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 쇼핑카트 | '휴대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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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Anycall] 시크릿 디자인, 시크릿 컬러 애니콜 SPH-W3600 ② 기능
2008.03.20   [Anycall] 시크릿 디자인, 시크릿 컬러 애니콜 SPH-W3600 ①디자인
2008.03.17   [Anycall] 삼성전자, ‘미니스커트 시즌2’(SCH-C225, SPH-C2205, SPH-C2255) 출시
2008.03.17   [Anycall]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폰( SCH-W420, SPH-W4200) 마케팅 본격 가동
2008.03.11   [SKY] 절제된 직선과 독특한 반달라인 스카이 S320K 외관디자인
2008.03.07   [Anycall] 삼성전자, 전면 풀터치 폴더폰 애니콜 G400 공개
2008.03.03   [MOTOROLA] ‘금’으로 치장한 휴대폰, 모토로라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
2008.03.02   [CYON] AMOLED 휴대폰, LG전자 싸이언 LG-SH150A
2008.02.22   [Anycall] 듀얼 슬라이드 타입 뮤직폰, 삼성전자 SGH-F400
2008.02.21   [MOTOROLA] 오렌지 뮤직폰, 모토로라 Z6m


icon [Anycall] 시크릿 디자인, 시크릿 컬러 애니콜 SPH-W3600 ② 기능
휴대폰 | 2008. 3. 20. 19:13

[상품 리뷰] 주요기능 살펴보기
  • 제조사 : 애니콜
  • 모델명 : SPH-W3600
  • 주요특징 : W-CDMA 유 Fimm Micro SD 200만 v2.0 QVGA 유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시크릿 컬러폰(SPH-W3600)의 기능은 보급형 기종에 맞게 간소한 편이다. 하지만 애니콜의 트레이드 마크인 엔터테인먼트 기능 내의 다양한 게임과 음성기능과 함께 GSM 로밍 휴대폰 답게 한/영 사전과 번역기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다.

 
 


시크릿 컬러폰(SPH-W3600)의 카메라 기능은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삼성 휴대폰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기본적인 촬영 메뉴와 함께 내/외장 앨범 보기와 휴대폰 상에서 사진을 다양하게 편집 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 기능, 사진을 왑(WAP)에 업로드 하거나 인쇄하는 기능등 일반적인 기능들로 꾸며져 있다.




◀ 카메라 메뉴

 

촬영 중 메뉴 또한 큰 차이가 없다.

촬영 중에는 촬영 크기와 화질, 화이트 벨런스와 측광방식등을 설정 할 수 있으며, 숫자키를 통해 일반 촬영에서 부터 동영상 촬영까지 바로 넘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SGH-F330의 경우 한국처럼 디자인 특화폰으로 출시된 것이 아닌 뮤직폰 컨셉으로 MP3 플레이 기능에 많이 치중되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으로 출시가 되면서 다시한번 스펙다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디자인적 변화 없이 기능만 모두 빼버린 시크릿 컬러폰(SPH-W3600)의 mp3 기능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 MP3 메뉴 및 플레이 리스트 화면

 

동영상 플레이어 또한 기존의 동영상 플레이어와 크게 다른 것이 없다.

동영상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휴대폰의 칩셋또한 발전하여 속도가 향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부족한 플레이어를 탑재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애니콜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메뉴 내에는 유명 게임 개발사들의 체험판 게임 4가지와 블루투스 게임인 장기게임이 내장되어 있다. 하지만 마이펫 기능이 제외됨으로써 이와 연관된 영어 퀴즈 게임등도 함께 빠져있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SPH-W3600은 블루투스 2.0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기능은 이제 출고가 30만원대의 보급형 휴대폰부터 70만원대 이상의 초고가 휴대폰들에게도 고루 탑재되는 중요 기능이 되었다.

음성기능 또한 포함되어 있어 음성으로 기능실행과 음성메모등이 가능하다.

