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 쇼핑카트 | 'XNOTE'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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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XNOTE 에 해당하는 글24 개
2009.03.01   XNOTE가 BMW 미니쿠퍼S 컨버터블을 쏩니다
2009.01.04   프리미엄 넷북을 말하다, LG전자 엑스노트 미니 X110
2009.01.04   LG전자 엑스노트 S510
2009.01.04   2009 엑스노트(XNOTE) 아카데미 페스티벌(2008. 12. 22 ~ 2009. 3. 31)
2008.11.10   LG전자 휴대성 강화한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P310, 엑스노트 S210 출시
2008.10.19   LG전자 10인치 미니노트북 ‘엑스노트 MINI(X110)’ 출시
2008.05.19   감성터치를 지향한다. 타블렛노트북 LG XNOTE P100-SP70K 외형편
2008.05.04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2부
2008.05.04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1부
2007.12.29   [XNOTE] LED 백라이트 노트북, LG전자 엑스노트 P300-UP77K


icon XNOTE가 BMW 미니쿠퍼S 컨버터블을 쏩니다
노트북 | 2009. 3. 1. 22:04

XNOTE가 BMW 미니쿠퍼 등 총 2009분께 행운을 쏩니다!

응모쿠폰(아카데미 트로피)을 모아, BMW 미니쿠퍼, 유럽여행상품권, 비너스 스쿠터, X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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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프리미엄 넷북을 말하다, LG전자 엑스노트 미니 X110
노트북 | 2009. 1. 4. 00:13

요즘 그야말로 넷북 러시다. 어지간한 PC 업체는 거의 모두 넷북을 출시하고 있다. 작고 가볍고
값도 저렴한, 그러면서도 못하는 게 별로 없는 넷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팔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서 난리다. 그래서 큰 혜택이 없는 예약 판매에서도 여러 번 매진 사례가
나왔다.

초기 시장을 선점한 대만 업체들이 최대 수혜자다. 많이 팔기도 팔았지만 노트북 분야에서는
영향력이 전혀 없었던 아수스와 MSI가 제법 이름을 알렸다. MSI코리아는 지난 2개월간 판매한
넷북 수량이 지난해 전체 노트북 판매 수량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좋아했다. 1만대가 넘게
나갔단다. A/S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어쨌건 이들 업체에게 넷북 출시는
호재였다.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도 나섰다. LG전자는 엑스노트 미니 X110을 출시했다. IFA2008
에서 처음 선보였던 바로 그 제품이다. 반짝반짝 광이 나는 엑스노트 미니는 직선과 곡선을 잘
살린 외형과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한껏 발산한다.

대만 업체들이 초기 시장을 만들어놨다면 LG전자의 넷북, 엑스노트 미니는 국내에서 넷북
대중화에 앞장설 제품으로 보인다. 일단 브랜드에서 오는 경쟁력이 국내 시장에선 무시 못 할
수준이고 대만 넷북의 아킬레스 건이라고 할 수 있는 A/S 등에 대한 문제도 없기 때문이다.

빛나는 디자인!

제품 디자인은 특별히 모난 곳이 깔끔한 편이다. 은색과 검은색을 적절히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엑스노트 로고는 재질로 마무리했다. 디자인이야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므로 어떤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을 강조한 느낌이다.

화면 크기는 39.1cm(15.4인치)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고 백라이트로 CCFL(Cold
Cathode Fluorescent Lamp)이 아닌 LED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LED는 CCFL에 비해
색재현성이 높고 무엇보다 발열량과 전력소비량이 적어 배터리 성능이 중요한 노트북에
제격이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엑스노트 S510의
LCD는 언뜻 보기에도 밝고 화사하다.

CPU는 어떨까? 인텔 센트리노2(코드명 몬테비나)를 사용한 만큼 코어2듀오 P8600(2.4GHz)에
메모리는 DDR3 SDRAM 2GB를 달았다. DDR3 SDRAM은 기존 DDR2 SDRAM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와 프리패치가 높아져 성능이 높고 전력소모량이 적다. 또한 1.5볼트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소모량이 줄었고 리셋 기능을 넣어 메모리가 작동하는 중간에 잠시 멈춰두는 것도
가능하다. 쉽게 말해 전기는 덜 먹으면서도 속도와 대역폭이 커졌다는 뜻이다.

