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 쇼핑카트 | 'MP3'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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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YEPP] 삼성전자 조약돌 MP3 옙 YP-S2
2008.06.04   삼성전자, ‘조약돌 디자인’ MP3플레이어 '옙 S2(모델명 YP-S2)' 출시
2008.05.22   [SAFA] 사파의 스타일 MP4 플레이어, T-Slide
2008.05.16   [SONY] 매력적인 디자인의 MP3P 소니 NWZ-A820
2008.05.10   지상파 DMB 및 동영상 지원 명품 MP3 코원 D2
2008.05.10   책 한 권 들어볼까? 한국액센 플레이북
2008.04.23   플로팅 타입 이어폰 삼성 YA-EF310
2008.04.21   경쟁의 중심에서 동영상을 외치다. 미니기기(minigigi) C3000
2008.04.11   단순미 살린 아이팟용 스피커, 엘레컴 ASP-WP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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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YEPP] 삼성전자 조약돌 MP3 옙 YP-S2
MP3 | 2008. 6. 9. 17:47

[상품 리뷰] SAMSUNG YP-S2
  • 제조사 : SAMSUNG
  • 모델명 : YP-S2
  • 주요특징 : 프리미엄 제품만을 출시하던 메이져 MP3P 제조사에서 유저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여 보급형 제품들을 출시하...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프리미엄 제품만을 출시하던 메이져 MP3P 제조사에서 유저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여 보급형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음악감상 기능으로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굳이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생각된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음질이 만족스럽다면 보급형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이리버 S 시리즈나 Mplayer, 코원의 U5, 삼성 YP-U3 등으로 대표되던 보급형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YP-S2 는 다른 기기들이 따라올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는 제품으로 DNSE를 지원하여 퀄리티 높은 사운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마치 바다에 있는 조약돌을 보는듯한 독특한 디자인 과 기기 후면 하단의 은은한 LED 는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목걸이형 이어폰을 기본 지원하여 휴대성도 뛰어나며 악세사리 용도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화려한 LCD에 길들여져 있는 유저들을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인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모델명 SAMSUNG YP-S2
정격 전원 DC 5.0V / 500mA
용량 1GB / 2GB
배터리 200mAh / DC 3.7V
지원 파일 MPEG 1/2/2.5 Layer3 (8kbps ~ 320kbps, 8kHz ~ 48kHz)
WMA (48kbps ~ 192kbps, 8kHz ~ 48kHz), Ogg (Q0 ~ Q10)
재생 폴더 / 파일 2000개 저장 가능
이어폰 출력 16mW/Ch. (16Ω 기준)
출력 주파수 범위 40Hz~20KHz
신호대 잡음비 88dB with 20KHz LPF (based on 1KHz 0 dB)
재생 시간 음악 13시간 (MP3 128kbps, 음량 15, 일반 음향모드 기준)
동작 온도 범위 -5℃ ~ 35℃
케이스 플라스틱
크기 17.2g
무게 41.2 x 42.4 x 16.7 mm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ULL KIT의 모습으로 기기 및 목걸이형 이어폰이 내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 및 충전을 위한 USB 어뎁터가 기본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판매 제품에서는 S/W CD 도 제공될 예정이다.)

 

 

41.2 x 42.4 x 16.7 mm 의 크기와 17.5g 의 무게로 휴대성은 과히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이다. (아이리버 S시리즈나 애플의 2세대 셔플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작고 가벼운 제품이다.) 목걸이형 이어폰과 연결하여 목에 걸어 보았는데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기의 휴대성과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원형 디자인과 거울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반사율이 뛰어난 케이스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정도로 매력적이며 고급스럽다. (여성들이 흔히 사용하는 브롯지라 오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다양한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중앙에는 전원 설정 및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버튼이 장착되어 있으며 십자 버튼을 통해 볼륨 및 이동/탐색이 가능하다. 또한 목걸이형 이어폰을 고정할 수 있는 홈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RESET 버튼도 제공된다. (엄지손가락으로 버튼을 눌러도 오작동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기기 우측 하단에 별도의 버튼 (스마트 버튼) 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YP-S2는 삼성의 3D 입체음향 DNSe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제품으로 스마트 버튼을 통해 DNSe 설정이 가능하며 재생모드 및 기기 후면에 설치된 LED 활성화 설정이 가능하다. (DNSe 는 Normal, 3D Studio, Concert Hall 순서로 변경된다.)

 

@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제품이지만 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전혀 저렴하지 않다. 테스트용 음악 파일을 저장하여 사운드의 퀄리티를 확인해 본 결과 다른 삼성의 MP3P와 마찬가지로 선명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 및 목걸이를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 연결고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는 LED가 장착되어 기기가 동작되는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거울과 비교될 정도로 반사가 잘 되는 제품이다. 목에 걸고 음악을 청취하다가 잘생긴 남자가 따라오거나 치한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따라올 경우 뒤를 확인하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사진과 같이 하단부에 LED가 장착되어 기기의 작동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재생 및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2 에서 지원되는 Normal / Shuffle / Favorite 재생모드를 LED 컬러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Blue : Normal, Blue/Green/Pink : Shuffle, Pink : Favorite)

 

@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스트랩 고리와 이어폰 줄을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을 기본 제공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USB 어뎁터를 연결한 모습으로 기기에 전용 USB단자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이어폰 단자와 연결하여 데이터 전송 및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2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최대 13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과는 재생시간에서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기의 크기나 가격을 생각하면 큰 단점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목걸이형 이어폰의 모습이다. 이어폰의 길이 조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기의 이어폰 단자와 이어폰 고정홈에 연결되어 분실될 위험성을 줄인 것이 인상적이다. (손으로 잡아 당겨도 빠지지 않을만큼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상단부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무게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가벼운 제품이다. 무게중심이 귀를 향했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텐데 목걸이 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기기를 목에 걸고 사용할 수 있었다.