 
 

휴대폰이 멀티미디어기기로 발전한 계기는 아마도 이 다이어리 기능내에 있는 모닝콜/알람 기능이 개발되면서 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후 다이어리 기능은 단순한 스케쥴 관리를 넘어 영/한사전부터 번역기까지, 상당히 다양하면서도 쓸모있는 기능들이 모여있게 되었고, 시크릿 컬러폰(SPH-W3600)도 예외는 아니다.

 
 
 
 
 

시크릿 컬러폰(SPH-W3600)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진동터치'로 전면 네비게이션 키와 메뉴키등에 적용 시켰다.

이미 국내의 2대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과 LG는 터치 방식의 키패드를 적용 시킨 휴대폰을 많이 출시한 바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임을 시사한바 있다.

시크릿 컬러폰(SPH-W3600)의 터치 설정은 터치키 진동 설정/해제와 터치 감도 설정(높게, 중간, 낮게)을 할 수 있도록 메뉴를 마련해 놓았다.



◀ 터치 감도 설정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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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Anycall] 시크릿 디자인, 시크릿 컬러 애니콜 SPH-W3600 ①디자인
휴대폰 | 2008. 3. 20. 19:07

[상품 리뷰] 시크릿 디자인~
  • 제조사 : 애니콜
  • 모델명 : SPH-W3600
  • 주요특징 : W-CDMA 유 Fimm Micro SD 200만 v2.0 QVGA 유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애니콜 컬러놀이?

삼성 애니콜은 최근 기존 휴대폰들에 다양한 컬러를 가미시켜 같은 휴대폰이지만
색만큼은 개성있는 컨셉, 즉 컬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행하고 있다.
특히 SCH-W270/W2700의 경우 무려 27가지 색상이라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가 되어(물론 시중에서
이 모든 컬러들을 한데 모아놓고 파는 곳은 쉽게 발견하기 힘든, 어쩌면 허울뿐일 수도 있는 컬러들도 더러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혀주고 있다. 이를 가지고 세티즌의 어느 유저는 “컬러 놀이에 푹 빠져있다” 라는 재미있는 리플을 남기기도 하였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SPH-W3600 또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인 “베네피트”와 손잡고
5가지의 시크릿 컬러를 출시, 각 컬러별로 600대씩 한정판매 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하였다.


 
정면
 
정면은 전면 미러 재질의 커버로 LCD를 보호하고 있다. 네모난 네비게이션키와 네비게이션키 양쪽으로 펼쳐진 통화/종료키와 메뉴키등은 모두 진동 터치 방식이다. 이제 진동 터치키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평범한 기능이 되었는데, LG와 삼성 모두 유저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리고 쉽고 편리한 새로운 터치기술들을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실제로 최근에는 속속 출시예정으로 보여주는 것을 보니 이제는 터치기술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상단우측에는 30만화소의 CMOS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어 있어 셀프 카메라 촬영 혹은 영상통화시 사용된다. 정면은 전체적으로 미러재질이긴 하지만, 상단에서는 스피커가, 그리고 하단에는 흰색의 네비게이션키가 포인트를 주어 정면의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하게 잘 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슬라이드 업
 
키패드는 중간 숫자 키패드들의 색상이 조금씩 달라(무광/유광의 차이) 역시 단조로움을 지혜롭게 극복하였다. 중간의 숫자 키패드들은 고무느낌으로 키감도 좋은 편이다.
 
 
우측 면
 
측면은 기존 삼성 휴대폰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우측에는 Micro SD 삽입구와 멀티테스킹/종료키, 그리고 영상통화와 카메라 기능을 하는 키들이 위치해 있다. 멀티 테스킹 키는 네비게이션키 하단에도 위치해 있어 어느곳에서나 쉽게 멀티테스킹 기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좌측 면
 
좌측은 우측보다 더 평범하고 심플하게 음량키와 상단의 20핀 데이터 통신/이어 마이크폰/
충전 단자가 있다.
 
