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리뷰] 플래시 타입 캠코더, 삼성전자 VM-HMX10A

제조사 : 삼성전자 모델명 : VM-HMX10A 주요특징 : 전지로 동작하는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최대한 작아져야한다. 작고 가벼우면서 성능이나 기능은 더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전지로 동작하는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최대한 작아져야한다. 작고 가벼우면서 성능이나 기능은 더 뛰어나야 하고, 생김새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되고 깔끔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이라면 이런 조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휴대용 디지털 제품이라면 기본적으로 스몰(small), 슬림(slim), 스타일(style)이라는 3가지 속성을 가지고 태어나야 고객들의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 기술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그것이 곧 경쟁력이 되는 세상이다. 시장에서 어깨에 힘 한번 줘보려면 껍데기는 물론이고 알맹이까지 그런 조건에 맞출 수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http://www.sec.co.kr/)의 디지털 캠코더 VM-HMX10A는 그런 기준에서 보면 몇 점이나 받을 수 있을까? 고객들의 '기준'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밖에 없으니 정답은 없다. 그래도 어떤 이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장점들이 제법 보이는 것이, 꼼꼼하게 뜯어보면 눈높이에 맞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듯한 제품이다.

4GB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1,280x720 화소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VM-HMX10A 디지털 캠코더. SD//MMC/SDHC 형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해 저장용량을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사진:www.sec.co.kr)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해오던 캠코더가 더 작고 가볍게 군살 뺄 수 있도록 해준 일등공신을 꼽으라면 플래시 메모리를 꼽지 않을 수 없다. 테이프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작고 가볍고 빠른 플래시 메모리가 테이프가 있어야할 자리를 대신 차지하면서 디지털 캠코더는 진화 방향은 더욱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물론 테이프 대신 하드디스크나 DVD 디스크를 저장매체로 선택한 디지털 캠코더도 있다. 하지만 캠코더의 크기를 좀 더 작게 만드는 데는 VM-HMX10A처럼 플래시 메모리를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제품이 좀 더 유리하다. 전력 소모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VM-HMX10A의 크기는 117.5×67.5×61.5mm 무게는 약 310g으로, 성능이나 기능에 비하면 작고 가벼운 편이라 휴대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외장형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4GB 용량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외장형 메모리 카드는 SD, MMC, SDHC를 사용할 수 있고, SDHC를 사용할 경우 최대 8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4GB의 내장 메모리까지 사용한다면 최대 12GB의 저장용량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미지 센서 156만 화소를 지원하는 1/4.5인치 크기의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비디오의 해상도는 HD 모드에서 1280x720 화소 SD 모드의 경우는 720x480 화소를 지원하며, 일초에 60프레임의 프로그레시브 스캔 방식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모드는 HD 최고 화질(super fine)부터 SD 일반(Normal)까지 5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꼬마 디지털 캠코더 3종 비교

녹화된 동영상은 H.264 형식의 동영상 파일로 저장된다. 사진 모드를 선택할 경우는 JPEG 형식의 파일로 640x480 화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양표에는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보정(interpolation)을 거치면 최대 2,048×1,536 화소의 정지화면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렌즈는 밝기가 F1.8-2.3인 10배 광학줌 렌즈를 채용했다. 셔터 속도는 1/60~1/10,000초 까지 지원하고, 촬영 가능한 최소 밝기는 15룩스(lux)다. 디스플레이는 약 23만 화소를 지원하는 약 68.6mm(2.7인치) 크기의 와이드(16:9) 터치스크린 컬러 액정을 탑재해, 액정 화면에서 표시되는 메뉴를 손가락으로 눌러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150도로 회전이 가능한 회전형 손잡이를 채용한 것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촬영 각도에 따라 손잡이를 회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캠코더에 비해 낮은 각도의 장면을 촬영할 때 좀 더 수월하다. 입출력 인터페이스는 USB와 콤퍼짓, S-비디오, 콤포넌트 영상 출력과 HDMI를 사용할 수 있으며, IEEE 1394 포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가격은 79만 9,000원이다.

[상품 리뷰] 풀 터치 휴대폰, 삼성전자 SGH-F480

제조사 : 삼성전자 모델명 : SGH-F480 주요특징 : 터치 방식 인터페이스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이 같은 형태의 휴대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SGH-...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터치 방식 인터페이스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이 같은 형태의 휴대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SGH-F480은 LG전자 프라다폰, 애플 아이폰과 흡사한 디자인을 가진 풀 터치 방식 휴대폰이다.

버튼을 최소한으로 줄인 전면 디자인, 후면에 위치한 카메라, 제품을 보호하는 가죽 케이스 등 SGH-F480은 이전에 출시된 터치 방식 휴대폰과 매우 닮아있다. 가로 55mm, 세로 97.9mm, 두께 11.5mm의 크기를 가진 SGH-F480은 가로 54mm, 세로 98.8mm, 두께 12mm 크기의 LG전자 프라다폰과 크기 차이도 거의 없다.

물론 제품 전면 대부분을 터치 액정으로 꾸밀 경우 디자인에 차별화를 꾀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점과 외부 디자인보다 내부 UI가 더욱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하게 디자인을 가져왔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같은 컨셉을 추구한다고 설명하면 정확하지 않나 싶다.
사실 삼성전자가 내놓은 풀 터치 방식 휴대폰은 이 제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와 제휴를 통해 아르마니폰 SGH-P520을 선보인 바 있다. SGH-P520처럼 명품 브랜드를 도입하진 않았으나 SGH-F480의 전반적인 모양새는 아르마니폰의 연장선상에 서있다.
 

삼성전자 SGH-F480은 2.8인치형 액정을 장착한 풀 터치 방식 휴대폰으로 갖가지 멀티미디어 기능은 물론 500만 화소급 카메라까지 갖추고 있다.

