Choice)으로 선정했다.
또, ‘인가젯(www.engadget.com)’도 “옵티머스 7의 미니멀한 디자인이야말로 최고의 윈도우폰7 스마트폰이 갖춰야 할 요소이며, 사용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미디어들도 전면에 강화유리를, 뒷면에 금속재질을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고급감을 잘 표현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모바일 전문 사이트인 ‘가타비모바일(www.gottabemobile.com)’은 옵티머스7이 윈도우폰7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배터리 성능을 보였다고 호평했다.
옵티머스7은 1기가헤르츠(GHz) 처리속도의 퀄컴 스냅드래곤, 3.8인치 LCD, WVGA급(480×800) 해상도,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500만화소 LED 플래시카메라 등 최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홍콩 아이스퀘어(iSQUARE)에서 LG전자 및 MS社 임직원과 7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옵티머스7 홍콩 출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윈도우폰7 OS에 최적화된 안정성은 물론, ▲TV 등 DLNA 표준 기기에 멀티미디어 파일을 전송하는 ‘플레이투(Play to)’ ▲음성으로 트위터에 글을 입력하는 ‘보이스 투 텍스트’ ▲파노라마 촬영 ▲증강현실 앱 ‘스캔서치’ 등 옵티머스 7만의 차별화된 성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지난달 21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지역과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그리고 캐나다 등 10여개 국에 옵티머스7을 출시했다. 올해 말까지 멕시코, 루마니아, 그리스 등을 추가해 총 30여개 국으로 출시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달 21일에는 옵티머스7을 기본 사양으로 3.5인치 풀터치 방식에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쿼티(QWERTY) 자판을 얹은 ‘퀀텀(Quantum)’을 메이저 이동통신사인 AT&T社에 출시하면서 최대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종석 본부장은 “옵티머스7이 윈도우폰7 OS를 지원하는 대표제품으로 손꼽히며 LG전자의 스마트폰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며, “LG전자는 앞선 모바일 기술력을 총 동원해 시장 선도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10월21일 ‘옵티머스 7’ 유럽/아시아, 11월21일 ‘옵티머스 7Q’ 미국 출시 ■ 1GHz CPU, WVGA LCD, 16GB 내장메모리 등 최고급 사양 적용 ■ ▲Play to ▲보이스 투 텍스트 ▲파노라마 촬영 ▲스캔서치 등 LG 특화기능 탑재 ■ SNS, 게임, 오피스 등 각종 허브 ‘라이브 타일’로 구성한 윈도우폰7 OS 특징 살려 ■ LG전자 MC사업본부 박종석 본부장, “혁신적 기능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윈도우폰7 스마트폰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재편에 본격 나설 계획”
“옵티머스 7으로 스마트폰 시장 새 판 짠다!!”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윈도우폰7(Windows Phone 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옵티머스 7(Optimus 7, 모델명: LG E900)’과 ‘옵티머스 7Q(모델명: LG C900)’를 10월부터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옵티머스 7은 오는 10월21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국과 호주, 싱가폴 등 아시아 2개국부터 출시된다. 1기가헤르츠(GHz) 처리속도의 퀄컴 스냅드래곤, 3.8인치 LCD, WVGA급(480×800) 해상도,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 500만화소 LED 플래시카메라 등 최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옵티머스 7Q는 美 AT&T社를 통해 11월21일 출시 예정이며, 3.5인치 풀터치 방식에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쿼티(QWERTY) 자판을 얹어 시장에 특화시켰다. 이외 사양은 옵티머스 7과 동일하다.
LG전자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MS社와 긴밀히 협력해 LG만의 독창적인 첨단기능을 옵티머스 7 및 7Q에 대거 탑재했다. 특히, 폰에 저장된 HD급 동영상/음악/사진 등 고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와이파이를 통해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지원하는 TV, AV제품 등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플레이투(Play to)’ 기능을 유일하게 지원한다.
또, ▲음성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문자메시지 글을 입력하는 ‘보이스 투 텍스트’ ▲파노라마 촬영 및 인텔리전트 얼굴 인식 ▲증강현실 프로그램 ‘스캔서치’ 등도 단독 적용했다.