 
상단
 
 
하단
 
시크릿 컬러(SPH-W3600)폰의 특징 중 하나는 스트랩 연결구가 휴대폰 본체 하단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스트랩 걸이가 하단에 있으면 목에 걸고 다니는 넥 스트랩이나 손에 걸고 다니는 핸드 스트랩, 핑거 스트랩등에 연결하고 휴대할 때 조금은 어색하고 불편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후 면
 
후면은 심플하게 마무리 하였다.
전면은 고급스러운 미러 재질로 디자인을 강조 하였지만, 후면은 플라스틱 소재로 심플하다. 플라스틱 소재라 내구성에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해치지 않는 마무리를 하였다.
 
 
Secret Color SPH-W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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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Anycall] 삼성전자, ‘미니스커트 시즌2’(SCH-C225, SPH-C2205, SPH-C2255) 출시
휴대폰 | 2008. 3. 17. 20:32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은  미니스커트폰에 새로운 기능과 컬러를 적용한 '미니스커트 시즌2(SCH-C225/SPH-C2205/SPH-C2255)'를 출시했다.

'미니스커트 시즌2'는 휴대폰으로는 처음으로 웃는 순간을 자동으로 포착해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일 샷'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전면 터치키를 누를 때마다 진동이 느껴져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터치키 진동 기능, 수신받은 SMS를 자신의 일정에 등록할 수 있는 SMS 일정 보내기 기능 등도 추가 탑재했다.

기능과 더불어 컬러도 업그레이드됐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 외에도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세련된 파스텔 톤의 카라멜오렌지, 인디언핑크, 블루그린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미니스커트 시즌2'란 이름은 최근 드라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시즌제 형식을 도입해 기능이나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전편의 명성을 잇는 히트제품을 내놓겠다는 취지에서 붙여졌다.

10.9mm 두께의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200만화소 카메라, GPS(SKT/KTF 모델 한정), 블루투스, 전자사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40만원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미니스커트폰에 대한 고객들의 디자인 선호도와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이러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컬러를 추가한 '미니스커트 시즌2'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미니스커트폰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스마일 샷, 터치키 진동, SMS 일정 보내기 등의 기능을 추가해주는 행사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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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Anycall]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폰( SCH-W420, SPH-W4200) 마케팅 본격 가동
휴대폰 | 2008. 3. 17. 20:30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이달 말 출시될 新 UI(User Interface)폰, '애니콜 햅틱폰(SCH-W420/SPH-W4200)'을 '만져라 반응하리라'라는 캠페인 슬로건의 TV 광고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애니콜 햅틱폰'은 다양한 햅틱 기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UI를 적용하여 기존 터치스크린폰의 한계를 넘어서는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으로, 올해 상반기 삼성 애니콜의 전략모델이다.

기존의 터치패드나 터치스크린 방식에서 사용하는 단순 진동 기능을 넘어서 차별화된 진동으로 사용자의 편리성과 감성, 재미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UI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新 U (User Interface)폰에 '햅틱폰'이라는 펫네임을 부여했다.

'애니콜 햅틱폰'은 주요 기능을 실행하거나 화면 터치 시 20가지 이상의 진동의 강약, 장단에 따른 다양한 진동으로 휴대폰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예를 들어 확인, 취소 기능을 실행하였을 때 각각 다른 진동을 느낄 수 있고, 발신자의 바이오 리듬에 따라 수신자가 각각 다른 진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에 아날로그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로그를 적용하였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들을 때는 볼륨다이얼을 돌리듯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고,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검색할 때도 실제 사진첩을 넘기는 듯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기능의 사용법을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14일부터 방영되는 TV CF는 '다음은 햅틱'이란 제목으로, 그동안 휴대폰으로 사용했던 기능인 'MP3', '카메라', '영상통화', '터치' 등을 아이콘과 함께 보여 주고 "다음은 뭐지?"라는 질문을 던진다. 대답은 물론 '햅틱'이다.