제품 전면에 배치된 터치 액정은 26만 컬러, 240×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2.8인치형이 탑재되어 있다. 액정을 손끝으로 터치할 경우 미세한 진동이 이는 촉각 감응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자동 초점 기능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급 CMOS 센서를 탑재해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흔들린 사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손떨림 보정 기능과 LED 플래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음악 등 멀티미디어 기능은 당연히 지원된다. 소울 등과 마찬가지로 FM 라디오 기능을 녹여놓은 것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여기에 스테레오 프로파일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무선으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블루투스 버전은 2.0이다.

SGH-F480에는 구글 검색, 메일, 모바일 블로그, RSS 리더, 풀 HTML 브라우저 등 전화와 사진,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 외 인터넷 기능 강화를 위한 갖가지 소프트웨어가 구비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PC와 곧바로 연결되는 인터페이스로 USB 2.0을 지원해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사진, 동영상, 다운로드받은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공용 메모리 용량은 약 240MB다. 여기에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갖춰 용량 확장도 가능하다.

[상품 리뷰] SAMSUNG YP-K5

제조사 : 삼성(YEPP) 모델명 : YP-K5(2G) 주요특징 : MP3플레이어/1.71"컬러LCD(피봇)/Ogg재생/FM수신/이미지뷰어/DNSe입체음향/스피커/4방향터치패드...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달라야 한다는것. 최근 디지털 제품의 제조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 유명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해서 구입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 갔으며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인가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PMP분야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스테이션이나 맥시안 등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T, Z 시리즈의 출시로 삼성만의 컨셉이 어느정도 구축 되었으며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프리미엄 모델의 부재는 상당히 아쉬웠다. 그런 점에서 YP-K5의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이었다. 사운드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점이나 독특한 디자인 등은 필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모델이라 생각된다.

이미 K3의 리뷰를 완성한 상태라 기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독특한 디자인과 음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에게 얼마나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모델명	YP-K5
용량	1GB / 2GB
배터리	3.7V 리튬폴리머 배터리 (830mAh)
파일지원	*파일형식 : MP3 , WMA , Ogg Music : MPEG1/2/2.5 Layer 3 (8kbps ~ 320kbps, 22kHz~48kHz) WMA (48kbps ~ 192kbps, 22kHz~48kHz), Ogg (Q0~Q10) IMAGE : JPEG(ISO/IEC 10918-1/Annex F-Sequential DCT_based mode of operation)
이어폰 출력	20mW (16Ω)
주파수범위	20Hz~20KHz
신호대잡음비	90dB with 20KHz LPF (based on 1KHz 0 dB)
재생시간	이어폰 사용 음악 30시간 재생 (MP3 128 kbps, 음량 15, 일반 음향모드 기준), 스피커 최대 볼륨시 6시간 재생
케이스	마그네슘
무게	106g
크기	47.5 x 98 x 18.1mm
FM 주파수	87.5~108.0MHz
FM 신호대 잡음비	50dB
FM 의율	1%
액정	1.71인치 Full Color OLED LCD
컬러	블랙
악세사리	이어폰, USB케이블, 설치CD

FULL KIT의 모습으로 비교적 단촐하게 악세사리가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스의 경우 고급 모델이라면 좀더 화려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MP3P에 비해 박스의 크기가 작아 기기를 꺼내보기 전까지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없다.) 액정보호필름이나 전용 케이스는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47.5 x 98 x 18.1mm 의 크기와 106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서는 크기가 상당히 크지만 휴대성을 메인 컨셉으로 잡은 제품이 아니기에 큰 불만은 없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시 그리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무척 심플하게 디자인 된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복잡한 버튼을 싫어하는 필자를 만족시킬 만한 구성이다.) 마그네슘 재질의 케이스를 사용하여 스크래치가 발생할 위험이 적으며 손으로 쥐었을 때의 차가운 느낌이 무척 인상적이다. 또한 기기의 전체적인 마감도 무척 만족스럽다.

기기 전면의 모습으로 1.71인치 FULL Color OLED LCD가 채용 되었으며 하단에는 4방향 터치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3와 마찬가지로 터치감도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LCD모니터에서 사용되는 Pivot 기능이 내장되어 스피커를 열었을 경우 자동으로 LCD화면과 터치패드 설정이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다. (OLED LCD의 경우 주목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보다 화려한 UI를 추구하고 있는 타 제품들에 비해 아쉬움이 느껴진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단연 외장스피커의 채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반적인 외장 스피커에서 발생되는 저음부족 현상이나 고음의 갈라짐 현상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단단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재생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야외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음악을 듣는다던지 책상에서 음악을 들을 때 무척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스피커를 열었을 경우 외장 스피커로 사운드가 재생되지만 닫았을 경우 자동으로 내장 사운드로 변경된다.)

기기 상단의 모습으로 HOLD기능을 지원하는 전원 스위치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하단의 모습으로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24핀 단자와 이어폰 단자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24핀 단자는 호환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별도로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하더라도 충전이 무척 손쉬우며 (핸드폰 충전기 사용가능) 3.5파이 단자가 설치되어,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을 별도의 젠더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바닥면의 모습으로 내장형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30시간의 MP3 재생이 가능하여 재생시간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을 듯 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MP3P의 경우 재생시간이 5시간을 넘지 못하여 항상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

스피커의 슬라이딩은 상당히 부드러우며 살짝만 힘을 주어도 바로 올라가게 끔 설계되어 무척 편하다. (핸드폰의 슬라이딩 폴더를 올리는 듯한 경쾌함이 무척 매력적이다.)

다양한 제품과의 크기비교 모습이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HDD형 MP3P나 PDA에 비해서는 작으며 핸드폰과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른 MP3P에 비해서는 큰 편이기 때문에 휴대성을 최우선 구입기준으로 잡고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번들 이어폰 EP-100의 모습으로 이제품을 번들로 제공하는 것만 보아도 사운드에 어느정도 정성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몇달 전 리뷰를 진행 했던 소니 MP3P의 전용 이어폰 만큼이나 생김새가 무척 특이하다.) 오픈형과 커널형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의 제품으로 16mm드라이버를 사용하여 풍부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며 차페성이 무척 뛰어나다. 또한 착용감도 무척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치 CD와 퀵메뉴얼, USB케이블 등이 동봉되어 있다. (SAMSUNG Media Studio나 사용설명서는 설치CD에 포함되어 있다.)