 

 

기기의 크기비교 모습으로 사진만 봐도 얼마나 작은 제품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SAMSUNG YP-S2 디자인 & 구동 동영상]

 

 

 

큰 만족감을 주지 못했던 기존 제품들의 디자인에 비해 S2는 기존에 볼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필자는 신제품이 나왔을 때 기기의 기능이나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큰 편이다. 삼성 MP3P의 경우 기능이나 성능에 있어서는 나무랄 때 없었지만 Bar 형태의 스타일 이나 터치 패드 등을 기존 제품들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항상 새롭게 변신하는 타사 제품들에 비해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이 반감 되곤 했다. S2를 기점으로 유저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디자인으로 제품이 출시되길 기대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MP3P 중 가장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라 생각되며 악세사리로 활용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정장이나 캐주얼한 의상과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10대 나 20대 특히 여성 층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음질과 휴대성,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 말씀 드리고 싶다.)

 

크기가 작아 버튼을 누르기 힘들 것이란 필자의 생각과는 달리 엄지손가락으로 무리없이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버튼 크기가 큰 것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또한 SMS 와 완벽하게 연동하여 별다른 어려움 없이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LCD가 장착되지 않아 불편할 것이란 편견은 버려도 좋다. 10분 정도만 만져보면 누구나 원하는 대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제품이었다.)

 

별다른 단점을 지적하기 힘들 만큼 만족스런 제품이었다. 무겁고 거치장 스러우며 투박한 MP3P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디자인, 휴대성, 사운드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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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삼성전자, ‘조약돌 디자인’ MP3플레이어 '옙 S2(모델명 YP-S2)' 출시
MP3 | 2008. 6. 4. 22:58

삼성전자가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매끄러운 조약돌을 형상화한 깜찍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패션형 MP3플레이어 '옙 S2(모델명 YP-S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옙 S2'는 '음악의 원석(原石)'을 제품 콘셉트로 삼아, 자체 음장 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를 적용해 음악기기로서 MP3플레이어의 본질적인 성능인 음질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네모 디자인에서 벗어나 조약돌 형태의 차별화된 감성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듣고 보고 만지는 음악의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LED(Light Emitting Diode:발광다이오드)를 통한 은은한 라이팅(lighting) 효과는 사용자의 패션 감각을 한층 높여 주고 있고, 마치 조약돌을 쥐고 있는 듯한 편안한 그립감과 단순화된 버튼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본체 앞쪽에 숨겨진 LED는 블루, 그린, 핑크 컬러로 점멸하며, 일반 모드일 때는 블루, 즐겨찾기 모드일 때는 핑크, 셔플 모드일 때는 3가지 색상이 순서대로 바뀌어 마치 반딧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옙 S2'는 '즐겨찾기(Favorite)' 모드를 지원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쉽게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고, 이어폰 일체형 목걸이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등 사용성을 단순화시켜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함이 한층 돋보인다.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하게 해주는 패션형 MP3플레이어 '옙 S2'는 단순하고 편리한 기능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물론 기존 MP3플레이어를 소유한 소비자들에게도 하나 더 갖고 싶은 '세컨드 MP3플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옙 S2'는 깨끗한 물가에 놓여 있는 조약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화이트, 블랙과 메탈느낌의 레드, 그린, 퍼플 등 총 5가지 색상이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게 하였다.

 

삼성전자 MP3사업팀 최영규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옙 S2'는 단순히 음악만을 감상하는 단조로운 MP3플레이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해주는 독특한 디자인이 잘 조화된 패션형 MP3 플레이어"라며, "단순하고 편리한 기능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물론 기존 MP3플레이어를 소유한 소비자에게도 하나 더 갖고 싶은 충분한 매력을 갖춘 제품인 만큼 '세컨드 MP3플레이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옙 S2'의 가격은 1GB가 4만 9천 원대, 2GB가 5만 9천 원대.

(출처 : 삼성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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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AFA] 사파의 스타일 MP4 플레이어, T-Slide
MP3 | 2008. 5. 22. 14:33

[상품 리뷰] 사파의 MP4스타일, T-Slide
  • 제조사 : 사파
  • 모델명 : T-Slide
  • 주요특징 : T-Slide는 방식면에서 매우 독특한 mp4라고 할 수 있다.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국내에서 ‘T-Slide’란 단어는 2005년 출시된 팬택앤큐리텔의 휴대폰 모델을 통해 잘 알려졌다. 알파벳 T자형과 슬라이드 방식의 합성어인 T-Slide는 하나의 디자인이자 인터페이스 방식을 뜻하는데 당시, 휴대용 디지털기기에서는 슬라이드와 스위블을 동시에 접목시킨 꽤 참신한 이슈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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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ONY] 매력적인 디자인의 MP3P 소니 NWZ-A820
MP3 | 2008. 5. 16. 13:43

[상품 리뷰] SONY NWZ-A820
  • 제조사 : SONY
  • 모델명 : NWZ-A826,NWZ-A828,NWZ-A829
  • 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SONY 의 NWZ-A820 시리즈는 국내에서 그동안 기기의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MP3P의 판매량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다. 모든 디지털 제품들이 '컨버젼스'를 지향하며 MP3 재생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지만 차별화된 휴대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한 MP3P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내비게이션이나 PMP 등과 달리 MP3P는 경쟁력이 없는 제조사들이 대부분 정리된 상태이다. 메이져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 비용부담 없이 퀄리티 높은 기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성능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능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SONY 의 NWZ-A820 시리즈는 국내에서 그동안 기기의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곤 했던 소니 MP3P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일까 무척 궁금하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2.4인치의 대화면 LCD, 블루투스 기본 지원 등으로 국내 최고급형 제품들과 견주어 부족함을 느낄 수 없는 제품이라 생각되지만 그동안 해외 제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꼈던 이질감이 있지 않을까 우려 되는 것도 사실이다.

