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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   스타일 확 살린 마우스, 지니어스 트래블러 525 레이저
2008.03.05   한정판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붐슬랭 CE 2007
2007.12.27   [Microsoft] MS 무선 레이저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레이저 마우스 7000
2007.12.21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머를 위한 레이저 마우스, MS 사이드와인더 마우스
2007.11.10   마우스야 포인터야? 삼성전기 SM30 듀플러스+


icon 스타일 확 살린 마우스, 지니어스 트래블러 525 레이저
컴퓨터 주변기기 | 2008. 3. 26. 15:32

[상품 리뷰] 스타일 확 살린 마우스, 지니어스 트래블러 525 레이저
  • 제조사 : 지니어스
  • 모델명 : 트래블러 525 레이저
  • 주요특징 : 마우스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지만 마우스에 투자하는 금액은 저마다 다르다. 몇천원짜리 마우스로 만족하는 이가...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마우스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지만 마우스에 투자하는 금액은 저마다 다르다. 몇천원짜리 마우스로 만족하는 이가 있는 반면 마우스 하나에 기십만원을 투자하는 사람도 있다. PC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적지 않다면 저가형 마우스는 권할만한 것이 아니지만 어쨌든 주머니 사정과 성향을 따라가는 것이니 말릴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이 싸구려 마우스는 정말 못 쓰겠어!”라는 생각을 가진 누군가에게 마우스를 추천할 기회가 있다면 주저 않고 몇몇 이름난 기업의 최저가형 제품을 권할 것이다. 다소 비싸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적어도 쓰지 못하겠다는 말은 나오지 않을 거란 생각에서다.
지니어스 트래블러 525 레이저

■ 독특한 설계
지니어스의 트래블러 525 레이저 마우스는 어떨까? 지니어스는 국내 소비자에게는 생소한 대만 업체다. 이 업체가 내놓은 제품 가짓수는 많으나 생소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에 체험단이 구성되면서 이러한 생소함을 어느 정도 벗었을까. 

이처럼 생소한 기업의 생소한 제품을 만지고 써보니 딱 떠오르는 마우스가 있다. 애플이 출시한 마이티 마우스가 바로 그것이다. 제품 컬러와 휠의 형태가 다를 뿐 버튼이 눌러지는 방식과 둥글둥글한 본체 디자인은 애플 마이티 마우스와 거의 동일하다.
트래블러 525 레이저 마우스마우스 본체 전체가 클릭 버튼이라고 보면 된다. 손가락으로 본체 왼쪽을 클릭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왼쪽 클릭으로 인지하는 형태다. 오른쪽도 마찬가지다.
 
제품 컬러와 휠의 형태가 다를 뿐 버튼이 눌러지는 방식과 둥글둥글한 본체 디자인은 애플 마이티 마우스와 거의 동일하다.

모방 의혹이 있지만 일단 버튼이 없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이미 마이티 마우스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라면 신선함은 떨어지겠지만 이 제품이 특장점으로 내세운 터치 방식의 휠이 신선함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터치 휠은 위 아래로 또르륵 굴리는 휠이 아니라 손가락이 스쳐지나가면 스크롤 바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4방향으로 움직이는 최신형 틸트 휠을 탑재한 마우스처럼 트래블러 525 역시 상하좌우 4방향으로 스크롤이 가능하며 클릭도 할 수 있다.

터치 휠 바로 아래에 달려 있는 2개의 단축 버튼은 윈도우 비스타의 플립 3D(창 전환)와 스마트 IE 서치(검색 창 열기)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다른 기능을 부여해놓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제품의 독특한 설계 때문에 손에 익기까지는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모든 마우스가 그렇지만 이 제품은 유독 그 기간이 길다는 뜻이다. 이는 손가락보다 손목 전체에 힘을 줘야 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너무 납작한 탓에 손바닥에 착 달라붙는 그립감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손이 무척이나 작은 여성이라면 모를까 어지간한 남성들은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겠다.
너무 납작하긴 하나 적응 기간이 끝나면 편하게 쓸 수 있다.