사진과 같이 총 5개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K3에서 지원하고 있는 텍스트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테스트를 진행했던 다른 제품들에 비해 UI의 디자인은 무척 단순하다. 하지만 촌스런 느낌은 전혀 주지 않고 있으며 복잡한 구성을 싫어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음악 메뉴의 모습으로 파일탐색기 기능을 제공하여 폴더에 파일을 저장하여 손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Media Studio를 이용해서 좋아하는 음악이나 특정 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재생 목록을 만들어 감상할 수 도 있다.)

음악의 재생 모습으로 MP3,WMA 뿐만 아니라 OGG파일의 재생도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총 5개의 EQ설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재생모드 설정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테스트용 이어폰이 아닌 번들로 제공되는 전용 이어폰을 이용하여 음질을 테스트 해 보았다. 중저음 보강 이어폰 답게 웅장한고 박진감 넘치는 저음을 재생하는 것이 무척 만족스럽다. (테스트 용 이어폰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저음의 차이가 확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필자와 같이 단단하고 무게감 있는 저음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무척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음이 강조되다보니 EQ에서 저음강화를 선택하게 되면 고음부가 다소 죽는듯한 인상을 받았다. (번들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저음강화는 피해야 할 듯 하다.) YP-K3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사운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 이어폰을 빼면 자동으로 음악이 일시 정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는 관계없이 재생된다.)

FM 라디오의 실행 모습으로 MP3를 듣는듯한 깨끗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프리셋모드를 지원하며 자동 프리셋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주파수를 저장할 수 있다. (이어폰으로 전파를 수신하기 때문에 스피커로 라디오를 듣더라도 꼭 이어폰을 연결해야 한다. 스피커를 열면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스피커에서 사운드가 출력된다. 외장 스피커 보다는 이어폰에서 훨씬 깨끗한 사운드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토메뉴의 모습이다. 미리보기 기능이 지원되어 사진 확인이 간편하며 전체화면으로 사진을 감상 할 수 있다.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여 음악을 들으면서 사진 감상이 가능하며 스크린 세이버 추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확대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며 OLED LCD가 장착되어 스크린 세이버 기능 이외에는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외장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필자와 같이 아침 잠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아주 좋은 기능이 될 것이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화면설정 메뉴에서는 스크린 세이버의 화면선택 (시계, 사진, 애니메이션 등의 설정 가능) 과 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화면꺼짐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시간 메뉴의 모습이다. 취침예약과 자동전원 꺼짐 설정이 가능하여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으며 날짜 및 시각의 표기형식을 선택하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메뉴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총 15언어지원) ID3 태그의 언어설정 (총 27언어지원)이 가능하다.

시스템 설정메뉴의 모습이다. 이어 재생하기나 비프음 설정이 가능하며 음량제한 기능으로 청각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설정을 초기화 할 수 있는 설정 초기화 기능도 제공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스템을 초기화 해야 할 경우는 기기 뒷면의 RESET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스템 정보 메뉴에서는 펌웨어의 버전 확인을 통해 업그레이드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모리 용량 정보가 표시되며 저장된 파일의 개수를 표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MP3P 점유율을 1위로 끌어올렸지만 미니기기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코원이나 아이리버 제품이 훨씬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점유율이 1위라고 해서 절대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 코원이나 아이리버 모두 삼성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척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K5는 본격적인 경쟁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하고 있다. 스피커를 부착한 독특한 컨셉이 무척 만족스러우며 내외장 사운드 또한 부족함이 없다. 사진으로 모두 표현되지 않을만큼 디자인은 무척 만족스러운 편이며 마감 상태도 삼성 제품답게 무척 깔끔한 것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음질이나 디자인에 기기의 컨셉이 치우친 나머지 기능 부분에서는 다소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K3에서 지원된 텍스트 뷰어 기능도 지원되지 않으며 이미지 뷰어도 큰 활용도를 기대할 수 없다. 타 제조사 제품의 경우 동영상은 기본이고 지상파 DMB 까지 지원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추후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에는 보다 많은 기능이 추가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능 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점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이 제품에 프리미엄 이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다른 제조사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이 뭍어있기 때문이다. 외장 스피커를 부착한 점이나 핸드폰과 같은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한 점 등은 일반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매니아들 에게 삼성 MP3P의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켜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상품 리뷰] 센트리노 듀오와 조우한 스타일리쉬 노트북. 삼성전자 SENS Q45 -성능편

제조사 : SENS 모델명 : SENS / NT-Q45A/W201 주요특징 :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센트리노 듀오와 조우한 스타일리쉬 노트북. 삼성전자 SENS Q45 -성능편

1. Introduction

지난 시간에 Q45의 외형을 살펴보았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그로시 코팅이 돋보이는 외관은 마치 다른 삼성전자의 고급 가전제품들과 함께 진열해도 잘 어울릴 듯한 이미지를 주며, 지상파 DMB 수신기능을 지원하여 어디서든 즐거운 DMB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집약한 'AV Station Now'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자들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번 시간에는 Q45의 성능 테스트를 통해 Q45의 기기적 퍼포먼스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2. 시스템 분석 정보 - Sandra XI

제품의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Sandra XI을 통해 Q45을 분석해 보았다.

*위의 데이터는 리뷰용으로 제공받은 기종에 해당하는 것으로 실제 출시 제품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45는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인 센트리노 듀오(코드명 산타로사)를 채택하여 코어 2 듀오 T7100 (1.80GHz) CPU 및 내장 그래픽 모듈 GMA X3100이 탑재된 GM965 Express 칩셋을 탑재하였다. 메인 메모리로는 1GB 용량의 PC2 5300(667MHz) DDR2 SDRAM을 사용하며 12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하였다.