 

15년 전 쯤 용산에서 소니 워크맨을 구입하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이 제품 또한 필자를 설레이게 할 수 있을까?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 및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델명

NWZ-A826 (4GB) / NWZ-A828 (8GB) / NWZ-A829 (16GB)

지원용도 음악 / 동영상 / 이미지 / 블루투스
오디오 파일 MP3 / WMA / AAC-LC / Linear PCM
비디오 파일

AVC (H.264/AVC)
AVC (H.264/AVC) Baseline Profile
MPEG-4

이미지 파일 JPEG (Baseline) 4000 x 4000 Pixel
디스플레이 2.4" TFT LCD (White LED Backlight) @ QVGA (240 x 320), 26만 컬러
연결방식 Hi-Speed USB WM-PORT (22핀)
오디오 기술 DSSE / Clear Stereo / Clear Bass
블루투스 블루투스 버전 : V2.0
통신방식 : Power Class 2
최대 통신범위 : 10M
주파수 대역 : 2.4GHz band (2.4GH~2.4835GHz)
변조방식 : FHSS
배터리 내장 리튬이온 충전 배터리
충전시간 완충 : 약 3시간 (80%충전 : 약 1.5시간)
충전방식 USB를 이용한 WM-Port (USB 2.0 지원)
재생시간 음악 : 약 36시간 (블루투스 구동시 약 15시간), 동영상 : 약 10시간
이어폰 MDR-EX082 (13.5mm EX Earphone)
크기 51 x 93.9 x 9.3mm
무게 약 58g

 

 

 

FULL KIT의 모습으로 다양한 악세사리가 기본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퀵메뉴얼을 비롯하여 설치 CD (메뉴얼 및 WMP11, 응용 프로그램 내장), 22핀 USB케이블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니 크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가이드를 제공하며 MDR-EX082 이어폰을 번들로 포함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시간 동영상 감상을 위한 받침대도 기본 제공된다. 대부분의 국내 출시 제품과는 달리 악세사리에 신경을 쓴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다.)

 

 

51 x 93.9 x 9.3mm 의 크기와 58g의 무게를 가진 제품으로 초소형 제품들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휴대성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특히 10mm를 넘지 않는 슬림한 사이즈가 인상적이다. 또한 목에 걸어도 큰 부담이 없을 정도로 가벼운 제품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에 출시된 A800 시리즈나 S61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기존 제품들이 다소 투박한 모습을 보인데 반해 A820 시리즈는 버튼부 주위에 헤어라인을 적용하여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며 후면부를 하이그로시 UV코팅으로 처리하여 세련된 느낌을 더한 제품이다. (아이리버와 소니는 어떤 제품을 출시하던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없다. A820 시리즈 또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 말하고 싶다.)

 

@ 리뷰를 진행했던 PINK 컬러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최대 16GB 용량까지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를 제와한 A720 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2.4인치 LCD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소니 제품들과 같이 선명도는 무척 뛰어나며 시야각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2.4인치 대형 LCD가 부착되어 동영상 감상에 유리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하단에는 각종 버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의 십자버튼이 작아 오작동이 예상 되었으나 엄지손가락으로 컨트롤 해도 전혀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기기 상단에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확인할 수 있는 LED가 부착되어 있다. 이부분은 동영상을 확인하기 바란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3.5파이 이어폰 단자 및 22핀 USB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2핀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PC와 데이터 전송은 물론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 이 제품은 Sonic Stage와 같은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데이터를 기기에 전송할 수 있다. 단 Windows Media Player 11을 설치해야 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HOLD 스위치와 블루투스 퀵 버튼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볼륨조절 버튼은 손으로 쥐었을 때 엄지손가락이 위치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다. @ A820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삼성을 제외하고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MP3P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SONY에서 블루투스 지원 제품을 출시하여 무척이나 반갑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상단에 RESET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받침대를 연결할 수 있도록 홈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시간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A820은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3시간의 충전시간 및 36시간의 음악재생 및 10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과 비교한다면 충분한 매리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제품들과의 크기 비교 모습으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슬림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손에 쏙 들어올 만한 크기로 별다른 부담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악세사리를 기본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DR-EX082 번들 이어폰과 4개의 이어버드를 기본 지원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사운드는 하단부의 테스트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확인해 보았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기능과 성능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지능형 셔플 메뉴의 모습으로 타임머신 셔플 (같은 연도에 출시된 곡을 무작위로 재생) 과 모두 셔플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작위 재생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라 할 수 있다.)

 

 


글자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아티스트, 앨범, 곡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며 원하는 곡을 보다 빠르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에서 기본 지원하던 FM 라디오 기능이 빠지고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었다. (A820 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페어링 메뉴를 지원하여 간편하게 기기를 검색할 수 있으며 코드값을 입력하여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완벽하게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부분 또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기 바란다.)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라이브러리 메뉴의 모습으로 미리보기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Exif정보가 없는 사진은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3000 픽셀 이상의 사진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화질 또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LCD의 퀄리티가 뛰어나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기능 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제품이다.) 하지만 배경설정이나 확대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용도가 한정적인 것이 아쉽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화면 표시 방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진의 상세정보 확인 및 슬라이드 쇼 설정, 밝기 조정 등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곡 재생 화면 으로 다이렉트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 과의 멀티테스킹도 가능하다.)

 

 


음악 라이브러리 기능을 실행한 모습으로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앨범/아티스트/장르 등의 다양한 DB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자와 같이 트리구조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해 폴더 검색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음악 파일을 선택하면 상단에 앨범 재킷이 표시되며 하단에 아티스트 및 장르 등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메뉴를 통해 UI구조의 변경도 가능하다.)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 지원하는 MDR-EX082를 이용하여 음질 테스트를 진행 해 보았다. 소니 제품답게 깔끔한 고음부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고음부와는 달리 저음부는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이 부분은 기기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이어폰의 성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중저음에 특화된 필자의 이어폰을 연결하고 음악을 청취해 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MP3P와 마찬가지로 차고 넘치는 강력한 저음을 즐길 수 있었다. 필자와 같이 저음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A820과 EX082 조합이 큰 만족을 주지 못할 것이라 보여지지만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유저들이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NWZ-A802 시리즈는 S61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드래그앤 드롭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필자와 같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무척이나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예측된다. (PC와 연결하게 되면 MTP모드로 설정된다. 하지만 Windows Media Player 11을 설치하게 되면 폴더 생성 및 데이터 이동에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설치 CD에 내장된 MP3 Con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ATRAC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음악 감상 중 설정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재생모드 및 EQ, 표지아트 등의 조정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에 나올 설정에서 확인해 주기 바란다.)