터치 휠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무언가 돌아가는 느낌 없이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스크롤이 되는 탓이다. 마치 버튼식 휴대폰을 쓰다가 터치 방식의 휴대폰을 처음 접했을 때와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터치 휠에 적응되면 이만큼 편한 것도 없다. 일단 휠 버튼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기계적인 휠을 사용할 때보다 손에 부담이 덜하다. 미세한 차이지만 오랜 시간 마우스로 작업하는 사람이라면 손에 부담이 준다는 이유 하나가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제법 괜찮은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뜻이다.

터치 휠 뿐 아니라 일단 적응기간이 지나면 이 마우스의 전반적인 평가도 달라질 것이라 본다. 처음에는 불편함을 호소하겠지만 쓰면 쓸수록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뜻이다. 광택 재질을 사용한 미려한 디자인도 만족감을 더하는 요소다.

물론, 스캔율이 떨어지는 탓에 게임 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만큼의 사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도 드물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마우스지만 이 정도 성능을 꾸준하게 유지한다면 주요 마우스 기업 못잖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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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한정판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붐슬랭 CE 2007
컴퓨터 주변기기 | 2008. 3. 5. 14:08

[상품 리뷰] 한정판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붐슬랭 CE 2007
  • 제조사 : 레이저
  • 모델명 : 붐슬랭 CE 2007
  • 주요특징 :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레이저가 선보인 게이밍 마우스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속도를 갖췄고 큼지막한 버튼과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키보드와 마우스PC를 사용할 때 수족처럼 다루는 주변기기다. 특히 마우스는 윈도나 맥 OS 같은 GUI(Graphic User Interface) 기반 운영체제가 깔려 있는 PC를 사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입력장치로 꼽을 수 있다.

웹 서핑이나 문서작성 등 일반적인 작업은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마우스로도 충분하지만 움직임이 격렬하고 장면전환이 빠른 FPS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보급형 마우스는 정확도가 낮고 응답속도가 느린 탓에 커서를 빠르게 움직이면 제자리에서 맴돌거나 엉뚱한 곳으로 튀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게임을 직업으로 삼는 프로게이머들은 실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 정확도가 높고 움직임이 빠른 마우스를 들고 다닌다.


오랜 시간 게임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손목이나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용 마우스를 구입할 때는 입력 정확도와 속도뿐 아니라 크기와 무게, 모양도 빼놓지 않고 살펴봐야 한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레이저가 선보인 게이밍 마우스(모델명·붐슬랭 CE 2007)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속도를 갖췄고 큼지막한 버튼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손에 쥐는 맛도 살렸다. 특히 전 세계 1만 대 한정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소장가치도 높다.

■ 설계와 기본 성능 만족스러워
붐슬랭 CE 2007은 버튼과 뒤쪽 측면부 등 손가락과 손바닥 아랫부분이 직접 닿은 부분을 검은색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 땀이 많이 나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중앙과 앞쪽 측면을 샴페인 골드 색상 금속 재질로 치장해 단색이 주는 단조로움을 줄였다.
 
손에 쥐었을 때 검지, 중지 약지가 오른쪽과 휠 왼쪽 버튼에 정확히 올라간다. 엄지와 약지는 마우스 뒷부분을 감싸는 형대로 부드럽게 얹혀 손가락과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버튼이 본체 크기에 1/3에 이르고 위치에 상관없이 정확히 눌려지기 때문에 손이 작은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다만 휠 크기가 작고 높이가 낮아 가로로 좁고 높이가 높은 일반형 마우스를 자주 쓰던 사람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다.

특히 버튼이 본체 크기에 1/3에 이르고 위치에 상관없이 정확히 눌려지기 때문에 손이 작은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엄지와 소지가 닿은 본체 측면에 달려 있는 기능 버튼은 기본적으로 웹 페이지 앞·뒤로 넘김으로 설정돼 있다.

엄지와 소지가 닿은 본체 측면에 달려 있는 기능 버튼은 기본적으로 웹 페이지 앞·뒤로 넘김으로 설정돼 있다. 마우스를 움직이다 보면 주로 엄지와 소지로 마우스를 쥐고 손목에 힘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수로 버튼이 눌려질 염려가 있어 익숙해지기 전까지 기능을 꺼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USB 포트에 금을 덧입혀 더욱 정확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무게는 150g으로 일반적인 마우스가 보통 100g 이내 무게는 갖는 것과 비교하면 무거운 편이다. 무게가 무거우면 커서를 이동할 때 손목에 들어가는 힘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마우스를 빠르게 들고 놓아도 튀는 범위가 작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기 적합하다고 평가할 만하다.