이밖에, 주소록과 페이스북에 있는 친구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피플 허브’, 엑스박스 라이브에 접속해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게임 허브’, PC에서 쓰는 그대로 워드, 엑셀 등 문서편집이 가능한 ‘오피스 허브’ 등 각종 허브를 ‘라이브 타일(Live Tile)’ 형태로 구성하는 윈도우폰7 OS의 특징을 살렸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종석 본부장은 “옵티머스 7 및 7Q는 LG전자의 휴대폰 제조기술과 MS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결집된 신개념 스마트폰”이라며, “LG 전자는 혁신적 기능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윈도우폰7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재편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옵티머스 7(LG E900), 옵티머스 7Q(LG C900)주요 제원
- LG Optimus 7 (LG E900)
. Form factor: Full touch . Size: 125 x 59.8 x 11.5mm . Display type: TFT LCD . Display size: 3.8 inch (800X480) . Resolution: WVGA . Chipset: QSD8650(퀄컴 스냅드래곤 1GHz) . Camera: 5MP/AF/LED Flash . Memory: 16GB internal memory . USB: 2.0 HS (Micro USB) . SNS: Facebook, WM Live, Twitter . LG 특화기능: Play To (DLNA), Scan Search, Voice to Text, Panorama Shot, Intelligent Shot
- LG Optimus 7Q (LG C900)
. Form factor: Full touch + Side Slide QWERTY . Size: 119.5 x 59.5 x 15.22 mm . Display type: TFT LCD . Display size: 3.5 inch (800X480) . Resolution: WVGA . Chipset: QSD8650(퀄컴 스냅드래곤 1GHz) . Camera: 5MP/AF/LED Flash . Memory: 16GB internal memory . USB: 2.0 HS (Micro USB) . SNS: Facebook, WM Live, Twitter . LG 특화기능: Play To (DLNA), Scan Search, Voice to Text, Panorama Shot, Intelligent Shot
■ 국산 최초 안드로이드 2.2 버전 적용, 이동통신 3社 통해 출시 ■ 한국시장 시작으로 10월 중 북미, 유럽 등 전세계 90여개국 판매 돌입 ■ 안드로이드 2.2, ▲처리속도 향상 ▲테더링 지원 ▲외장메모리에 앱 설치 가능 ■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국내 최다 5개 색상 선보여 ■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 및 기능 지원 ■ LG전자 MC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 “최신 스마트폰 기능과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다수 갖춰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 여는 촉매제 역할 해낼 것”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 서막 열렸다!!”
LG전자가 국내 제조사 최초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한 ‘옵티머스 원(Optimus One with Google™, 모델명: LG-SU370/KU3700/LU3700)’을 이동통신 3社를 통해 3일부터 출시한다.
옵티머스 원은 ▲국산 최초 안드로이드 2.2버전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국내최다 5개 색상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민 스마트폰’이다.
이와 같은 제품 콘셉트에 맞춰 ‘최선, 최상’을 뜻하는 라틴어 ‘Optimus’에 모두가 함께 쓰는 ‘하나’의 스마트폰이라는 의미로 ‘One’을 덧붙였다.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포함 90여개국 120개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순차 출시 예정이다.
▣ 국산 최초 2.2버전 탑재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 원은 500여명의 R&D 인력을 투입,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 구글 빠른 검색창, 지메일, 지도, 유튜브, 구글 토크 등 최신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뒷면에 새긴 ‘with Google™’ 로고가 이를 입증한다.