게다가 엑스노트 미니 X110은 매우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다. 보통 넷북이라
하면 ‘저가형 미니노트북’으로 통하기도
하는데, 엑스노트 미니는 저가형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가 무색하다.

엑스노트 미니는 상하판에 모두 반짝반짝
광이 나는 재질을 적용했다. 액정을 닫고
이곳저곳을 살펴보면 상판과 하판의 광나는
겉면이 내부를 감싸고 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모서리는 약간 둥글게 처리되어 있다. 비슷한

MSI 윈드와 비교해보면 둥글다는 표현보다는 차라리 각지면서 적당한 모서리 곡선 처리로
정돈됐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하다.

액정을 열면 약한 핑크 계통의 내부 디자인이 드러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키보드다. 10
인치형의 작디작은 제품이지만 키보드는 풀 사이즈를 넣어 놨다. 특히 오른쪽 시프트키의 길이를
키우는 한편 쉼표(,), 마침표(.) 키도 일반 키와 같은 크기로 해놔서 오타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분명하면서도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총 84개의 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서브급 노트북과 비슷한 키
피치를 가지고 있어 타이핑에도 별 다른
무리가 없다. 참고로 키 피치는 두 개의 키를
기준으로 한 키의 중심에서 다른 키까지의
거리를 뜻한다.

우측 방향키 부분에는 Home과 End 키를 함께
배치해서 워드 프로세서나 메일 등 텍스트
작성 시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터치패드도
약한 핑크 계통의 컬러를 그대로 적용해
일체감을 더하고 있다. 이 터치패드에는

상하좌우 스크롤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웹 서핑시 도움이 된다.
우측에 배치된 6개의 인디케이터는 제품의 동작 상태를 표시한다. 전원과 관련된 인디케이터는
덮개를 닫았을 때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전원을 넣으면 키보드 상단 부근에
위치한 버튼 주변에는 푸른빛 LED가 들어온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듯하다. 그러면서도 편의성을 살리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충분한 경쟁력

N270 아톰 프로세서(1.6GHz), DDR2 5300 1G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 10인치형의 LED
백라이트 채용 LCD, 무선랜, 블루투스, 130만 화소 카메라, 1kg 초반대의 무게,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 등.

엑스노트 미니의 대략적인 스펙은 이렇다. 다른 넷북과 비교했을 때 더한 것도, 덜한 것도 없는
아주 일반적인 스펙이다.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있다면 문제가 있는 거다. 당연히 문제없다. 넷북 본연의 기능은 충실하게 소화해낸다

잘 알려진 대로 넷북은 인터넷 접속이나 워드 작업 등 아주 일반적인 작업에 특화된 제품이다.
저전력, 저발열이 특징인 아톰 프로세서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대동소이한 넷북의 성능을 두고 좋다 나쁘다를 말해봤자 어차피 소용없다. 넷북의 경쟁력은 이미
증명되고 있지 않은가? 없어서 못 팔 정도니 두 번 말하면 잔소리다.

넷북, 그러니까 저가형 미니노트북이라는 분류 안에서 엑스노트 미니의 경쟁력은 충분하다. 일단
디자인이 그렇다. 고급스럽다. 국내에선 프리미엄 이미지가 충분하게 붙어 있는 ‘XNOTE'
브랜드가 붙어 있어서 싸구려라는 느낌이 전혀 없다. 웃기는 소리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거
생각처럼 만만하게 볼 게 아니다. 지갑을 열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일 수도 있다.

게다가 실제 활용할 때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편하다. 오타가 적다. 키보드 배열 덕이다.
돈 몇 만원 차이는 문제 아니다. 사후지원 등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

한주엽 기자 powerusr@ebuzz.co.kr |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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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G전자 엑스노트 S510
노트북 | 2009. 1. 4. 00:08

IT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노트북 판매대수는 174백만대에서 내년에는 189만대, 오는
2012년이면 215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대로 데스크톱 PC는 올해 293만대에서
점차 규모가 감소해 2012년에는 269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쉽게 말해 데스크톱 PC
수요는 줄어들고 노트북은 반대로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노트북 판매가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데스크톱 PC와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고 성능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즘 선보이고 있는 노트북은 듀얼코어 CPU는
기본이고 그래픽 칩셋도 데스크톱 PC와 비교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터보메모리,
802.11n 무선랜 등 앞서는 부분도 적지 않다. 지금부터 살펴볼 LG전자 엑스노트 S510도 최신
트렌드에 걸맞게 갖가지 기술과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터보메모리, LED 백라이트 등 최신 기술 듬뿍 담아

제품 디자인은 특별히 모난 곳이 깔끔한 편이다. 은색과 검은색을 적절히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엑스노트 로고는 재질로 마무리했다. 디자인이야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므로
어떤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을 강조한 느낌이다.