실제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FPS 게임을 실행한 결과 시점이나 방향을 빠르게 바꿔도 원하는 곳으로 정확히 이동되며 튐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마우스를 들어서 이동한 경우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인다. 전체적인 성능은 우수하다고 평가할 만하다.

마우스가 PC로 보내는 데이터는 위치와 버튼 클릭 값에 대한 것으로 용량이 작다. 그러나 레이저는 커서 정확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모든 제품의 PC 연결부에 전도율이 우수한 금도금을 곁들인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USB 포트에 금을 덧입혀 더욱 정확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붐슬랭 CE 2007


■ 전용 프로그램 제공해 세부 설정 간편
센서는 3G 레이저를 쓴다. 이 센서는 정확도가 높고 바닥에 완전히 밀착돼 있지 않은 상황에도 정확하게 동작하는 장점이 있다. 동작 가능 높이는 약 1cm 가량이며 일반 광마우스처럼 눈에 해로운 빛을 발산하기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
 

실리콘 패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상도는 최대 1,800dpi며 32kb 용량 메모리를 내장해 버튼 기능이나 설정이 PC가 아닌 마우스에 저장되기 때문에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이뿐 아니라 성능 개선을 위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붐슬랭 CE 2007의 성능을 제대로 맛보려면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PC에 드라이버가 깔리면 윈도 작업표시줄 트레이에 레이저 로고가 나타나는데 이를 클릭하면 전용 설정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메인 화면은 버튼 기능 변경과 휠 옵션, 폴링 레이트, 해상도로 구성돼 있다. 폴링 레이트는 기본 125MHz로 맞춰져 있고 게임 장르에 따라 125와 500MHz로 변경 가능하다. 또한 감도는 400, 800, 1800dpi 세 단계로 나눠져 있다.
 

설정 변경 작업이 같은 화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 좋다.


 
마우스 진공 청소기 ? ~~
접으면 마우스 펼치면 게임패드... Genius 게임 컨트롤러 마우스 Navigator 365
 
 
감도 세팅 캡은 마우스 정밀도와 휠 속도와 더블클릭 빠르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확장 세팅탭을 누르면 커서 이동 속도와 가속 정도, 좌·우측 이동 감도 설정을 10단계로 변경 가능하다. 특히 설정 값 저장을 위한 프로파일 저장 공간 5개를 마련해 용도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작업이 한 화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설정을 한눈에 알아보기 좋다.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설계와 우수한 감도와 정확도를 갖춰 장면 전환이 빠르고 움직임이 격렬한 게임을 즐기기 알맞다. 이와 세부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해 게임 장르나 사용 용도 맞춰 골라 쓰기도 좋다. 다만 높이가 낮아 일반형 마우스에 길든 사람은 다소 불편함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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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Microsoft] MS 무선 레이저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레이저 마우스 7000
컴퓨터 주변기기 | 2007. 12. 27. 01:33

[상품 리뷰] 무선 레이저 마우스, MS 레이저 마우스 7000
  • 제조사 : 마이크로소프트
  • 모델명 : 레이저 마우스 7000
  • 주요특징 :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고 기능이 다양한 PC를 가지고 있어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일반적인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고 기능이 다양한 PC를 가지고 있어도 키보드마우스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일반적인 PC라면 키보드마우스 없이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원하는 조작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키보드마우스는 주변기기나 액세서리가 아닌 필수기기로 대접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키보드마우스 역할을 하는 터치패드나 포인팅 디바이스 등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노트북을 이용해 워드나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라면 데스크톱용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크기가 작은 서브나 미니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외장형 키보드마우스가 제 몫을 톡톡히 하고도 남는다. 데스크톱용 풀사이즈 키보드는 크기 때문에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없지만 마우스라면 얼마든지 휴대가 가능한 만큼 노트북마우스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는 사용자들도 적지 않다.