삼성전자는 '다음은 햅틱' 편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애니콜 햅틱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스위블 그립(Swivel Grip)

캠코더 손잡이가 150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불편한 자세에서 찍어야 했던 '로우 앵글' 촬영 등도 쉽게 할 수 있음


※ ‘햅틱'(Haptic)

최근 진동 피드백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는 '햅틱'(Haptic)은 사전적으로 '촉각의', 학술적으로 '인간과 기기와의 햅틱 반응 UI'이라는 뜻으로 사용됨.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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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KY] 절제된 직선과 독특한 반달라인 스카이 S320K 외관디자인
휴대폰 | 2008. 3. 11. 12:34

[상품 리뷰] S320K 외관디자인
  • 제조사 : 스카이
  • 모델명 : IM-S320K
  • 주요특징 : W-CDMA 유 Fimm 100만 QVGA 유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로맨틱 웨이브폰IM-S300을 통해 물결모양과
부드러운 LED 라이팅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던 SKY는 네비키의 또다른 변화를 강조한
S320K를 통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전면에 돌출형 버튼을 최소화
우선 전면에 돌출형 버튼을 최소화 시키고 각 버튼 아래로 반달형태의
키 배열에 따라 크롬재질의 부드러운 곡선라인 처리는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고 메시지 및 화상통화 버튼을 터치키 방식으로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전면의 메시지확인 버튼과 화상통화 버튼은 터치 형식으로 구현되어 있고
터치시 진동처리로 인해 키감을 확실하게 전달해 준다.
 
 

S320K에서 다른 기종과 달리 특이한 점은 바로 종료버튼이 우측 사이드에 위치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항상 통화버튼과 함께 전면에 비중있게 차지하고 있던 종료버튼을 과감하게 옆면으로 위치시키면서 전면 버튼의 간소화를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메뉴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버튼이 옆으로 빠진 것은 사용상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아쉬운 부분이다.
 
화상카메라가 위치한 전면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심플하고
SKY 및 SHOW 로고와 함께 고광택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런 재질감을 보여주고 있다.
 
숫자키 패드 부분이 다른 기종과 비교 했을 때
다소 좁은 느낌이 있지만 격자무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고 가로 일체형
버튼으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돔(dome)스타일의 4방향 일체형 네비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LED라이팅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해 주고 있다
섬세한 후면 디자인

후면은 은백색 무광재질을 사용하였고
전면 반달모양의 방향키를 형상화한
상단부분은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뒷면의 카메라 부분과 SKY로고 부분에는
키패드에 사용된 격자무늬와는 별도로
또다른 형태의 격자무늬를 사용하여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앞면 바디와 뒷면 바디의
독특한 비율로
특이한 옆면라인 형성

정면에서 봤을 때 좌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스트랩 고리는 본체 부분에서 약간 돌출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안정감이 없어 조금 약해 보이며 깔끔하고
심플한 전체 외관에 비해 자연스럽게 처리되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메인본체 부분의 양 끝을 완만한 곡선으로 처리해 딱딱한 직선구조를 절제하고 슬라이드부와
메인본체부의 비대칭 비율과 역구배를 이용한 외관이 타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유심카드 삽입구는 본체 뒷면 배터리 장착부에 위치하고 있고 배터리를 분리하여
삽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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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Anycall] 삼성전자, 전면 풀터치 폴더폰 애니콜 G400 공개
휴대폰 | 2008. 3. 7. 00:08

삼성전자는 4~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정보기술 (IT) 전시회인 'CeBIT 2008'에서 휴대폰 외부 LCD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폴더폰 'SGH-G400'을 공개했다.

'G400'은 휴대폰 외부 화면에 내부 화면과 같은 2.22인치 대화면의 풀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휴대폰을 열지 않고도 뮤직, 카메라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휴대폰 외부 화면은 작은 크기의 LCD를 탑재해 시계나 달력 등을 확인하는 보조창으로 사용되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변신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G400'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 손떨림 보정기능, 자동 얼굴 인식 기능, 광역보정기능 (WDR)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MP3, FM 라디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이 두루 탑재됐다. 또, 7.2Mbps 속도의 HSDPA를 지원해 영상 통화와 무선 인터넷도 즐길 수 있다.