화면 크기는 39.1cm(15.4인치)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고 백라이트로 CCFL(Cold
Cathode Fluorescent Lamp)이 아닌 LED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LED는 CCFL에 비해
색재현성이 높고 무엇보다 발열량과 전력소비량이 적어 배터리 성능이 중요한 노트북에
제격이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엑스노트 S510의
LCD는 언뜻 보기에도 밝고 화사하다.

CPU는 어떨까? 인텔 센트리노2(코드명 몬테비나)를 사용한 만큼 코어2듀오 P8600(2.4GHz)에
메모리는 DDR3 SDRAM 2GB를 달았다. DDR3 SDRAM은 기존 DDR2 SDRAM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와 프리패치가 높아져 성능이 높고 전력소모량이 적다. 또한 1.5볼트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소모량이 줄었고 리셋 기능을 넣어 메모리가 작동하는 중간에 잠시 멈춰두는 것도
가능하다. 쉽게 말해 전기는 덜 먹으면서도 속도와 대역폭이 커졌다는 뜻이다.

엑스노트 S510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그래픽 칩셋이다. 내장 그래픽 코어가 아닌 엔비디아
지포스 9600M GT를 사용한 것. 당연하지만 성능이 내장 그래픽 코어에 비해 더 우수할 뿐 아니라
그래픽 메모리도 512MB라 웬만한 3D 게임은 부드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이 정도라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급은 아니지만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올인원 노트북답게 옵션이나 입출력 단자도 풍부하다.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 윈도 재진입
속도나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높여주는 터보메모리와 2메가 픽셀 웹캠, 그리고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 HDMI, eSATA 포트까지 마련되어 있다. 특히 eSATA 포트에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USB 포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또한 숫자 키패드를 장착해 숫자 입력이 잦은 스프레드시트 작업에 유리하고 광드라이브는 DVD
슈퍼 멀티를 달았다. 소프트웨어도 꼼꼼해서 윈도 비스타 가젯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
인디케이터를 사용하면 노트북 상태는 물론이고 갖가지 설정도 클릭에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까? 우선 3D마크06을 사용해 그래픽 성능부터 특정했다. 테스트 결과
총점은 5,698이 나왔다. 인텔 센트리노2에 포함되어 있는 내장 그래픽코어 GMA X4500 성능이
보통 2,000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약 2배 이상의 3D 그래픽 성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에는 시네벤치를 통해 성능을 살펴보니 오픈GL운 889점, 멀티 CPU 렌더링은 1,296점이
나왔고 슈퍼파이 1MB 테스트에서는 19초가 걸렸다. 그리고 윈도 비스타에 포함되어 있는
'Windows 체험지수' 성능을 살펴봤다. 테스트 결과 4점을 기록해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다. 이 정도라면 데스크톱 PC 못지 않은 성능이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성능 테스트를 위해
배터리마크 4.0을 실행시켜 보니 2시간 30분
정도가 나왔으며 HD 동영상을 시청해보니 약
2시간 34분 후에 절전모드로 진입했다. LCD
화면 밝기와 CPU 성능을 최대한 높인 상태로
테스트했고 6셀 리튬이온 배터리인 점을
감안하면 가지고 다니기에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정리할 단계다. 엑스노트 S510은 최신
노트북 플랫폼과 터보메모리, DDR3 SDRAM,
외장 그래픽 칩셋까지 내장하고 있는 만큼

데스크톱 PC 못지 않은 성능을 냈다. 여기에 LED 백라이트를 장착한 LCD와 키패드 내장 키보드,
eSATA, HDMI, 802.11n 무선랜, SRS 와우 사운드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한
사양을 자랑한다.