안드로이드 2.2 버전은 이전 2.1버전에 비해 ▲시스템 처리속도는 최대 5배, 인터넷 속도는 최대 3배 빨라졌고 ▲‘테더링(Tethering)’을 지원, 노트북, 스마트폰을 최대 8대까지 동시에 무선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앱을 외장메모리에 설치할 수 있는 등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밖에, ▲3.2인치 HVGA급 LCD ▲정전식 멀티터치 ▲3.5파이(Φ) 이어폰잭 ▲DivX ▲지상파DMB ▲300만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국내 최대 1,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4기가바이트(GB) 외장메모리 무료제공 등 거품을 뺀 최적의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국내 최다 5개 색상 선보여
옵티머스 원은 생활 긁힘에 강한 무광 소재를 사용하고 측면에 유선형 금속 테두리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한 손에 꼭 쥐는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홈(Home)’키와 ‘이전’키를 제품 하단 중심에 배치해 직관적인 사용성을 높였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사상 최다인 블랙, 블랙골드, 와인레드, 다크블루, 화이트골드(출시 예정) 등 5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스머프’를 주인공으로 제품 색상처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 지원
옵티머스 원에는 ‘국민 스마트폰’ 답게 배터리 잔량 체크, 무선인터넷 사용량 확인, 실행중인 앱 관리도구 등 3종을 모은 ‘헬퍼(Helper)’와 가까운 AS센터를 찾아주고 스마트폰 상에서 1:1 문의도 가능한 ‘고객센터’ 등 스마트폰 초심자들을 위한 60여종의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 일반 휴대폰에서처럼 메뉴화면을 카테고리로 구성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LG전자만의 스마트폰 UI(User Interface: 사용자환경)를 적용했으며, 홈 스크린 위젯(Widget)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옵티머스 원에만 탑재한 ‘스머프 앱’에는 ▲체력 관리를 도와주는 ‘몸매관리’ ▲와이파이로 친구들과 음성채팅을 할 수 있는 ‘채널 톡’ ▲늦은 시간 귀가 길에 마치 통화를 하는 듯 전화음을 들려주는 ‘핑계전화’ ▲나만의 벨소리 제작 도구 ‘커팅 벨’ ▲‘타자 연습’ 등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들을 적용했다.
이밖에, ▲PC화면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제어하는 ‘OSP(On-Screen Phone)’ ▲휴대폰-웹-PC 간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한 ‘LG 에어싱크(Airsync)’ ▲증강현실 도구 ‘스캔서치(Scan Search)’ ▲카메라로 명함 등을 인식하는 ‘스마트리더(Smart Reader)’ 등 기존 옵티머스 시리즈에서 화제를 모았던 고급 앱들을 다수 내장했다.
이외에도 LG앱스(Apps)를 통해 LG전자가 엄선하거나 직접 개발한 다양한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중반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옵티머스 원은 국산 최초로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함과 동시에 이통 3社에 모두 공급되는 유일한 안드로이드폰”이라며, “최신 스마트폰 기능과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다수 갖춰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여는 촉매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옵티머스 원(LG Optimus One with Google)’주요 제원 ▣
■ ‘옵티머스 원’ 출시 앞두고 ‘스머프’ 활용한 각종 ‘티저 마케팅’ 진행 ■ 시내버스/버스정류장/지하철역 광고 및 스머프 캐릭터 깜짝 이벤트 등 펼쳐 ■ 26일까지 ‘서울에서 스머프를 찾아라’ 이벤트 진행해 ‘옵티머스 원’ 3대 증정 ■ 최신 ‘2.2 프로요’ 버전 운영체제 탑재, 구글 최신 모바일 서비스 완벽 구현 ■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 “옵티머스 원 출시 후에도 스머프 앞세워 Tv광고, 온/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등 흥미진진한 마케팅 선보일 계획”
LG전자가 ‘스머프(The Smurfs)’를 앞세워 국내 출시 예정인 최신 안드로이드OS 2.2버전 탑재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Optimus One, 모델명: LG-SU370/KU3700/LU3700)’의 사전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서울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 곳곳에 ‘스머프’ 사진과 함께 ‘편리한 스마트를 ONE해?’, ‘재미있는 스마트를 ONE해?’ 등의 문구를 삽입한 광고를 게재해 시민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스머프 캐릭터로 분장한 도우미들을 도심 곳곳에 출몰시켜 카퍼레이드, 시민들과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이를 두고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스머프들의 갑작스런 출현에 “스머프 3D 애니메이션의 사전마케팅이다”, 혹은 “새로운 스머프 캐릭터상품 광고다”라는 추측 글들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LG전자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여는 ‘옵티머스 원’과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머프’의 콘셉트가 일치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향후 이를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폰 생활을 보여주는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서울에서 스머프를 찾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 곳곳의 스머프 광고물이나 캐릭터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CYON 트위터(@LG_CYON_)에 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옵티머스 원’을, 3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말부터 구글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500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옵티머스 원’은 안드로이드OS ‘2.2 프로요(Froyo)’ 버전을 탑재해, 맵(Map), 음성검색(Voice Search) 등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를 완벽 구현한다.
LG전자는 지난 14일 온라인 공개행사를 통해 ‘옵티머스 원’을 10월 초부터 90여개국 120개 파트너를 통해 출시하고, 전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1천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스머프 캐릭터들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티저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며, “옵티머스 원 출시 후에도 스머프를 앞세워 TV광고, 온/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등 흥미진진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