3. 프로세서 및 메모리 테스트

SANDRA XI의 벤치마크를 통해 코어 2 듀오 T7100 프로세서의 성능을 측정해 보았다. 산타로사 플랫폼에 맞추어 출시된 T7100은 FSB(Front Side Bus)가 667MHz에서 800MHz로 향상되어 좀더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 Processor Arithmetic (수학적 연산 능력)을 측정한 결과이다. Dhrystone을 적용한 경우, 16354점을 기록했고, Whetstone의 경우 11484점을 기록했다.

▲ Differences Chart 를 통해 여타 프로세서들과의 성능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같은 코어 아키텍쳐 기반 프로세서라도 유사한 클럭대에서는 싱글에 비해 멀티코어가 좀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Processor Multi-Media (멀티미디어 연산 능력)를 측정한 결과이다. Integer의 경우 99437점을 기록했고, Floating의 경우 53910점을 기록했다.

▲ Differences Chart 를 통해 여타 프로세서들과의 성능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쿼드 코어인 Q6600 CPU를 제외하면 여타 싱글/듀얼 코어 프로세서군에 비해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2개의 코어 2 듀오 CPU 다이의 조합으로 4개의 코어를 지닌 쿼드 코어 프로세서(켄츠필드)를 제외하면 단연 코어 2 듀오 CPU의 압승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모바일 CPU 분야에서는 아직 쿼드 코어 제품군이 없기 때문에 뛰어난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코어 2 듀오가 유일한 해답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에는 Multi-Core Efficiency(멀티코어 효율) 벤치마킹 테스트를 실시해 보았다. 이제 하이엔드, 메인스트림 뿐만 아니라 보급형 시장까지 멀티코어 제품군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그에 맞게 생긴 새로운 기준이라 할 수 있겠다.

▲ Multi-Core Efficiency(멀티코어 효율)를 측정한 결과이다. Inter-Core Bandwidth(코어 사이의 대역폭)의 경우 5089MB/s를 기록했고, Inter-Core Latency(코어 사이의 지연 시간)의 경우 52ns를 기록했다. 대역폭의 경우 높을수록 퍼포먼스가 우수한 반면 지연 시간의 경우 수치가 낮을수록 우수한 퍼포먼스를 나타낸다.

▲ Differences Chart 를 통해 여타 프로세서들과의 성능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대역폭의 경우 쿼드 코어 제온 프로세서나 데스크탑 기반 코어 2 듀오에 비해 떨어지지만 반면 지연 시간은 비교된 프로세서들 중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코어 2 듀오라도 모바일과 데스크탑 기반의 성능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Cache and Memory (캐쉬 및 메모리) 성능을 측정한 결과이다.

▲ Differences Chart 를 통해 여타 프로세서들과의 성능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코어 2 프로세서 계열이 코어 계열에 비해 좀더 높은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 Memory Bandwidth(메모리 대역폭) 테스트 결과, 정수기록에서 4167MB/s, 실수기록에서 4123MB/s가 측정되었다.

▲ Differences Chart 를 통해 여타 제품군들과의 성능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듀얼 채널로 구성된 Q45의 PC2 5300 메모리는 싱글 코어에 비해서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유사한 메모리 구성인 945P 데스크탑 플랫폼에 비해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준다. 차트에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같은 945계열 칩셋이라도 모바일 칩셋인 945PM이 매우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모바일 플랫폼의 효율이 데스크탑의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는 Super PI를 통해 CPU의 성능을 측정해 보았다. 퍼포먼스 수치를 기준으로 하는 여타 테스트의 경우 높을 수록 우수한 것으로 보았지만, Super PI의 경우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낮을 수록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 연산값을 1M로 설정하고 측정한 결과. 최종 데이터 출력까지 31초가 소요되었다.

▲ 연산값을 2M로 설정하고 측정한 결과. 최종 데이터 출력까지 1분 11초가 소요되었다.

4. 시스템 퍼포먼스 테스트 - PC Mark 05

이번에는 PC Mark 05를 통해 X61의 종합 퍼포먼스 점수를 측정해 보았다.

▲ 전체 점수는 3679점, CPU 점수는 4287점으로 측정되었다. 내장 그래픽 모듈이 사용되는 제품답게 그래픽 퍼포먼스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나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문서 작업에서부터 멀티미디어까지 다양한 성격의 작업을 문제 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

5. 윈도 비스타 체험지수

윈도 비스타에는 Windows 체험지수라는 것을 측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고성능의 사양을 요구하는 윈도 비스타 운영체제에서 얼마나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하나의 척도라 할 수 있겠다. 이 점수는 프로세서, 메모리(RAM), 그래픽, 게임 그래픽, 하드디스크 등 5개 부분에서 측정된 점수 중 가장 낮은 점수로 매겨지는 데 물론 점수가 높을 수록 좋은 사양임에는 이견이 없겠지만 총점이나 평균이 아닌 각 부분 중 최저점수를 기준으로 하며 절대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이 점수가 시스템을 비교하는 기준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차후 몇 년간 윈도 XP를 이어 전세계의 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이용하게 될 운영 체제인 만큼 이 테스트에서 어느 정도의 점수가 나온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Q45의 윈도 비스타 체험지수를 확인해 보자. 리뷰용으로 제공받은 Q45의 경우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에디션이 설치되어 있다.

▲ 측정 결과, 프로세서 분야에서 가장 높은 4.8점을 기록하였으며 그래픽 및 게임 그래픽 분야에서 낮은 3.5점을 기록했다. * 본 테스트는 컴퓨터의 전체적인 가치 또는 성능을 의미하지는 않음

6. 그래픽 성능 테스트 - 3D Mark

Q45는 인텔의 내장 그래픽 모듈인 GMA(Graphics Media Accelerater) X3100을 내장한다. GMA X3100 모듈은 원래 데스크탑에서는 G965의 후속 칩셋인 G33에 와서야 채택되었지만 모바일에서는 GM965 칩셋에서부터 채용되었다. 이번 그래픽 성능 측정에는 3D Mark 프로그램을 통해 Q45의 그래픽 퍼포먼스를 측정해 보았다.

▲ 3D Mark 03 측정결과. 1659점을 기록하였다.