다만 본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 제공하는 웨이트세이버를 장착해야 하는데 나사를 돌려
광드라이브를 분리해야 하고 올인원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가기 버튼이 제공되지 않는
다는 점은 아쉽다. 그래도 워낙 성능이 우수하고 디자인도 깔끔해 그 동안 다소 부탁했던 고성능
노트북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면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이수환 기자 shulee@ebuzz.co.kr |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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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09 엑스노트(XNOTE) 아카데미 페스티벌(2008. 12. 22 ~ 2009. 3. 31)
노트북 | 2009. 1.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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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G전자 휴대성 강화한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P310, 엑스노트 S210 출시
노트북 | 2008. 11. 10. 21:43

LG전자, 휴대성 강화한 프리미엄 노트북 2종 출시 2008/11/05
■ 인텔 센트리노2 탑재한 12.1, 13.3인치 노트북
■ T9400 CPU, GeForce 9600M 등 최고사양 고성능 노트북 P310
■ 12.1인치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 높인 콤팩트 노트북 S210
LG전자가 차세대 인텔 모바일 플랫폼인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한 12.1, 13.3인치 크기의 프리미엄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의 출시로 12.1(S210), 13.3(P310), 14.1(R410), 15.4(S510, R510)인치의 인텔 센트리노2 풀라인업을 구성했다. 

● 최고사양 고성능 노트북 P310

‘엑스노트 P310 시리즈’는 13.3인치 LED 백라이트 LCD를 채택해 일반 LCD보다 50% 향상된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21mm, 무게도 1.6kg에 불과하다. 블랙로즈 패턴을 적용한 외부덮개와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한 테두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고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T9400(2.53GHz, 6MB, FSB 1066MHz), 3GB DDR3 메모리 등 최고사양을 채택했다. 

또, 멀티미디어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터보 메모리(2GB)와 고성능 3D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9600M GT를 탑재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보여준다. 

● 휴대성 강화한 S210 시리즈

‘엑스노트 S210 시리즈’는 12.1인치의 크기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또, 메탈릭 헤어라인(Metallic Hair-line)을 적용한 외부덮개와 블랙색상의 내부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신뢰감을 준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P8600(2.4GHz, 3MB, FSB 1066MHz), 3GB DDR3 메모리,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채용했다. 

이 외에도 다른 PC와 손쉽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케이블’, USB 방식보다 전송속도가 최대 6배 이상 향상된 e-SATA 포트 등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원하는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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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LG전자 10인치 미니노트북 ‘엑스노트 MINI(X110)’ 출시
노트북 | 2008. 10. 19. 14:22

■ 1.19kg, 10인치 화면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노트북의 휴대성 극대화
■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한국형 키보드 탑재
■ 커버와 바닥 색상이 동일한 핑크, 화이트, 블랙의 올인원 컬러 디자인
■ 인텔社 저전력 모바일 CPU ATOM 프로세서 탑재


LG전자가 멋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10인치 미니노트북 '엑스노트MINI'(모델명: X110)를 출시했다.

‘엑스노트 MINI’는 책 한 권 정도인 1.19kg 무게로 국내 대기업 브랜드 중 최경량이며, B5용지보다 작은 크기로 지하철, 카페 등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에 커버와 바닥의 색상이 동일한 올인원(All in One) 컬러를 채택했으며, 핑크, 화이트, 블랙 등 세가지 제품으로 직장여성들의 패션소품으로서 손색이 없는 세련미 넘치는 외관을 연출한다.

또 각 제품의 색상별로 전용 파우치도 제공해 마치 클러치백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기 쉽도록 했다.

특히, 엑스노트 MINI는 미니노트북에 대한 고객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한글 타이핑에 최적화된 한국형 키보드를 장착했다.  ‘Shift’ 키의 활용도가 높은 한글의 특성을 고려해 Shift 키를 기존 미니노트북보다 2배 넓게 만들어 오타 가능성을 줄였다. 

현재의 미니노트북으로는 최대 저장용량인 160 GB의 하드디스크를 채용했으며 전력 소비가 적은 LED 백라이트를 이용한 WSVGA급(1024×600해상도)의 10인치 LCD를 채용했다.