 
1000dpi의 고해상도 레이저 센서를 채용한 마이크로소프트노트북 무선 레이저 마우스 7000. 4방향으로 조작이 틸트 휠과 돋보기 버튼 등을 사용할 수 있고, 바닥에는 USB 송신기를 수납할 수 있는 스냅인 방식의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http://www.microsoft.com/)의 레이저 마우스 7000은 노트북과 함께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용 무선 마우스다. 레이저 마우스 7000은 마우스 본체와 노트북USB 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노트북마우스인 만큼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데스크톱용 마우스보다는 크기를 작게 만들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용 무선 마우스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마우스 본체에 PC와 연결하는 수신기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레이저 마우스 7000은 스냅인 방식으로 수신기를 간편하게 수납하고 분리할 수 있는 공간이 바닥에 마련되어 있다.

마우스의 성능을 좌우하는 센서는 1000dpi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레이저 센서를 채용했다. 고해상도의 레이저 센서를 탑재한 만큼 정밀하고 부드러운 제어가 가능하고, 오른손이나 왼손잡이 구분 없이 양손 모두를 사용해 사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조하는 장점이다.

 
땀과 노력으로 탄생한 미키마우스 텔미
마우스를 분해 조립하여 도시를 구성하시오.
 
 
본체 위쪽에는 상하좌우로 화면을 이동할 수 있는 틸트 기능이 내장된 4방향 스크롤 버튼이 들어가 있다. 또한 문서나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기능을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버튼 기능도 지원한다.

마우스와 USB 방식의 수신기 연결은 2.4GHz 대역의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며, 최대 9m 정도 거리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전원으로는 AA 크기의 알카라인 전지 1개를 사용하며, 전지는 바닥에 있는 수신기 수납공간 아래쪽에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지 상태는 스크롤 버튼 위쪽에 있는 프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전력이 부족하면 프 색상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교환 시기를 알려준다. 제품 설명에는 최대 6개월까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가 약 58.2mm 세로가 약 58.2mm로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49.95달러(약 4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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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머를 위한 레이저 마우스, MS 사이드와인더 마우스
컴퓨터 주변기기 | 2007. 12. 21. 20:29

[상품 리뷰] 게이머를 위한 레이저 마우스, MS 사이드와인더 마우스
  • 제조사 : 마이크로소프트
  • 모델명 : 사이드와인더 마우스
  • 주요특징 :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의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마우스는 게임 마니아나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의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마우스는 게임 마니아나 고수들을 위한 게임용 마우스다. 사이드와인더 마우스는 게임을 즐기는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든 제품인 만큼 평범한 마우스와는 겉부터 속까지 모든 것이 특별하다.

생긴 것부터가 전장에 나가는 군인처럼 터프한 사이드와인더 마우스는 제법 큼직한 몸집부터가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마우스에서는 볼 수 없는 프와 각종 버튼도 눈길을 끈다. 투박한 듯 하지만 구석구석 훑어보면 나름대로 세련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위쪽에는 가운데 자리 잡은 큼직한 스크롤 버튼 뒤로 네 개의 버튼이 세로로 배치되어 있다. 맨 뒤에 있는 버튼은 게임을 실행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 그 사이에 있는 세 개의 버튼은 마우스의 감도(dpi)를 선택할 때 사용한다.
 
 
2000dpi의 레이저 센서를 탑재하고, 무게와 미끄러짐 정도를 튜닝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드와인더 마우스. 세 개의 버튼으로 원하는 감도를 바로 선택하고, 마우스에 장착된 액정 화면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마이크로소프트)

예를 들면 첫 번째 버튼에는 2000dpi, 두 번째 버튼은 800dpi, 세 번째 버튼을 누르면 400dpi로 마우스의 감도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설정된 마우스의 감도는 작은 액정 화면을 이용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왼쪽 옆면에는 사용자가 기능을 설정해 활용할 수 있는 3개의 버튼이 추가로 내장되어 있다.

마우스와 PCUSB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며, 500MHz에 달하는 빠른 보고 속도(Reporting Speed)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트래킹 스피드(Tracking Speed)는 초당 약 45인치(1,140mm), 이미징 레이트(Imaging Rate)는 일초에 7080 프레임(frame)까지 제공한다.