 


전용 프로그램인 Media Manager for WALKMAN 의 실행 모습으로 기기를 PC와 연결한 후 음악이나 사진 동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동영상의 재생 모습으로 2.4인치의 LCD가 부착된 제품답게 답답함은 느낄 수 없었다. 또한 소니 제품이라는 것을 말해주기라도 하듯 부족함 없는 선명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빠른 화면전환시 발생하는 계단현상이나 암부의 노이즈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기존 소니 제품들보다 LCD의 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에 동영상을 감상했을 때 만족도가 상당히 컷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기기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언어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한국어가 기본 지원되는 것은 물론 총 10개국 11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음악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재생모드 설정을 비롯하여 EQ, VPT, DSEE, 선명한 스테레오 등 다양한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앨범 표시 형식 설정이 가능하며 ▽/△ 버튼 바로가기 설정을 할 수 있다.

 


동영상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재생영상을 확대할 수 있는 줌 기능 설정 및 동영상 표시방향 설정, 목록표시 설정 등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동영상과 같이 표시방향 설정 기능을 지원하며 슬라이드 쇼 관련 설정 및 목록표시 설정 메뉴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메뉴의 모습이다. 비트 전송률을 조절하여 사운드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사운드 효과 프리셋을 이용하여 VPT나 DSEE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기기 좌측에 부착된 퀵버튼 연결 설정도 가능하며 블루투스의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일반설정의 모습이다. 장치정보를 통해 펌웨어 및 내장 컨텐츠의 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보호기 설정 및 밝기, 날짜/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초기화, 포맷 기능을 기본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재생목록이 설정된 상태에서 보다 빠르게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재생되던 컨텐츠로 이동할 수 있는 지금재생 메뉴도 지원된다.

 

 


[SONY NWZ-A820 디자인 & 블루투스 & 구동 동영상]

 

 

 

용량과 음질 때문에 부득이하게 HDD형 MP3P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다소 부담스런 크기 때문에 출퇴근 할 때만 사용하고 있으며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을 경우 핸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HDD형 MP3P를 가지고 다니자니 무게가 부담되고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자니 사운드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않다.) 리뷰를 진행했던 NWZ-A820은 뛰어난 휴대성과 만족스러운 배터리 성능, 대용량 지원, 퀄리티 높은 음질로 필자의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현재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이 무척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은게 사실인데 리뷰를 진행했던 NWZ-A820이 블루투스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리라 생각된다. 소니다운 감각적인 디자인은 남성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며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것 또한 충분한 매리트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기존 소니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LCD의 퀄리티는 흠잡을 때 없이 훌륭하다. (PMP정도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하지만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최고급형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수준이다.) 또한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 없이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하여 파일 전송이 가능한 점도 충찬해 주고 싶다. (필자가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하지만 동급 제품들과 비교하여 지원되는 기능이 다소 부족하여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유저들을 사로잡기에는 다소 힘들어 보이며 (동급 제품들은 DMB나 FM 라디오를 비롯하여 전자사전과 같은 부가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기본 지원하는 Media Manager 가 기대이하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쉽다. (삼성이나 아이리버의 메 니 져 프로그램은 어떤 동영상이라도 드래그 앤 드롭만 하면 자동으로 변환되어 저장된다. 하지만 Media Manager 는 가리는 코덱이 많아 작업이 쉽지 않았다.)

 

폴더검색 기능이나 드래그앤 드롭 데이터 전송 기능만 봐도 소니가 국내의 시장 점유율울 높이기 위해 무척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성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고급형 MP3P를 구입하려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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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지상파 DMB 및 동영상 지원 명품 MP3 코원 D2
MP3 | 2008. 5. 10. 13:08

[상품 리뷰] [리뷰조선 프리뷰] 명품 MP3 코원 D2
  • 제조사 : 빌립
  • 모델명 : D2
  • 주요특징 : 코원 D2는 최근 디자인 화두인 미니멀리즘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굿디자인상을 비롯해서 세계유수의 단체로부터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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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조선 프리뷰] 명품 MP3 코원 D2



오늘 소개할 제품은 디지털 기기중에서도 드물게 명품의 반열에 오른 코원D2입니다.

코원 D2는 1년 전에 출시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 비하여 스팩상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여 시대의 요구에 잘 맞췄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코원 D2는 최근 디자인 화두인 미니멀리즘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굿디자인상을 비롯해서 세계유수의 단체로부터 디자인을 검증 받은바 있습니다. 2.5인치 터치스크린을 주요 인터페이스로 활용하고있는 코원 D2는 외부에는 파워버튼과 볼륨버튼 그리고 메뉴버튼만 배치하여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습니다. 버튼외의 인터페이스로는 음성을 녹음 할 수 있는 내장 마이크를 지원하고 있고, 파일을 전송하기 위한 미니 USB단자와 충전용 파워 단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기본 2GB, 최대 8GB를 지원하고 있으며, SD카드를 이용한 추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합니다.

코원 D2는 24bit, 1,600만 화소를 지원하는 2.5인치 터치스크린은 채택하여, MP3, FM라디오는 물론이고, 영상 컨텐츠를 소화하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영상 컨텐츠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MPEG-4와 WMV9 코덱을 지원함으로써, 재생할 수 있는 비디오 파일의 한계를 극복하였으며, 8개의 영상 DMB채널과 13개의 오디오 DMB채널을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컨텐츠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코원은 자사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웹상의 컨텐츠를 PC하드에 저장하지 않고, 직접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기기에 직접 저장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편의성을 높였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동영상 강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PMP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들이 교육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연동하고 있습니다. 코원 D2동영상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 컨텐츠 만이 아니라, 제품 안에 전자사전을 내장하여 학습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기기와는 달리 디지털기기는 빠른 기술의 발전으로 상품으로써의 수명이 상당히 짧습니다. 6개월 이상 장수하는 제품이 드뭅니다. 그래서 디지털 기기에서는 명품이라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오늘 당장은 당대 최신의 기술이 접목되어 있을지라도, 내일이면 이미 구형의 제품이 되어 버리니까요.