  

특히, 'G400'은 삼성전자의 2008년 글로벌 전략제품 'SOUL'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풀 메탈 재질에 15.2mm 슬림 폴더 디자인을 채용한 프리미엄 휴대폰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G400'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터치스크린폰의 편리한 UI를 세련된 폴더디자인에 담아 낸 프리미엄폰으로 특히 휴대폰 외부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것은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G400'은 6월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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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MOTOROLA] ‘금’으로 치장한 휴대폰, 모토로라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
휴대폰 | 2008. 3. 3. 16:55

[상품 리뷰] ‘금’으로 치장한 휴대폰, 모토로라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
  • 제조사 : 모토로라
  • 모델명 : 레이저 스퀘어드
  • 주요특징 : 레이저 스퀘어드의 겉모양은 기존 레이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가로 폭이 좁아서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졌던 크레...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모토로라는 레이저 스퀘어드의 프리미엄 모델인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레이저 스퀘어드 본체에 18K로 도금 처리를 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레이저 스퀘어드는 바디의 이음새를 없애 매끈한 라인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진공 상태에서 제품 전면 부를 여러 번 코팅하는 진공 증착 방식을 거쳐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은 여기에 18K 도금을 더했다. 중앙 모토로라 배트윙 로고, 내비게이션 키, 힌지 등에 도금 작업이 이루어져 있다. 또한 후면에는 뱀피 무늬를 양각으로 새겨놨고 측면의 다이아몬트 커팅 패턴, 방사형 에칭이 들어간 메뉴키, 전면 유리의 가는 세로줄 무늬 등이 고급스런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은 레이저 스퀘어드 본체에 18K로 도금 처리를 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전체적인 형태와 기능은 기존 레이저 스퀘어드와 같다. 240×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2인치형 QVGA 액정이 장착되어 있어 폴더를 닫았을 때도 음악 재생, 사진 촬영 등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외부 액정 하단에는 터치 방식의 키패드가 붙어 있고 확실한 키감을 전달하기 위한 진동 기능도 내장됐다. 손끝으로 액정을 누르면 ‘웅웅’ 진동이 이는 방식이다.

 
베컴이 참석하는 모토로라 신제품 런칭쇼
모토로라, ‘전통’에 집착하다 시장 흐름 놓쳐”
 
 
디지털 카메라 기능은 200만 화소급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셀프 카메라 기능이 내장되어 외부 액정로 내 얼굴을 보면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사진 촬영이나 MP3 재생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도 갖추고 있다.

33만 단어를 수록하고 있는 영어사전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PDF 등의 파일을 볼 수 있는 파일 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텍스트 형태의 문서 파일과 JPG 형식의 사진 파일을 휴대전화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전자책과 앨범 기능도 제공한다.
 
GPS와 고정밀 전국지도가 내장되어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SK텔레콤의 서비스와 연동되는 이 기능을 활용하면 추가 키트 없이 차에서, 걸으면서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의 출고 가격은 60만 원대 중반대로 책정됐다. 참고로 기존 레이저 스퀘어드의 가격이 50만 원대 중반이었다. 이 제품은 S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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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YON] AMOLED 휴대폰, LG전자 싸이언 LG-SH150A
휴대폰 | 2008. 3. 2. 16:42

[상품 리뷰] AMOLED 휴대폰, LG전자 싸이언 LG-SH150A
  • 제조사 : LG전자
  • 모델명 : 싸이언 LG-SH150A
  • 주요특징 : LG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는 싸이언 LG-SH150A는 ‘꿈의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AMOLED를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LG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는 싸이언 LG-SH150A는 ‘꿈의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AMOLED를 채용한 휴대폰이다. 국내에서 AMOLED를 탑재한 휴대폰은 삼성전자 애니콜 SPH-W2400이 최초였으나 1천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제품이었다.