'엑스노트 MINI'는 일반 노트북 CPU 대비 1/3~1/4의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텔 ATOM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윈도우 XP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외에 영상 채팅이 가능한 130만 화소 웹캠, 채팅시 영상의 특수효과를 낼 수 있는 유캠뷰어,  1 GB DDR2 메모리,  4-in-1 메모리 슬롯 등을 채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인터넷 검색, e-mail, 동영상/음악 감상이 가능한 54Mbps의 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2.0을 채용해 무선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는 소비자는 3셀/6셀의 예비용 배터리를 옵션으로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유비쿼터스 무선환경의 빠른 성장과 노트북의 휴대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시장 수요가 본격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다”며, “이러한 미니 노트북의 시장성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LG전자도 엑스노트 MINI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미니노트북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노트북을 갖고는 있으나 무거워서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는 고객의 서브노트북, 무게에 민감한 여성, 학습용 기기로 사용할 수험생, 직장인 등이 주요 고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엑스노트 MINI'(X110 시리즈)의 가격은 69만9천원이다.


<주요제품사양>
• CPU: Intel Atom 1.6GHz
• LCD: LED 백-라이트 10인치 WSVGA (1024×600)
• 메모리: DDR2 1GB
• HDD: 160GB
• 네트워크: 무선802.11 b/g(54 Mbps)  유선10/100
• 블루투스 : Bluetooth v2.0+EDR 
• 배터리: 3 Cell battery
• OS: Windows XP Home
• 무게: 1.19Kg
• 사이즈: 262 x 180 x 16 ~ 32 mm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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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감성터치를 지향한다. 타블렛노트북 LG XNOTE P100-SP70K 외형편
노트북 | 2008. 5. 19. 23:57

[상품 리뷰] 감성터치를 지향한다. 타블렛노트북 LG XNOTE P100-SP70K 외형편
  • 제조사 : 애플 맥킨토시
  • 모델명 : P100-SP70K
  • 주요특징 : LG에서 출시한 X노트 시리즈인 P100은 정말 오랜만에 출시되는 타브렛노트북이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비중...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감성터치를 지향한다. 타블렛노트북 LG XNOTE P100-SP70K 외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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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2부
노트북 | 2008. 5. 4. 23:00

[상품 리뷰]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2부
  • 제조사 : LG
  • 모델명 : P300
  • 주요특징 :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2부

확장성

씬엔라이트 컨셉 제품의 단점 중에 하나는 부족한 확장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제품을 얇고 가볍게 구성하면, 활용 성이 떨어지는 부품을 하나씩 제거하게 됩니다. 결국은 빈약한 확장성의 제품을 유저들에게 공급하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P300은 비교 제품 중 가장 뛰어난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USB단자 3개, HDMI단자 1개, MINI USB단자등 풍부하고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스마트 싱크케이블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P300은 비록 내장형 ODD는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어디서나 컴퓨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케이블 하나로 다른 컴퓨터의 ODD를 내장형 ODD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에어북은 비교 제품 중 가장 확장성이 부족합니다. ODD가 내장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USB단자도 1개만 지원합니다. 또, 외부 영상 출력단자가 있는데, 이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젠더를 이용해 D-SUB 아날로그와 DVI 디지털 신호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족한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에어북은 802.11n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Mac OS를 사용하는 기종간에는 무선으로 ODD를 공유할 수 있으며, 별도로 구성된 타임캡슐을 이용하면, 최대 1Tb(테라바이트 1Tb=1000G)의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Mac OS의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하여 타임캡슐과 실시간 싱크가 가능합니다.

X30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올인원 PC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개의 USB단자와 ODD를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최근 디지털 카메라, PMP와 같은 소형기기의 보급으로 활용성이 높아진 SD메모리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슬롯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X시리즈의 사용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도킹스테이션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라인업

노트북은 P300, X300과 같은 메인 모델명 뒤에 서브파티 모델명이 따라 붙습니다. 이는 동일한 가치의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구성의 저렴한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높은 성능의 제품도 두루두루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G의 P300은 비교제품 중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ULV CPU가 아닌, 일반 노트북용 CPU를 사용한 LG P300은 시장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서브파티 제품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60만원에서 최신 펜린 CPU를 갖춘 230만원대의 고사양 제품까지 충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북은 190~349만원대의 2가지 서브파티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더매이드(유저가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양을 직접 구성 할 수 있는 시스템) 형태의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경우의 수를 세면, 4개의 서브파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선택 할 수 있는 사양으로는 1.6Ghz, 1.8Ghz CPU와 SSD를 HDD가 있습니다.