▲ 3D Mark 05 측정결과. 877점을 기록하였다.

▲ 3D Mark 06 측정결과. 521점을 기록하였다.

성능수준을 자세히 가늠해 보기 위해 그래프 차트를 통해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보았다.

비교 결과, ATI(AMD) X1250 내장 그래픽 코어와 비교해 보았을 때 GMA X3100이 퍼포먼스가 더욱 우수함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이전의 GMA 950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당한 성능향상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아직까지 외장 그래픽 카드를 채용한 기종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는 성능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지만 기존 내장 그래픽 모듈을 채용한 제품들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퍼포먼스 면에서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격적으로 게임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하지만 게임을 제외한 거의 웬만한 용도에서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크게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7.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로는 삼성전자의 HM12HII를 사용한다. 120GB 용량에 5400RPM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HD Tune 2.53을 통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퍼포먼스를 측정해 보았다.

▲ 테스트 결과, 최저전송량 22.0 MB/s, 최대전송량 43.6 MB/s로 평균 34.7 MB/s의 전송량을 보여주었으며 17.7 ms의 구동시간을 기록하였다. CPU 점유율은 4.8 %로 양호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8. 옵티컬 디스크 드라이브

Q45에 장착된 옵티컬 드라이브는 삼성전자와 도시바가 스토리지 개발을 위해 합작한 'TSST(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로지)'의 TS-L632D이다. DVDInfo Pro를 통해 TS-L632D가 지원하는 미디어를 알아보았다.

▲ 재생 여부의 경우 시중에 출시된 거의 모든 CD/DVD 미디어를 지원하며, 기록 여부 또한 대부분의 미디어를 지원한다.

9. 디스플레이 시야각

Q45의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LTN121W1-L03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12.1인치 크기에 1280 x 800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통해 시야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테스트를 위해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최대로 설정하고 측정해 보았다.

▲ 정면에서 본 화면. 빛샘이나 얼룩이 보이지 않으며 깔끔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발색 또한 선명한 편으로 비디오 감상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 상단에서 약 45도 가량 내려본 화면. 컨트라스트가 급격히 저하되어 화면이 흐릿해 보인다. 광시야각 패널이 아닌 대부분의 LCD 패널들은 좌우 시야각보다 상하 시야각이 취약한 편이다.

▲ 하단에서 약 45도 가량 올려본 화면. 거의 모든 LCD 패널을 통틀어 가장 시야각이 취약한 방향이다. 색반전으로 인해 화면 속의 하얀 염소가 홀라당 타 버린 것처럼 보인다.

▲ 좌측으로 약 45도 가량 기울여서 본 화면. 정면에 비해 발색이 다소 약해졌지만 정면에서 볼 때와 크게 차이가 없는 안정된 시야각을 보여 준다.

▲ 우측으로 약 45도 가량 기울여서 본 화면. 좌측에서 볼 때와 거의 비슷한 화면을 보여 준다.

Q45의 액정 디스플레이 시야각은 최근에 출시되는 TN 패널 계열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평 시야각에서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디스플레이로도 명성이 높은 삼성답게 우수한 화면 퀄리티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광시야각 패널이 아닌 만큼 그래픽 편집 등의 전문적-정교한 작업에는 무리가 있으나 일반적인 PC의 용도 및 오피스, 게임, 멀티미디어 용도로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10. 발열 및 소음 측정

이번에는 Q45의 발열과 소음을 측정해보았다. 측정을 위해 8시간 가량 전원을 켜고 사용한 이후 측정에 들어갔다.

▲ 키보드 부의 좌측과 우측을 각각 측정한 결과 좌측 35.2도, 우측 34.9도로 측정되었다.

▲ 키보드 하단의 암 레스트 부를 측정한 결과 좌측 33.9도, 우측 39.7도로 측정되었다.

▲ 좌측 방열구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38.2도 였다. 내부의 거의 모든 열이 직접적으로 방출되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높은 온도가 측정되지만 상대적으로 그 수준이 크지는 않다고 느꼈다. 오히려 키보드에서 생각보다 높은 온도가 측정되었다.

▲ 하단에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곳의 온도는 36.8도로 측정되었다.

▲ 하단에 배터리 좌,우측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좌측 34.4도, 우측 33.7도가 측정되었다. Q45의 발열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키보드 부분의 발열이 조금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에는 소음을 측정해 보았다. 키보드 상단에서 측정한 결과 40.2dB의 수치를 보여주었다.

▲ 방열구 부위의 소음 측정 결과는 51.7dB로 나왔다.

▲ ODD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소음 측정한 결과 49.1dB로 측정되었다.

11. 배터리 사용시간

Q45에는 기본적으로 48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1개가 제공된다. 동영상 재생을 통해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측정해 보았다. 화면 밝기와 음량은 최대로 설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최대치로 설정해 놓았다.

테스트 결과 약 2시간 17분 경과했을 때 배터리 부족에 따른 절전 모드에 들어갔으며 이때 남은 잔량은 5%였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한 후 다시 시스템을 실행시키려 했으나 전원이 켜지지 않았는데, 아마도 작업중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예비 전원을 보존하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전원을 켜기 위해 일시적으로 어댑터를 연결하여 시스템을 켠 후, 윈도 비스타가 실행되는 대로 어댑터를 차단하였다. 이후 계속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5분 후에 배터리가 완전히 소진되어 전원이 꺼졌다. 사용 시간은 제공되는 배터리의 용량과 크기를 감안하면 아쉬운 면이 없지 않지만, Q45의 배터리에는 잔량 체크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잘 사용하면 외부에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12. 무게

▲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중량. 약 1.6Kg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출시된 12.1인치급 제품군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 배터리를 탑재한 상태. 약 1.91Kg 정도이다.

▲ 이번에는 어댑터 세트를 같이 측정해 보았다. 2.242Kg으로 약간의 무게감이 있지만 동급의 다른 제품군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인 수준이다.