LG전자 측은 LG-SH150A를 출시하면서 “향후에도 AMOLED폰을 잇달아 선보여 차세대 휴대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 밝혔다. LG-SH150A가 비록 최초의 AMOLED폰은 아니나 초고화질 휴대폰의 대중화를 열게 될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LG-SH150A는 지난해 출시된 ‘스톰폰’을 기반으로 LCD를 AMOLED로 바꾼 제품이다. 따라서 7.2Mbps의 빠른 통신 속도는 물론 영상통화, 위성 DMB, 로밍 서비스 등 스톰폰의 장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일단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AMOLED를 알아보자. AMOLED는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처럼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백라이트가 들어갈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완성 제품을 보다 얇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

두 번째 특징은 선명한 화면이다.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상 표현력이 풍부하고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문제도 없다. 햇볕이 강한 야외에서도 잘 보이고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 보건 명암이나 선명도 구현에 변함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응답 속도가 매우 빨라서 잔상도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LG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는 싸이언 LG-SH150A는 ‘꿈의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AMOLED를 채용한 휴대폰이다. 국내에서 AMOLED를 탑재한 휴대폰은 삼성전자 애니콜 SPH-W2400이 최초였으나 1천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제품이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AMOLED를 탑재하면 이는 고스란히 기기의 장점이 된다. LG-SH150A도 마찬가지다. 다만 LG-SH150A의 경우 기본이 됐던 스톰폰의 15.6mm의 두께보다 다소 두꺼워진 16.2mm의 두께는 의아한 부분이다. LG전자 측은 이에 관해 “AMOLED 패널 자체는 LCD 보다 얇지만 처음으로 상용화 된 기술이다 보니 설계 과정에서 견고함을 강화하기 위해 보강재를 덧댔다”며 “두께에 관한 부분은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선 개선될 것”이라 말했다.

화면 외 특징을 들자면 역시 7.2Mbps의 초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론적으로는 4MB 용량의 MP3 한 곡을 4.5초 안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속도이긴 하지만. 영상 통화도 지원된다. 영상 통화시 상대방 영상을 캡처하거나 녹화하는 것이 가능하며 영상 통화 중 채팅도 동시에 할 수 있다.

위성 DMB 기능이 지원되며 휴대폰과 PC를 케이블로 연결해 DMB 방송을 PC 모니터 화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LG전자가 제공하는 SDMB 플레이어를 PC에 설치해야 한다.

사진 촬영 기능을 위해 200만 화소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다. 또한 영상 통화용 VGA 카메라도 전면에 위치하고 있다.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춰 용량 확장도 용이하다. LG-SH150A는 이 밖에도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USIM, 자동 글로벌 로밍 등 다채로운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800mAh 용량이 들어가며 제조사 측이 밝힌 연속통화 시간은 150분 이상, 연속대기 시간은 150시간 이상이다. 제품 가격은 40만 원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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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Anycall] 듀얼 슬라이드 타입 뮤직폰, 삼성전자 SGH-F400
휴대폰 | 2008. 2. 22. 09:52

[상품 리뷰] 듀얼 슬라이드 타입 뮤직폰, 삼성전자 SGH-F400
  • 제조사 : 삼성전자
  • 모델명 : SGH-F400
  • 주요특징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층을 6개의 영역으로 나눠 각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층을 6개의 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별로 더욱 전문화 된 휴대폰을 내놓는다는 ‘카테고리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예컨대 소비자의 직업이나 성향 등에 맞춰 스타일이면 제품 디자인, 비즈니스면 각종 인터넷 기능, 멀티미디어면 그에 특화된 다채로운 기술이 접목된 특화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SGH-F400은 이 중에서도 멀티미디어 영역에 위치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음악과 관련된 기능이 매우 돋보여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고자하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SGH-F400은 멀티미디어 특화폰인 까닭에 제품 형태에서부터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슬라이드 방식부터 다르다. 겉보기엔 일반적인 슬라이드 휴대폰이지만 위쪽으로만 올릴 수 있는 평범한 제품들과는 달리 슬라이드가 아래쪽으로도 움직인다.