하지만 코원D2는 1년전에 출시한 제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 및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선견지명이, 1년간 30만대를 출하하며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시대를 앞서는 시선으로 나온 코원D2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코원 D2 주요 제원
지원 코덱 - MP3 , OGG, FLAC, WAV, APE, EMPG-4, WMV9
내장 메모리 - 2GB, 4GB, 8GB
USB - USB2.0
액정 - 2.5인치 1,600만 24Bit TFT-LCD
재생시간 - mp3 52시간, 동영상 10시간, DMB 9시간


신왕보 / mailto:coldsk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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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책 한 권 들어볼까? 한국액센 플레이북
MP3 | 2008. 5. 10. 13:02

[상품 리뷰] 책 한 권 들어볼까? 한국액센 플레이북
  • 제조사 : 한국액센
  • 모델명 : 플레이북
  • 주요특징 : 한국전자출판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국내 전자출판산업 규모는 5,110억 원 수준. 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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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출판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국내 전자출판산업 규모는 5,110억 원 수준. 출판된 전자출판물 가운데 오디오북은 3만 8,174종이다. 이는 국내 전체 출판 시장을 놓고 보면 0.5% 비율. 아직까지 규모가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향후 몇 년 동안 전제 시장의 1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물론 지금 당장 상황만 보면 아직까지 오디오북은 낯설지만 관련 서비스도 늘어나는 추세. P2P 서비스로 유명한 소리바다 오디오북(www.soribada.com)과 오디언(www.audien.com) 등이 대표적이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교보문고와 손잡고 기내에서 오디오북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오늘 소개할 오디오북은 이들 서비스와는 조금 다르다. 마치 MP3 플레이어처럼 들고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제품, 한국액센(www.axxen.co.kr)의 플레이북이다.

한국액센의 플레이북. 서적 7권을 한꺼번에 담은 것으로, 본체와 이어폰 등을 제공해 별도 플레이어 없이 곧바로 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 다루기 쉽고 휴대도 편하다
플레이북의 모양새는 MP3 플레이어와 별반 다르지 않다. 물론 플라스틱 본체와 단순한 재생과 멈춤, 볼륨 조절만 가능할 뿐이고 특정 책 콘텐츠를 읽어준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플레이북의 구성은 간단하다. 패키지를 열면 책 콘텐츠를 담은 본체와 이어폰, 전원 재생에 필요한 AAA 건전지 1개,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전부다. 다루기 쉬워야 하고 책을 들려준다는 한 가지 목적에 충실한 제품인 만큼 이런 단순함은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본체 내장 메모리는 128MB다. 플레이북은 6∼7권의 책을 한꺼번에 묶어 판매하는데 현재 선보인 타이틀을 보면 굿바이 게으름, 내 평성 잊지 못할 일, 대한민국 최고 입담 11인에게 배우는 최강화술, 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 100억짜리 기획력, 뜻밖의 세계사의 7권을 묶은 굿바이 게으름 편과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박지성 멈추지 않는 도전, CEO의 습관, 경청, 위트 상식 사전 스페셜을 묶은 끌리는 사람 편의 2가지. 그 밖에 신약과 구약 성경을 한꺼번에 묶은 듣는 성경 시리즈도 선보인 상태다.

플레이북의 구성은 간단하다. 재생과 멈춤, 챕터 선택, 볼륨 조절 등을 조그 버튼 하나로 해결하며 전원을 껐다 켜면 이어 듣기도 가능하다.
플레이북의 전원은 AAA 건전지 1개. 제조사에 따르면 12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이어폰 외에 자동차 AUX 등과 연결하면 외부 재생도 할 수 있다.

이들 오디오북 음원은 전문 성우와 음향 등을 곁들인 데다 마치 이야기를 풀어내듯 진행해 지루하지 않다. 또 챕터를 나눠놔서 원하는 곳을 찾아 듣기도 편하다. 참고로 제조사에 따르면 음원은 WMA 포맷을 채택한 것이라고 한다.

본체 크기는 57.4×56.8×12mm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수준이며 무게도 가볍다. 기능은 재생과 멈춤, 챕터 선택, 볼륨 조절만 있다. 이들 기능은 조그 버튼 하나만으로 모두 해결한다. 이런 류의 오디오북은 여러 권의 책을 한꺼번에 담기 때문에 책을 듣다가 멈추거나 전원을 껐다 켜면 재생하던 곳을 이어 들려줘야 한다. 당연히 플레이북 역시 이런 재생 환경을 지원한다.

그 뿐 아니라 재생 모드 역시 평범한 순차 재생 뿐 아니라 선택한 내용만 혹은 전체 내용 반복이 가능해 어학 콘텐츠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

전원 상태와 챕터 등은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되니 별다른 불편함 없이 음원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 이어폰 출력은 좌우 각각 5mW이며 신호대비잡음은 90dB다. 재생 시간은 제조사에 따르면 볼륨을 15로 설정할 경우 12시간이다.

■ 인위적 패키지 구성 약점, 복제 원천 차단은 강점
플레이북의 진짜 가치는 디지털화된 전자서적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유통을 겸할 수 있다는 점일 듯하다. 플레이북은 불법복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다운로드와 복제를 할 수 없다.

따로 MP3 플레이어를 장만할 필요 없이 곧바로 감상할 수 있다는 편리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자 외에도 자동차 AUX 등에 연결해 감상할 수도 있으니 자가 운전자에게도 유용한 지식 업그레이드 도우미가 될 수 있다.