게이머라면 마우스 패드 위에서 마우스를 움직일 때의 느낌이나 무게감도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사이드와인더 마우스는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도록 무게와 미끄러짐 정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튜닝 기능을 갖고있다.

 
손목을 보호하는 기능성 마우스
마우스 쿠션-루키블루
 
 
마우스의 무게는 마우스 오른쪽 옆면에 있는 무게추 수납공간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게추를 조합해 조절할 수 있다. 10g과 5g의 무게를 가진 금속 무게추는 각각 3개와 1개가 제공되고, 한번에 최대 3개까지 무게추를 적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끄러짐 정도는 바닥에 착탈식으로 설치하는 5개의 마우스 핏(feet)을 이용해서 조절할 수 있다. 마우스 핏은 마찰 계수가 다른 세 가지 종류를 사용할 수 있고, 색깔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것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무게추와 마우스 핏은 별도로 제공되는 케이스(Cable Anchor)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다. 이 케이스는 보관함뿐만 아니라 케이블 길이를 적당하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유선 마우스를 사용할 때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체제는 윈도 XP와 비스타만을 지원한다. 마우스의 크기는 129x77.7x42.1mm, 무게는 162g이다. 케이블 정리함의 크기는 107x43.2x28.9mm, 무게추와 마우스 핏을 모두 포함한 무게는 약 250g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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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마우스야 포인터야? 삼성전기 SM30 듀플러스+
컴퓨터 주변기기 | 2007. 11. 10. 02:38

[상품 리뷰] 마우스야 포인터야? 삼성전기 SM30 듀플러스+
  • 제조사 : 삼성전기
  • 모델명 : SM30 듀플러스+
  • 주요특징 : 터치스크린과 터치패드 등 '터치' 군단이 득세를 하고 있다지만 불편한 면도 있지만 가장 직관적이고 익숙하기도...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PC는 지난 몇 년간 변화를 거듭해왔다. 디지털 홈 시대를 맞아 거실 밖으로 나가라고 하니 가전 제품처럼 포장도 해보고 모바일 시대이니 밖으로 나가 UMPC노트북 등 갖가지 휴대용기기로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디지털 데이터를 다루고 운영체제 등 몇 가지 같은 조건을 갖췄다고 해서 모두 PC라고 하기엔 분야가 너무 광범위해졌지만…. 아무튼 제 아무리 PC가 변화무쌍하게 바뀌어도 아직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게 있으니 바로 키보드마우스.

터치스크린과 터치패드 등 '터치' 군단이 득세를 하고 있다지만 불편한 면도 있지만 가장 직관적이고 익숙하기도 한 키보드마우스는 여전히 PC 사용자 손에 들려 있다. 이 가운데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마우스. 삼성전기가 내놓은 슬림형 무선 광마우스 SM30 Duplus+(이하 SM30)다.

 
SM30 듀플러스+는 레이저 포인터마우스 기능을 한데 묶은 무선 광마우스. 5버튼을 지원하며 수평 스크롤 휠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무선 광마우스이니 당연히 용도는 PC노트북 등에 쓰이는 것. PC 인터페이스는 USB를 이용하며 지원 해상도는 1,000dpi. 평범한 사양이지만 막상 제품을 보면 모양새 덕분에 눈길이 간다. 이 제품은 전형적인 마우스의 모양을 버리고 네모반듯한 직사각형 형태. 크기는 93×43×13mm이며 무게도 44.06g에 불과해 작고 가볍다. 집에서 PC에 물려 써도 좋겠지만 노트북 같은 모바일 제품에 딱이다.



한 가운데에는 마치 아이팟처럼 둥근 스크롤과 버튼을 달았다. 이 스크롤은 수평 스크롤로 마우스를 굳이 바닥에 놓지 않고 손에 든 상태에서 위치 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도록 해준다. 보기엔 버튼도 하나만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5개나 된다. + 등의 기능까지 다룰 수 있어 편하다.

앞서 설명했듯이 SM30은 무선 지원 제품이다. 무선 지원 반경은 10m 가량. 배터리는 내장형을 쓰는데 완전 충전하면 24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마우스 기능 외에 레이저 포인터 역할을 하는데 이럴 경우라면 30m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 밖에 색상은 검은색과 은색, 흰색의 3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 출시는 10월 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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