슬라이드를 위로 밀어 올리면 아래쪽에 키패드가 나타나고 슬라이드를 밑으로 내리면 내장 스피커를 볼 수 있는 형태. 통화를 할 때는 슬라이드를 위로 올리고 이어폰 없이 음악을 들을 때면 슬라이드를 내리기만 하면 된다.
 
 
SGH-F400은 음악과 관련된 기능이 매우 돋보여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고자하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과 관련된 기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뮤직 전용 라이브러리 기능은 물론,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에 어김없이 적용되는 독자 음장 기술인 DNSe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전문 오디오 시스템에나 적용되던 뱅앤올룹슨의 ICE 디지털 파워앰프를 내장함에 따라 제법 괜찮은 출력 성능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전면 중앙에는 원형의 휠 키가 장착되어 있다. 이 휠 키를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돌리는 방법으로 음악 재생 목록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일반적인 메뉴 조작도 이 휠 키로 가능하다.

SGH-F400이 지원하는 음악 형식은 MP3, AAC, AAC+, e-AAC+, WAV, WMA 등이며 FM 라디오 수신 기능도 지원해 음악을 듣다가 질릴 경우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도 있다.

액정은 26만 화소 240×320 해상도의 2.2인치형을 장착하고 있다. 제품 후면에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는 300만 화소급으로 자동 초점 기능을 지원한다. 외부 기기와 통신 및 자료 교환이 용이하도록 블루투스 2.0과 USB 2.0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SGH-F400은 이 밖에도 풀 HTML 브라우저, 구글 검색, E-메일 등 기본적인 인터넷 접속 기능을 제공하며 메모리 용량 확장이 가능하도록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추고 있다. 제품 크기는 가로 48mm, 세로 102mm, 두께 16.9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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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MOTOROLA] 오렌지 뮤직폰, 모토로라 Z6m
휴대폰 | 2008. 2. 21. 16:35

[상품 리뷰] 오렌지 뮤직폰, 모토로라 Z6m
  • 제조사 : 모토로라
  • 모델명 : Z6m
  • 주요특징 : 언젠가부터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다는 개념은 옵션이 아닌 기본이 됐다. 국내서 출시되는 휴대폰 중 음악 못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언젠가부터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다는 개념은 옵션이 아닌 기본이 됐다. 국내서 출시되는 휴대폰 중 음악 못 듣는 제품은 없지 않나. 80MB 남짓한 코딱지만한 공간에 메모리 확장도 안 되는, 음악 기기로는 함량 미달이라고 할 수 있는 휴대폰에도 MP3 기능이 들어가는 세상이다. 이유가 뭐가 됐건 기본이 된 건 사실이다.

이러한 기본기를 더욱 끌어올린 휴대폰에는 ‘뮤직폰’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런 뮤직폰과 일반 휴대폰과 차이를 들라면 넓은 저장 공간, 혹은 추가 메모리 확장, 스테레오 프로파일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음악에 특화된 인터페이스 정도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모토로라는 애플과 함께 내놓은 아이튠스 로커폰 등 뮤직 특화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온 바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모토로라 Z6m은 해외에선 ‘로커폰’ 시리즈로 불리고 있는 슬라이드 형태의 뮤직 특화 폰이다.
모토로라 Z6m


■ 짜임새 있는 상큼한 디자인
일단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Z6m은 오렌지 컬러가 실버그레이 색상과 어우러져 경쾌함과 상큼함을 전달한다. 특히 측면부를 장식하고 있는 오렌지색 띠와 슬라이드 뒷면에 숨어 있는 패턴 장식은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세련미를 발산한다.

국내서 제작된 Z를 제외하면, 레이저부터 시작해 최근 출시된 스퀘어드까지 폴더 형태의 모토로라 휴대폰만 봐오다 슬라이드 형태 제품을 보니 내심 반갑기까지 하다. 디자인이야 모토로라 특유의 패밀리룩이 그대로 적용되어 언뜻 보면 크레이저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평은 나쁘지 않다.  
Z6m은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딱 '모토로라스럽다'라고 하면 맞을 듯 하다.
 