 
Amazon, 오디오북 사업자 Audible.com 3억 달러에 인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 모음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먼저 미리 구성한 패키지 형태보다 독자가 몇 권을 선택해 주문형으로 플레이북 한 권을 구성할 수 있다면 훨씬 좋았겠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7권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건 분명 장점이지만 원하는 구성을 할 수 없다는 흠도 생긴다는 얘기.

또 PDF 혹은 다른 형태의 전자책 병행 판매, 실제 책자와 묶은 연계 판매 등을 병행한다면 책에서 얻으려는 지적 포만감 외에 소유욕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오디오북이라는 것 자체가 콘텐츠를 디지털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드웨어적인 불법복제 보호는 업체에 장점이겠지만 다양한 활용이나 보관 방법을 원할 수 있는 독자에게는 디지털의 장점이 사라진다는 것도 아쉽다면 아쉬운 점. 플레이북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몇 가지 아쉬운 점을 뺀다면 플레이북은 출퇴근할 때 외에도 아예 읽기도 귀찮아하는 세대에게 지적 만족을 편안하게 채워줄 수 있는 도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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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플로팅 타입 이어폰 삼성 YA-EF310
MP3 | 2008. 4. 23. 11:35

[상품 리뷰] SAMSUNG YA-EF310
  • 제조사 : SAMSUNG
  • 모델명 : EF310
  • 주요특징 : 이번에 리뷰를 진행하게 될 SAMSUNG의 YA-EF310 은 얼마전 리뷰를 진행했던 S5의 번들 이어폰인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필자의 리뷰를 보고 있는 유저라면  대부분 1개 이상의 이어폰을 사용할 것이다. (필자만 해도 현재 소유하고 있는 이어폰이 4개 정도 된다.)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들이 멀티미디어 기능을 기본 지원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어폰은 핸드폰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제품이 되 버렸다.

 

각각의 디지털 제품마다 색다른 사운드를 재생하듯 이어폰 들도 가격이나 Type에 따라 색다른 사운드를 재생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할 수 있다. (지금도 "나는 막귀이기 때문에 아무 이어폰이던 상관없다." 라고 말하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헤비메탈을 15년 이상 들어 가는 귀가 약간 먹어 버린 필자는 그 어떤 제품보다 이어폰의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 말하고 싶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하게 될 SAMSUNG의 YA-EF310 은 얼마전 리뷰를 진행했던 S5의 번들 이어폰인 EP-150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단품구입을 희망했던 많은 유저들에게 단비와 같은 제품이 되리라 생각한다. (S5의 리뷰를 진행하여 기기의 퀄리티도 인상 적이었지만 기본 제공되는 EP-150에서 들려주는 사운드가 무척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 커널형과 오픈형의 장점을 조합한 플로팅 타입의 제품으로 기존 이어폰들과는 차별화된 사운드를 재생하리라 보여진다.

 

5년 이상 A/V에 취미를 붙이며 사운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스피커를 들고싶다. (물론 앰프나 플레이어도 중요하지만 사운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치는 스피커라 생각한다.) 과연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모델명 SAMSUNG YA-EF310
타입 Floating Type
케이블 1.2M, Y-Type (Balence Type)
단자부

3.5Ø, Straight Type

드라이버 유닛 16mm
주파수 범위 16 ~ 22,000Hz
임피던스 32Ω
Sensitivity 110dB/mW
출력 40mW

 

 

FULL KIT의 모습으로 이어폰이지만 박스에도 상당히 신경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이어폰 및 사용설명서, 줄감개가 동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이 상당히 특이한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OPEN형 제품과 Canal형 제품의 장점을 조합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필자는  Cross over 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아직 음질을 테스트 하기 전이기 때문에 기기 디자인의 장점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서술하기는 이른 듯 하다. 다소 색다른 디자인으로 여성들 보다는 남성들이 선호하리라 보여지며 전체적인 스타일은 오픈형이지만 커널형의 장점 중 하나인 차폐성을 강화하기 위한 설계는 칭찬해 주고 싶다.) @ Floating Type으로 제작된 EF310은 기존 오픈형이나 클립형, 커널형에서 느끼던 귀의 압박감을 현저하게 줄여 장시간 음악을 감상 하더라도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이어폰의 내부 구조를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하우징과 프로텍터 내부에 중저음의 밸런스를 위한 DAMPER 및 고음의 밸런스를 위한 EQUALIZER, 저음의 밸런스를 위한 CLOTH 가 설치된 것이 눈에 뛰며 16mm 대형 유닛 또한 무척 인상적이다.

 

 

 