레노버 X300은 320만원선의 고가의 단일모델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가 SSD를 옵션으로 놓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줬지만, 레노버는 SSD를 기본옵션으로 하여 고가의 브랜드 전략을 가지고 가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좁은 편입니다.


성능

각 제품은 각각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수치만 놓고 성능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에 비교 대상에 오른 세 제품 중 에어북을 제외한 두 제품은 각 라인업 중 최고사양의 제품들을 선택을 했습니다.



LG P300은 비교 제품 중 수치적 성능면에서는 최고 사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의 가장 최신의 CPU인 펜린 중에서도 6Mb의 케시를 지원하는 2.5Ghz의 T8300CPU를 채택하고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외장형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LG의 경우 타 모델들이 기본사양이나 옵션으로 채택한 SSD를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HDD의 성능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완전한 서브노트북의 컨셉을 잡은 만큼 성능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1.8Ghz의 ULV CPU를 채택하고 또 오늘 비교하는 모델과 같이 PATA방식의 HDD를 사용한 경우에는, 용량이나 속도면에서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SSD를 채택할 경우, 부족한 CPU 성능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Lenovo의 X300의 CPU성능은 비교 제품 중 가장 느린 1.2Ghz의 ULV CPU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에어북과는 달리 SSD를 기본옵션으로 채택하였습니다. 향후 출시될 저 사양 모델에서는 SATA방식의 HDD를 채용할 예정이어서, 부족한 CPU성능을 보완해 줄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지금까지 세 종의 노트북을 비교해 봤습니다.
이 세 종의 노트북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자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안을 들여다 보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는 이동성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동성이 높으면 성능이 떨이지고, 성능을 높이면 이동성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위 도표와 같이 이번에 비교한 각 제품들은 이동성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LG의 P300은 가격대 성능비라는 말을 무색하게 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라는 말은 ‘성능이 타 제품보다 떨어지지만, 가격에 비하여 높은 성능을 가진다'고 해석됩니다. 그러나 P300은 가장 높은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결국 소비자들의 ‘이상점'에 가장 근접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왕보 coldsky@chosun.com


2008/05/04 - [노트북]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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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P300, 맥북에어, X300) 비교 테스트 -1부
노트북 | 2008. 5. 4. 22:57

[상품 리뷰]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1부
  • 제조사 : LG
  • 모델명 : P300
  • 주요특징 : 소비자들은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소유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소비자의 이상점'이라고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13.3인치 1.3kg 컨셉 노트북PC 3종 비교 테스트 -1부

LG XNOTE P300 성능 선명도 비교 제품 중 가장 높음
Apple Macbook Air 비교 제품 중 가장 가벼워
Lenovo X300 유일한 올인원 컨셉의 제품
리뷰조선과 ZDNET 공동기획




최근 노트북 시장에는 13.3인치에 대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2인치의 이동성에 14인치의 성능과 대 화면을 수용하는 13.3인치대의 노트북PC는 씬엔라이트(thin, light)의 컨셉으로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국내에 13.3인치 노트북PC의 바람을 처음 일으킨 제품은 LG의 XNOTE P300(이하 P300)입니다. 2007년 블랙엔화이트(black & white) 컨셉으로 X-note의 바람을 일으킨 LG전자는 2세대 블랙 엔 화이트 컨셉에 최근 노트북PC시장의 디자인 화두인 아트 패턴을 적용한 P300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1월, '맥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서류봉투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Apple Macbook Air(이하 에어북) 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서류봉투에 들어갈 슬림한 사이즈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또 전체적인 디자인을 유선형으로 잡아 시각적으로 가볍다는 느낌을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3인치 시장에 뛰어든 제품은 레노버(Lenovo)의 ThinkPad X300(이하 X300)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북의 대항마로 기획된 이 제품은 에어북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전통적인 싱크패드(ThinPad)의 X시리즈의 컨셉에서 벗어나 T시리즈와 X시리즈의 장점을 절묘하게 수용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이 세 제품은 침체기에 빠져있는 노트북PC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리뷰조선과 ZDnet은 공동으로 이 세 제품을 비교 평가하여 특장점을 살펴봤습니다.


디자인.

13.3인치 세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얇고 가벼움에 초점을 맞추고 각각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 아래 기획되었다는 점입니다.

LG XNOTE P300



국내 노트북 PC의 디자인을 리드하고 있는 XNOTE는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유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2세대 블랙엔화이트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P300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3.3인치 1.6kg 컨셉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최소 두께는 21mm로 비교 제품 중 가장 두껍습니다.