13. Conclusion

이상으로 Q45의 성능을 알아보았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최상급의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탓할 만한 점도 없는 안정적인 수준이다. 워낙 브랜드 인지도가 남다른 SENS 제품군이다 보니 좀더 뛰어난 퍼포먼스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만 SENS 제품군은 Q 시리즈 이외에도 R/X와 같이 퍼포먼스 면에서 좀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고성능의 퍼포먼스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일반적인 생활/사무용이나 멀티미디어 등과 같은 보편적인 용도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안정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진 제품이 어떤 점에서는 가장 탁월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SENS Q45는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상품 리뷰] 오디오스타폰, 삼성전자 애니콜 SPH-W3400

제조사 : 삼성전자 모델명 : 애니콜 SPH-W3400 주요특징 : 가끔씩은 그것 없이 지내는 일상을 그리워하는 이도 있겠지만 막상 없으면 불편하고 심심해서 견딜 수 없는 것이...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가끔씩은 그것 없이 지내는 일상을 그리워하는 이도 있겠지만 막상 없으면 불편하고 심심해서 견딜 수 없는 것이 휴대전화다. 바늘 가는데 실 가듯이 주인을 항상 따라다니며 음성, 화상, 문자로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편리함과 게임, 사진, 음악 등으로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는 재미를 주는 까닭이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재주가 많으면 어디서나 사랑받기 마련이다. 어설픈 재주라도 없는 것보다는 나을 때가 많고, 제법이라는 소릴 들을 수 있는 재주를 지녔다면 대접도 달라진다. 그러니 휴대전화도 더 나은 재주 더 새로운 능력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하지 않을 수 없다.

삼성전자(www.anycall.com)의 SPH-W3400(KTF용)은 휴대전화로 음악 듣기를 즐기는 주인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름도 오디오스타폰이라고 제법 그럴 듯 하게 붙였다.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SPH-W3400은 음악 듣는 즐거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휴대전화다.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위쪽으로 내장 스피커를 이용해 음악을 들을 때는 아래쪽으로 슬라이드를 밀어서 사용하는 업다운 슬라이드 방식을 채용한 삼성전자의 SPH-W3400. HSDPA, GSM 글로벌 로밍, 교통카드,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기능도 제공한다.

직접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으니 오디오스타라는 이름이 얼마나 이름값을 할지는 모르겠다. 다만, 평범함 휴대전화와는 달리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고도 넉넉한 음량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를 내장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돋보인다.

SPH-W3400은 업다운 슬라이드 방식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슬라이드 방식의 디자인은 이미 익숙해져 있으니 특별할 것이 없다. 하지만 위쪽으로 밀어 올릴 수만 있는 대부분의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전화와는 달리 SPH-W3400은 아래쪽으로 움직이는 다운 슬라이드 방식도 지원한다.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 아래쪽에 키패드가 드러나고, 아래쪽으로 밀어 내리면 내장 스피커가 드러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위쪽으로 액정 부분을 밀고,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할 때는 아래쪽으로 밀어 내린 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디스플레이는 26만 2,000 컬러를 지원하는 2.3인치 크기의 컬러 TFT 액정을 탑재했다. 제품 색상은 미러블랙과 플래티늄 레드 두 종류가 있다. 크기는 99×51×17.5mm로 10mm 전후의 슬림형 휴대전화와 비교하면 두께가 좀 두꺼운 편으로, 무게는 약 105g이다.

오디오스타폰이라는 이름 때문에 음악 재생 기능에만 변화를 주었을 것 같지만 HSDPA와 GSM 로밍 기능을 탑재해 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거나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SPH-W3400에서 지원하는 HSDPA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7.2M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핸즈프리나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블루투스, USIM을 이용한 교통카드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음성으로 목적지를 검색하고, 경로 안내,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K-ways)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자사전,  단위환산, 세계시간, 스톱워치, 지하철 노선도, 이동식 디스크, 모바일 프린팅, 음성 메모, 통화 녹음, 파일 뷰어, 애니콜 SOS, 스피커폰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저장용량은 마이크로 SD 방식의 외장형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해 최대 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상품 리뷰] SCH-W380 스펙비교

제조사 : 애니콜 모델명 : SCH-W380 주요특징 : W-CDMA 유 M-Bank 위성 June Micro SD 500만 v2.0 QVGA 유 유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위의 표는 세티즌 스펙비교를 통해 본 최근에 출시된 500만 화소 3개 기종의 스펙 비교표 이다.먼저 가격대를 살펴보면 근소한 차이로 포토제닉폰(SCH-W380)이 가장 비싸다. 　SCH-C280의 경우 500만 화소 AF와 길안내 서비스를 탑재하고도 60만원대로 다른 기종의 휴대폰보다 10만원정도 가격이 싸다. 하지만 이 세 기종 모두 소위 말하는 “풀스펙”의 휴대폰 이어서 인지 역시 많이 비싼 편이다. 이러다가 “풀가격”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세 기종 모두 비싼 값어치를 위해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고, DMB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종은 포토제닉폰(SCH-W380)뿐이다. SCH-C280은 화상통화를 지원하지 않으며, 통신규격이 EV-DO이다. 　뷰티폰의 가장 큰 특징은 WQVGA라는 것이다. QVGA와 큰 차이는 없지만, 조금 더 세로로 길어 와이드QVGA를 채택했다.

마찬가지로 세티즌 스펙 비교 기능을 통해 포토제닉폰(SCH-W380)과 디자인이 흡사한 삼성의 대표적인 SCH-B490과 SCH-B330의 스펙을 비교해 보았다. 　세 기종 모두 외장메모리를 지원하며, SCH-B490과 SCH-B330의 경우 길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5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이 다른 두 기종은 300만 화소라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스펙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상품 리뷰] SCH-W380 기타 기능

제조사 : 애니콜 모델명 : SCH-W380 주요특징 : W-CDMA 유 M-Bank 위성 June Micro SD 500만 v2.0 QVGA 유 유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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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액자를 설정 한 후 촬영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이미 예전부터 휴대폰 카메라의 재미있는 기능 중 하나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SCH-W380에는 20가지의 재미있는 액자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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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인식 기능 메뉴에서는 명함을 촬영하여 Text를 바로 읽어 저장 하게 해주는 기능과 돋보기 기능이 있다.돋보기 기능은 중장년층에게 유용하게 쓰이겠지만, 명함인식의 경우에는 밝은 곳에서 포커스가 정확히 맞을 때에만 글자가 정확히 읽혀 직접 저장하는 것보다 오히려 느리고 불편할 수도 있다.