드라이버 유닛의 크기만 봐도 예측할 수 있듯 저음이 강화된 제품이다. (물론 저음뿐만 아니라 중저음 및 고음부에도 신경쓴 것을 내부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 제품으로 일반적인 저감도 제품들과 달리 볼륨을 High로 설정하지 않아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기의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어폰은 음질도 중요하지만 착용감도 상당히 중요한 제품이다. 상단의 사진은 이어폰을 직접 착용한 모습으로 비교적 큰 하우징으로 인해 귀에 다소 압박감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햇지만 예상과 달리 상당히 편안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3일 정도 출퇴근시 EF310 을 사용해 보았는데 상단에 이야기 한 것 처럼 착용하는데 별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3.5파이 스트레이트 방식의 단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되는 다른 제품들이 언밸런스 구조로 되었는데 비해 EF310은 밸런스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눈에 뛴다. 또한 줄감개를 기본 제공하여 1.2M의 롱타입이지만 케이블 길이 조절이 간편하다. (줄감개 뒷면에 크립이 부착되어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확인해 보았다. 이번에는 각종 음악을 청취하며 이어폰의 사운드를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자. @ 테스트용 MP3P로 삼성의 S5를 사용하였으며 사운드효과 및 DNSE 2.0은 설정하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인  메가데스의 음악을 청취해 보았다. 테스트를 진행했던 "Skin O My Teeth" 의 드럼이나 베이스를 무게감 있게 표현해주며 귀 전체를 울리는 저음부가 무척 인상적이다. (락음악에서 중요시되는 저음부 재생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과 비교하여 저음부의 현장감에서 눈에 뛰는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Life is Cool 과 Don't Push Me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Sweet Box의 음악을 청취해 보았다. 쿵쿵 거리는 비트는 여전히 만족스러우며 하이톤의 보컬 사운드도 귀에 속속 들어온다. 저가형 이어폰에서 흔히 발생하는 날카로운 고음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도 훌륭한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여자가수라 생각하고 있는 윤미래의 "Memories"를 청취해 보았는데 여전히 쿵쿵 거리는 저음은 귀 전체를 울려주며 강하지만 감미로운 윤미래의 숨소리 하나 까지도 디테일하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음부와 귀 전체를 울리는 현장감 있는 사운드, 뛰어난 해상력이 인상적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감미로운 목소리. Pet Shop Boys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진다. 가장 좋아하는 곡인 "Always On My Mind"를 청취해 보았는데 기존 이어폰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효과음 까지도 정확하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른 음악들과 마찬가지로 넓게 퍼지는 저음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해상력 또한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공통적인 특징으로 현장감 넘치는 저음을 들 수 있으며 (귀 전체를 휘감는 저음부는 저음을 좋아하는 국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에 따른 현장감이 돋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상력 또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1-2만원대 제품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중고음부 또한 인상적이다.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고급 오픈형 이어폰인 Audio-technica 의 CM7 Ti 와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현장감 넘치는 저음부는 단연 EF310의 압승이라 생각될 정도로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High Sensitivity로 제작된 제품답게 동일한 볼륨에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디테일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해상력은 CM7 Ti 가 훨씬 만족스러웠으며 저음부가 강조된 EF310과 달리 좀더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 (풍부한 저음을 좋아하긴 하지만 만족감은 CM7 Ti 가 더 크다. 하지만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로만 이해해 주기 바란다. 저가형 제품이나 동급 제품과 비교한다면 충분한 음질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삼성의 MP3P를 보면 차별화 된 블루투스 기능이 가장먼저 떠오른다. 그와 동시에  DNSE 2.0으로 대표되는 음장 또한 무척 인상적이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편리성과 DNSE와 같은 음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EF310은 MP3P 만으로는 음질에서 100%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 생각되며 그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만큼 번들 제품과는 차별화된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다.

 

EF310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감 넘치는 저음부라 생각된다. 1-2만원대 저가형 제품과는 비교할 수도 없으며 10만원 이상의 고급 이어폰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만큼 풍부한 저음을 재생해 주는 제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선호하리라 보여진다. 또한 110dB 의 High Sensitivity 설계를 통해 볼륨을 높이지 않더라도 만족할 만한 음량으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이로 인해 기기의 배터리 소모도 줄일 수 있다. 다소 특이한 생김새로 인해 착용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햇던 것이 사실인데 우려와는 달리 귀에 별다른 부담을 주지 않는것도 만족스러웠다.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하는 유저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풍부한 저음이 이 제품의 단점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귀를 자극하는 저음이 재생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음부에 다소 치우친 나머지 중고음부가 상대적으로 강조되지 못한다는 느낌도 받았다. 물론 기기의 EQ설정을 통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만 저음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라면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는 제품이다.) @ 100%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필자와 달리 저음과 현장감을 중요시 하는 동료직원은 무척이나 만족해 하는 눈치다.

 

고가형 MP3P를 구입했다면 그에 걸맞는 이어폰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번들형 이어폰에 다소 답답함을 느끼던 유저라면 한 번 사용해 보라 말하고 싶다. 결코 지불한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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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경쟁의 중심에서 동영상을 외치다. 미니기기(minigigi) C3000
MP3 | 2008. 4. 21. 11:20

[상품 리뷰] 경쟁의 중심에서 동영상을 외치다. 미니기기 C3000
  • 제조사 : 미니기기
  • 모델명 : C3000
  • 주요특징 : 음악 재생, 동영상 재생, FM라디오, 포토뷰어 등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인 사파(SAFA)를 제조 유통하는 천보전자가 자체 브랜드 ‘미니기기’(Minigigi)를 통해 C3000이라는 모델을 출시했다. C3000은 울프슨 코덱(WM8987)을 탑재해 음질의 향상과 저전력 효과를 꾀하고, 3D의 독특한 GUI로 흥미 요소까지 갖춘 매력적인 MP4플레이어 모델. 전작 C1000, C2000 모델을 잇는 새로운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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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단순미 살린 아이팟용 스피커, 엘레컴 ASP-WPS9
MP3 | 2008. 4. 11. 22:13

[상품 리뷰] 단순미 살린 아이팟용 스피커, 엘레컴 ASP-WPS9
  • 제조사 : 엘레컴
  • 모델명 : ASP-WPS9
  • 주요특징 : 빛깔 곱고 향기 가득한 산해진미로 채워진 푸짐한 밥상을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이다. 그럴 땐 상 위...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빛깔 곱고 향기 가득한 산해진미로 채워진 푸짐한 밥상을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이다. 그럴 땐 상 위에 자리 잡은 맛깔난 음식들을 앞에서, 어느 것 부터 맛볼 것인지를 생각하며 잠시나마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한다.

물건 하나를 장만하려고 할 때도 비슷한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이것도 마음에 들고, 저것도 사고 싶을 때가 그렇다.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너무 커서, 막상 마음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쉽게 결정하지 못해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선택한 물건이라면 더욱 애착이 간다.