1세대 블랙엔화이트의 디자인 계보를 잊는 블랙엔 화이트 컬러에 블랙로즈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P300은 독특한 상판과 풍성한 구성으로 2008년 1분기 LG XNOTE의 성장을 리드했습니다.


Apple Macbook Air



전통적으로 디자인에 강세를 보이던 Apple은 이번에 출시한 에어북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Apple=Design' 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가장 두꺼운 곳은 19.4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얇은 곳의 두께를 4mm로 구현하였습니다. 또 제품 전체를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시각적으로 두께를 느낄 수 없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은회색의 은은한 금속의 컬러는 재질에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enovo Thinkpad X300



레노버의 X300은 싱크패드 시리즈의 디자인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싱크패드시리즈의 유사한 디자인으로 인하여, 사진에서는 전작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노버의 인기 제품인 12인치 X61시리즈와 비교해서 보면, 12인치대의 X61시리즈가 13.3인치의 X300보다 더 커 보일 정도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 구현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레노버 특유의 스텔스 블랙은 유리섬유와 탄소섬유라는 최신의 소재와 잘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신뢰감을 줍니다.


LED백라이트



세 제품은 씬엔라이트의 디자인 컨셉을 구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기술적 공로자는 LED 백라이트(LED BackRigh) 기술일 것입니다.

각 브랜드는 더 얇고,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이동기기들의 공통적인 딜레마인 긴 사용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면서도 LED백라이트를 채택하였습니다. 각 제조사의 이런 선택은 노트북의 부피를 줄여 씬엔라이트의 디자인에도 성공했지만, 더 크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TFT LCD에 비하여 전원관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LED 백라이트를 채용했더라도 그 품질에서는 미세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밝기에서는 에어북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선명도에서는 P300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X300은 밝기와 선명도에서 비교제품 중 최저 점수를 받았습니다.


무게.



세 제품은 더 커진 액정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각 사의 12인치대 제품에 비하여 무게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12인치대의 제품의 가장 큰 약점이던 작은 화면 크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13.3인치 액정을 채택하였으면서도, 12인치 제품의 이동성과 활용성과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을 제품 곳곳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P300은 6셀 배터리가 장착된 기본옵션에서는 1.6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올려 올려놓았을 때, 2.1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 제품 중 어뎁터의 무게가 가장 무거운 것은 P300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북은 배터리 내장형으로 기본무게 1.3kg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무게를 측정했을 때, 1.5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 제품 중 어뎁터의 무게가 가장 가벼운 것은 에어북의 큰 장점입니다.

Lenovo의 X300은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ODD내장형으로 기본무게는 1.4kg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뎁터와 같이 무게를 측정했을 때, 1.8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 라이프

비교 제품 중 유일하게 ULV CPU가 아닌, 일반 CPU를 채용한 LG XNOTE P300은, 세 제품 중 유일하게 6셀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하였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배터리 라이프 비교 시, 약 3시간 20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Apple의 에어북은 내장형 배터리를 채용하였으며, 용량으로 비교해 본다면, 약 3셀의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측정했을 때, 비교 제품 중 가장 짧은 약 1시간 20분의 배터리 타임을 기록했습니다. 또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분의 추가배터리를 소지 할 수 없다는 점은 에어북의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어뎁터의 무게가 타 제품에 비하여 가볍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에 대한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X300은 3셀의 배터리를 채용하였으며, 배터리 타임 테스트에서 약 2시간의 가동 시간을 보이며, 배터리 라이프에서는 apple의 에어북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에어북과 동일한 플랫폼을 채용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날 수는 없지만, 에어북과는 달리 추가 배터리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신왕보 coldsk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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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XNOTE] LED 백라이트 노트북, LG전자 엑스노트 P300-UP77K
노트북 | 2007. 12. 29. 22:06

[상품 리뷰] 화면 밝은 LED 백라이트 노트북, LG전자 엑스노트 P300-UP77K
  • 제조사 : LG전자
  • 모델명 : 엑스노트 P300-UP77K
  • 주요특징 : LG전자가 선보인 엑스노트 P300은 33.7cm LED 백라이트 방식 LCD를 장착한 노트북으로 1,200...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면서 쓸 목적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제품을 골라야 후회가 적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다 보면 LCD 크기는 작아지고 확장포트, 바로가기 버튼 등 부가기능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노트북 부품 중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LCD다. LCD의 패널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발광장치로 형광등 모양의 CCFL(냉음극형광램프)를 뒤쪽에 달아 광원으로 사용한다. CCFL은 가시광선 영역의 모든 빛을 발산하는데 이는 패널을 지나면서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으로 분리돼 화면에 출력된다. 모든 빛을 받아 걸러내는 형태로 작동하는 탓에 색 재현율은 떨어진다.