위의 실제 구동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명함인식을 위해 촬영 후 인식(분석)하는 시간이 걸리고, 또한 인식 결과도 조명을 켜놓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인식 하려는 영역은 비교적 빠르게 잡혔지만, 이 정도라면 오히려 직접 타이핑하여 저장 하는것보다 느린 결과를 얻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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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의 최신 휴대폰들에 탑재되어 있는 포토스튜디오는 여러 가지 효과를 제공한다. 흑백이나 세피아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진효과부터, 뽀샤시 기능과 표정 변화 같은 재미있는 기능까지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자세한 것은 위의 동영상을 보며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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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편집 할 수 있는 비디오 스튜디오는 SCH-W380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효과적으로 쉽고 빠르게 편집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임라인 편집이나 테마 편집을 통해 간단한 편집 기능을 휴대폰 안에서 바로 설정 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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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un 메뉴에서는 휴대폰을 앞뒤로 흔들면 주사위가 굴러가는 주사위 게임과 로또를 겨냥한 듯한 랜덤볼, 휴대폰을 박자에 맞춰 흔들어서 한 곡을 완성하는 전자 오르골 기능이 있다. 이 재미있는 기능을 동영상을 통해 플레이 화면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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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380의 메뉴는 지금까지 삼성 휴대폰에 탑재되었던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탑재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영한/한영 사전부터 번역기, 지하철 노선도, 음성인식기능과 음성녹음, 블루투스 기능과 G-fun이 그것이다.

[상품 리뷰] 500만 화소 카메라

제조사 : 애니콜 모델명 : SCH-W380 주요특징 : W-CDMA 유 M-Bank 위성 June Micro SD 500만 v2.0 QVGA 유 유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500만 화소의 CMOS모듈을 탑재하고있는 휴대폰은 이미 2004년에 삼성에서 출시(SCH-S250)를 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토제닉폰(SCH-W380)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2004년 말 출시된 휴대폰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 성능보다 현재 휴대폰이 당연하겠지만 더욱 뛰어날 것 이라는 기대감과, 그로인한 화질의 개선이나 소프트웨어적 기능이 조금 더 충만해 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이유도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 세티즌 동영상을 통해 카메라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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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촬영 대기 화면과 가로 촬영 대기 화면
밝기 조절 화면　　　디지털 줌 조절 화면　　　촬영 후 저장 화면
리뷰를 보면 알 수 있듯, 기존에 출시되었던 삼성 휴대폰들의 카메라 UI와 큰 차이는 없다. 최대 해상도는 2560x1920으로, 사진 인화에도 큰 무리가 없는 풍족한 사이즈이다. 다만 최고 해상도로 할 경우 촬영 후 저장까지의 시간이 약간은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AF를 지원하며, 메뉴를 통해 접사 기능을 이용 할 수도 있는 등 기존 삼성 휴대폰 카메라 메뉴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휴대폰 카메라 기능이 발전하면서 사진에 대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 기술만이 아닌 동영상 기능도 많은 발전이 이루어 졌다. SCH-W380과 같은 폴더 로테이션 방식인 SCH-B750(UCC폰)은 이미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동영상 특화폰으로 출시된 바 있다. SCH-W380(포토제닉폰)의 경우 640X480까지 해상도를 지원하여 웹상에서 보여주기에 무리가 없으며, 특히 120fps의 고속촬영을 지원하여 빠른 화면을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느리고 깔끔하게 영상처리를 해준다.
text05 clr03">120fps…? Fps란 Frame Per Second의 약자로 비디오나 필름등의 프레임, 즉 화면이 바뀌는 속도를 초 단위로 나타내는 단위 이다. 일반적으로 TV에 송출되는 영상이 약 30fps로, 초당 30장의 사진이 합쳐져 영상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면 쉽다. SCH-W380은 초당 120장의 사진을 찍어 영상을 만드는 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뷰티폰 (LG-SH210/KH2100/LH2100)에서 이미 실용화를 먼저 시킨 기능이다. 하지만 SCH-W380은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5프레임부터 120프레임 까지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어 120fps 기술에 더욱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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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원본은 모든 설정을 AUTO로 하고 실내/외에서 촬영을 해 보았다. 오토 화이트 벨런스 모드에서 사진을 촬영 하였는데, 뷰티폰(LG-SH210/KH2100/LH2100)보다 화이트 벨런스가 더 정확 하였다. 하지만 주변부 화질 저하와 색수차등 많은 부분에서 5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보다는 부족한 점이 발견되지만, 휴대폰에 장착된 부수적인 카메라 라는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충분히 훌륭한 사진을 촬영하여 웹에 올릴 뿐만 아니라 인화까지 할 수 있는 퀄리티 임은 확실하다. 더 많은 사진과 뷰티폰과의 비교촬영 결과는 500만 화소 휴대폰 화질 비교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500만 화소 휴대폰 카메라 비교 리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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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380의 카메라 로딩 시간은 동영상에서와 같이 2초가 약간 넘는다. 일부 유저들은 셔터랙 (셔터를 누르고 실제 촬영 되기 까찌의 시간)이 길다는 불평이 있기도 하다. 다른 휴대폰들에 비하면 그리 느린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 특화 휴대폰인 만큼 조금더 빠른 로딩시간과 구동속도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상품 리뷰] SCH-W380 시작하며