엘레컴(www.elecom.co.jp)의 ASP-WPS9은 아이팟을 가진 이들에게 어쩌면 그런 고민을 안겨 줄 지도 모를 것 같은 제품이다. ASP-WPS9은 아이팟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스피커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아이팟이 재생해 내는 음악을 편리하고 제법 풍부한 음량으로 감상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MDF 재질의 나무 케이스를 사용한 단순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엘레컴의 아이팟용 외장형 스피커 ASP-WPS9. 실용 최대 출력이 각각 3W인 2개의 스피커와 최대 12W 출력을 낼 수 있는 서브우퍼를 탑재했다.(사진:www2.elecom.co.jp)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이팟을 위해 스피커를 하나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그 순간부터 적지 않은 갈등을 겪어야 한다. 세련, 감각, 고급, 우아, 단순 등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들 속에서 눈길을 정해야 한다. 독특한 재주와 능력을 가진 것들 앞에서 이리저리 끌리는 마음을 잡기도 해야 한다.

ASP-WPS9는 나무(MDF)로 만든 케이스를 사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단순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을 차별화 코드로 삼았다. 설명서를 읽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복잡한 기능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2.1채널의 아이팟용 외장형 스피커인 ASP-WPS9 안에는 2인치 크기의 트위터 2개와 3.5인치 크기의 서브우퍼가 들어가 있다. 트위터의 실용 최대 출력은 좌우 각각 3W로 재생 주파수 대역은 200~20kHz를 지원한다. 50~5kHz의 대역의 소리를 담당하는 서브우퍼는 최대 12W의 출력을 낼 수 있고,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차에서 아이팟 써볼까? 벨킨 튠베이스 FM
아이팟을 위한 무선 스피커, 그리핀테크놀로지 이벌브
 
 
아이팟을 연결하는 독(Dock) 커넥터는 위쪽에 있다. 조작을 하는데 필요한 버튼은 독 커넥터 앞에 가로로 배치했다. 버튼의 수가 4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볼륨 조정과 아이팟의 기본적인 기능을 조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적외선 방식의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된다.

아이팟 모델은 아이팟 터치, 클래식, 5세대 아이팟, 아아이팟 나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RCA 방식의 입력 단자를 갖추고 있어서 CD나 MP 플레이어의 헤드폰이나 오디오 출력 단자를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피커에 장착된 자석으로부터 나오는 자력을 차단해 주는 방자형으로 설계를 적용하고, 나무 재질의 특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튜닝을 했다는 점도 엘레컴이 장점으로 꼽는 부분이다. 전원은 AC 어댑터를 통해 공급하며, 크기는 270x224x123.5mm 무게는 약 3.5kg이다. 일본에서의 판매 가격은 1만 6,065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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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BELKIN] 차에서 아이팟 써볼까? 벨킨 튠베이스 FM
MP3 | 2008. 3. 30. 13:15

[상품 리뷰] 차에서 아이팟 써볼까? 벨킨 튠베이스 FM
  • 제조사 : BELKIN
  • 모델명 : 벨킨 차량용 클리어스캔 튠베이스 FM 트랜스미터 F8Z176
  • 주요특징 : ipod을 카 스테레오로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MP3 플레이어에 담아 놓은 음악을 자동차에서 즐기고 싶다면 보통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MP3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자동차에 장착된 오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유선 또는 무선 카팩이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MP3 플레이어를 충전하고 올려놓을 수 있는 충전기 겸용 거치대가 필요하다. 

물론 자동차용 오디오에 외부 오디오 신호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 단자가 있다면 굳이 이런 것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 MP3 플레이어에 내장된 충전지의 사용 시간이 넉넉하고, 거치대가 없어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면 이것 역시 없어도 상관은 없다.

벨킨(www.belkin.com)의 튠베이스 FM(TuneBase FM)는 그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모아 놓은 제품이다. 다만, 모든 종류의 MP3 플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제품이 아니라, 애플의 아이팟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아이팟 전용 충전거치대 겸용의 유무선 카팩이다.

 
아이팟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자동차용 오디오와 무선 또는 유선으로 연결해 들을 수 있는 벨킨의 튠베이스 FM. 자동차의 시거잭에 장착해서 사용하며, 가장 좋은 음질로 연결할 수 있는 FM 주파수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클리어스캔 기능을 제공한다.(사진:www.belkin.com)

아이팟용 주변기기와 액세서리 중에는 튠베이스 FM과 같은 제품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특별할 점이 없어 보이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들이 몇 가지 눈에 띈다.

튠베이스 FM에는 아이팟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자동차 오디오에 장착된 FM 라디오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해서 감상할 수 있는 무선 송신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즉, 아이팟에서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마치 FM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자동차에서 들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하려면 비어 있는 FM 주파수를 찾은 후 라디오와 무선 송신기의 주파수를 맞추어 주어야한다. 대부분의 FM 송신기는 이 과정에서 사용할 주파수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튠베이스 FM에는 클리어스캔(ClearScan)이라는 자동 주파수 검색 기능을 내장해 이런 수고를 조금은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FM 주파수로 전송되는 음질이 좋지 않거나 라디오 방송 채널과 겹쳐 혼선이 생길 경우에는 튠베이스 FM에 있는 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간편하게 가장 깨끗한 음질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를 찾아준다. 이렇게 검색된 주파수를 아래쪽에 있는 액정 화면에서 확인하고, 라디오에서 해당 주파수를 맞춰주기만 하면 된다.

 
아이팟 터치를 터치패드처럼 쓰기
아이팟 터치가 내 손에 있었다.
 
 
FM 라디오 주파수는 지역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자주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경우에는 그때마다 주파수를 새로 설정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튠베이스 FM의 클리어스캔 기능은 이런 경우 더욱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선뿐만 아니라 유선으로 아이팩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외부 오디오 입력 단자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용 오디오를 사용하고 있다면 스테레오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고,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가 내장된 모델이라면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에 장착해 사용하는 유선 카팩을 이용해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아이팟을 올려놓을 수 있는 거치대와 충전기 역할도 겸한다. 자동차의 시거잭에 꽂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각도와 방향을 비교적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용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아이팟 모델은 아이팟 터치, 1/2/3세대 아이팟 나노, 아이팟 클래식,  4/5세대 아이팟, 아이팟 미니를 지원한다. 크래들에 올려놓을 때 아이팟 모델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없는 어댑터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89.99달러(약 8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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