반면 최근 LCD 백라이트로 각광받고 있는 LED는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 세 가지 빛으로 이루어진 순수 백색광을 패널에 통과시키기 때문에 CCFL보다 색 재현율이 높다. 특히 들어가는 부품의 수가 CCFL보다 적어 제품 두께를 줄이기 유리하며 수명도 반영구적이라 오랫동안 사용해도 화면 밝기가 저하되지 않는다. 또한 전력을 많이 잡아먹지 않아 노트북이나 PMP 같은 휴대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다만 개발 초기 상태인 탓에 제조 원가가 CCFL보다 비싼 단점은 존재한다.

LG전자가 선보인 엑스노트 P300은 33.7cm(13.3인치) LED 백라이트 방식 LCD를 장착한 노트북으로 1,200×800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며 밝기는 270cd, 명암비는 450:1이다.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21cm밖에 되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기 수월하다.

블랙 앤 화이트 디자인에 장미 무늬 패턴을 새겨 넣었다.
여기에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블랙 앤 화이트 디자인에 장미 무늬 패턴을 새겨 넣었다. 이와 함께 테두리를 알루미늄 소재로 마감처리하고 키보드 손목 받침대 부위에 금속 소재를 곁들여 독특하고 색다른 느낌을 준다.

CPU는 4MB L2 캐시 메모리와 800MHz FSB를 갖추고 2.4GHz 속도로 동작하는 인텔 코어2듀오 T7700을 탑재했다. 메모리는 2GB 용량 DDR2 SDRAM을 쓰며 하드디스크 용량은 250GB다.

그래픽 칩셋메인보드에 통합된 인텔 GMA X3100에 비해 그래픽 데이터 처리 속도가 7배가량 빠른 엔비디아 지포스 8600M GS를 달았다. 이 그래픽 칩셋은 256MB 전용 메모리를 쓰며 터보 캐시를 지원한다.

1GB 용량 터보 메모리도 내장했다. 터보 메모리는 낸드 플래시에 기반을 둔 일종의 보조 저장장치다. 이를 활용하면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나 윈도 부팅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21cm밖에 되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기 수월하다.

USB 3개, D-SUB, HDMI 포트 등을 제공한다.


네트워크는 802.11a/g/n 무선랜 모듈과 기가비트 랜, 블루투스를 제공하며 SD, MMC, MS, MS프로, xD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는 멀티 리더, USB 3개, D-SUB 포트가 있다. 특히 고화질 영상과 고품질 음성을 케이블 하나로 전송 가능한 HDMI가 달려 있어 외부 영상출력 장치에 연결하기 좋다. 이 외에 ×1배속 PCMCIA PC 카드 슬롯도 있다. 광드라이브가 내장돼 있지는 않지만 스마트 링크 케이블을 활용하면 다른 노트북이나 PC와 연결해 간편하게 자원을 공유해 쓸 수 있고 파일 전송도 손쉽다.


노트북은 특성상 크기가 큰 고출력 스피커를 내장할 수 없다. 보완책으로 24비트 SRS 와우 HD 시스템을 채택해 더욱 현장감 있고 생생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웹캠은 130만 화소로 화상회의나 인터넷 화상 전화용으로 쓰기 충분하다. 배터리는 5,200mAh 용량 6셀 리튬 이온을 쓴다. 전체 크기는 312×237×21~32mm며 무게는 1.6kg이다.

2007/12/08 - [노트북] - [XNOTE] 초콜릿 노트북 LG 엑스노트 T1-B.AP25K
2007/12/08 - [노트북] - [XNOTE] 엑스노트의 굳히기 한 판! LG 엑스노트 E300-PV03
2007/12/08 - [노트북] - [XNOTE] 데스크톱 PC 대체용 노트북 LG 엑스노트 S900-PD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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