터치 방식이나 정전기 방식의 키패드 등은 적용되지 않았으나 액정 화면을 포함한 전면은 유광 재질의 유리로 뒤덮여있어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기에도 충분하다. 물론 손때가 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전면부를 위로 올리지 않더라도 액정 바로 밑에 위치한 기본 버튼과 좌우측 버튼으로 네이트 접속이나 음악 듣기, 사진 촬영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마음에 든다.

제품 후면부에서 눈에 띄는 것은 2백만 화소급 카메라, 그리고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다. 사실 모토로라 휴대폰에서 카메라 성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찍어보니 카메라 주변의 상큼한 패턴만큼이나 나아진 색감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절대 성능이 높아진 것은 아니다.

멜론을 이용한 음악 전용 버튼이 중앙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슬라이드를 올린 후면부 모습. 상큼한 오렌지색 패턴이 숨어있다가 불쑥 나타난다.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는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 없이 음악을 들을 때, 혹은 벨소리나 알람 소리를 들을 때 활용된다. 쩌렁쩌렁 울릴 정도의 소리는 아니지만 좁은 공간에서 혼자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다만 오래 사용하면 이 스피커 부분에 먼지가 들러붙을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이전 모델인 크레이저의 경우 스피커 부분에 먼지가 붙으면 청소하기가 상당히 곤란했다. 이 제품도 청소하기 쉬운 구조는 아니다.

USB와 이어폰 단자는 돌출되어 있지 않고 덮개로 덮여져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서 덜렁거리거나 속에 먼지가 낄 염려는 없다.

■ 뮤직 기능 강화
모토로라코리아 측은 이 제품의 조화로운 디자인을 최고의 장점으로 여긴 듯 각종 홍보 자료나 광고 자료에서 기능보단 스타일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실 레이저 시절부터 봐왔던 모토로라 휴대폰의 전형적인 디자인과 스타일은 익숙하다 못해 친근감이 들 때도 있다. 좋게 말해 친근감이지 지겹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제품 두께는 16.2mm로 일반적인 수준이다. 띠처럼 둘러진 오렌지 색이 포인트.

애니콜처럼 디자인에 관한 정체성이 너무 떨어져도 문제지만 이처럼 오랜 기간 한결같은 패밀리룩을 고수하는 게 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요는 모토로라의 전형적인 패밀리룩이라면 이미 잘 알려진 디자인이나 스타일보단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 것이다.

멜론 서비스를 너무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점만 빼놓는다면, Z6m은 제법 괜찮은 뮤직 기능을 가진 휴대폰이다. 실제로 Z6m의 면면을 살펴보면 뮤직 기능에 신경을 쓴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제품 좌우측에는 3.5mm 이어폰 단자와 USB 연결 단자가 눈에 띈다. 3.5mm 이어폰 단자를 채용한 덕에 변환 어댑터 없이도 고급형 이어폰을 그대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겸하는 전용 USB 단자, 3.5mm 이어폰 단자, 전용 음악 버튼, 외장 메모리 슬롯 등.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3.5mm 이어폰 단자 외에는 다른 제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이지만 이러한 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제품은 찾기 힘들다.

제품 상단에는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이 자리잡고 있다. 용량 확장이 자유롭다.
특히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공한다는 점은 단품으로 팔리는 고급형 이어폰을 쓰는 음악 마니아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울 소식일 듯 하다. 물론 멜론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음악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선 불편한 부분일 수 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국내 이동통신서비스가 가지는 전통적인 권력(?)이기 때문에 기기 자체의 평가에 반영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다. 물론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말이다.

어쨌건 이외에도 외장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나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뮤직폰으로서는 괜찮은 사양을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모토로라코리아가 국내서 내놓은 어떤 자료에서도 이 제품을 ‘뮤직폰'이라 칭한 부분을 찾을 수 없지만 적어도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MP3P와 휴대폰을 구입할 비용으로 이 뮤직폰을 선택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가격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30만원대에 출하되어 현재 판매장려금까지 붙는 상황이라면 10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제품을 손에 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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