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특징 : 헤드셋이 블루투스의 장점인 간편함과 휴대성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야 하며 넉넉...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무선 연결 방식인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디지털 기기가 많아지면서 이에 연결해 쓸 수 있는 주변기기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휴대용 블루투스 헤드셋은 사용이 편리하고 거추장스러운 선이 없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법으로 금지되고 있어 운전을 많이 하는 직업 운전자나 장거리 여행 시 특히 유용하다.
헤드셋이 블루투스의 장점인 간편함과 휴대성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야 하며 배터리 용량 또한 넉넉해야 한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모본의 블루투스 헤드셋(모델명·TP-1)으로 깔끔한 다지인을 갖췄고 높은 배터리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존 블루투스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1Mbps의 좁은 대역폭을 최대 3Mbps로 확장한 EDR 2.0을 적용했다. 기기와 연결되는 최대 거리는 10m로 블루투스 클래스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PMP 등을 가방에 넣은 상태에서도 연동하기 넉넉하다.
프로파일은 헤드셋과 핸즈프리 모드 두 가지를 지원해 용도에 맞게 골라 쓸 수도 있다. 전원 공급은 내장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통해 받는다. 최대 대기시간은 260시간이고 연속 통화는 약 8시간 동안 가능하다.
귀에 거는 후크는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고탄력 소재를 채용했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귀 모양에 관계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크기도 59.7×16.9×14.3mm며 무게는 13g이다. 비교적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로 오랫동안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