제조사 : 애니콜 모델명 : SCH-W380 주요특징 : W-CDMA 유 M-Bank 위성 June Micro SD 500만 v2.0 QVGA 유 유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삼성은 2007년 10월 한국전자전(KES 2007)을 통해 SCH-W380을 공개 한 이후 500만 화소 출시 예정 휴대폰 중 LG의 뷰티폰(LG-SH210/KH2100/LH2100) 다음으로 출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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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 화소는 이미 1000만 화소대까지 탑재되어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SCH-B600), 500만 화소의 휴대폰 출시가 그리 큰 이슈거리는 아니다. 그렇다면 왜 세티즌 유저들과 언론들은 이 500만 화소 출시예정 휴대폰들에 열광적인가? 한동안 휴대폰 카메라 모듈은 100~200만 화소대의 저가 보급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어 출시되면서 2004년부터 시작된 휴대폰 카메라 모듈 화소 경쟁은 수그러 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런 상황이 1년여가 되어가다 보니, 그동안 고사양, 고스펙의 휴대폰을 원하던 유저들의 목을 축이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미 출시된 뷰티폰(LG-SH210/KH2100/LH2100)과 지금 리뷰를 읽고 있는 포토제닉폰(SCH-W380), 그리고 삼성의 또 다른 500만 화소 휴대폰인 SCH-W280과 출시예정으로 유저들에게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려 있는 캔유7(canU801ex)의 출시 소식으로 최소한 2008년 상반기 만큼은 고스펙 지향 유저들은 어떤 휴대폰을 구매해야 할 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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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세티즌과 함께 포토제닉폰(SCH-W380)을 살펴 보면서, 과연 이 휴대폰이 흔히들 말하는 “풀스펙”의 휴대폰에 대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판단해 보도록 하자.

형 태 폴더 로테이션 크 기 95.4(L) X 46.6(W) X 20.4(H) mm 무 게 125g 색 상 블랙(Black) LCD 사양 2.2 inch 262K Color QVGA TFT LCD (240X320) 카메라 500만 화소 CMOS 충전/데이터 단자 10핀 멜로디 64Poly 배터리 구분 표준형 (880mAh) 연속통화시간 약 185분 연속대기시간 약 150 ~ 240 시간 기본 구성품 DMB 간이 거치대, 사용 설명서, 스트랩 어댑터, 배터리 덮개 2개, 크랙 배터리 덮개 1개, 본체, 표준형 배터리 2개, 충전 거치대, 스테레오 헤드셋 MP3 지원 지원함 모바일 뱅킹 지원함(USIM) 멀티태스킹 지원함 June/Fimm 지원함 내부 메모리 - 외장 메모리 MicroSD 이동식디스크 지원함 블루투스 지원함 통신 규격 WCDMA HSDPA 7.2Mbps

위 구성품은 SCH-B490의 구성품이다. 뒷 페이지에서 한번 더 다루겠지만, SCH-B490과 상당히 흡사한 디자인과 스펙들을 가지고 있는 SCH-W380은, 초기 출고가도 8,800원 차이로(SCH-W380 초기 출고가 759,000원, SCH-B490 초기 출고가 750,200원)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구성품을 보면 알 수 있듯 SCH-W380에는 없는 TV-OUT 케이블과 DMB 위성 안테나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SCH-W380 처럼 고가의 휴대폰에서 기존 휴대폰에서는 제공하던 TV-OUT 케이블이나 DMB 위성 안테나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상품 리뷰] 삼성 센스 Q45A/A1B

제조사 : 삼성 모델명 : Q45A/A1B 주요특징 : MODELCPUL2 CACHEMEMORYDISPLAYWebcamRESOLUTIONVGAVIDEO RAMHDD...

3.0 디자인 : 편의성 : 기능성 : 가격대비 :

삼성 센스 Q45A/A1B

MODEL Q45A/A1B CPU Intel Core2 Duo T5450 (1.66GHz) L2 CACHE 2MB MEMORY 2GB DDR2 667 SDRAM DISPLAY 12.1인치 TFT Webcam 130만 화소 웹 캠 RESOLUTION WXGA (1,280 x 800) VGA nVIDIA GeForce 8400M G VIDEO RAM 128MB HDD 160GB (S-ATA, 5,400rpm) OPTICAL DRIVE DVD 슈퍼멀티 POINTING DEVICE 터치패드 AUDIO HD Audio, 스테레오 스피커 MODEM 56Kbps LAN 10/100Mbps Ethernet WIRELESS LAN 802.11a/g/n, 블루투스2.0 + EDR SLOT Type II x 1 PCMCIA, 5-in-1 멀티 카드리더(SD, MMC, MS, MS Pro, xD) INTERFACE USB(2.0) x 2, VGA, IEEE1394, 마이크, 헤드폰 BATTERY 6셀, 리튬이온 SIZE 299 x 217 x 26.9 ~ 36.3mm WEIGHT 1.89Kg (배터리 포함)

안내기

삼성은 센스 Q45A 시리즈의 사양과 가격을 낮춘 아카데미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사양을 낮췄더라도 프로세서 외에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뿐더러, 동일한 가격대의 서브 노트북을 상회하는 사양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센스 Q45A-A1입니다. 모델명과 컬러에 따라 블랙 리듬(A1B), 레드 멜로디(A1R)로 구분되나 사양은 동일하니 참고 바랍니다. 　이 제품은 인텔 965PM 칩세트 기반에 실클럭 1.66GHz, FSB 2MB를 지원하는 코어2 듀오 T545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메인 메모리는 2GB DDR2 SDRAM이 기본 부속되며,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을 갖추고 있어 4G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장치는 최대 1,280 x 800 해상도를 제공하는 12.1인치 TFT LCD를 탑재했습니다. 상단 베젤 중앙에는 130만 화소 웹 캠을 내장했습니다. 그래픽 컨트롤러는 128MB 독립 비디오 메모리를 가용하는 nVIDIA GeForce 8400M G를 장착해 높은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옵티컬 드라이브는 DVD 슈퍼멀티를 채택해 CD, DVD의 재생과 레코딩을 모두 지원합니다. 하드디스크는 회전수 5,400rpm, S-ATA 규격 160GB 제품을 내장했습니다. 오디오 장치는 HD Audio 코덱과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며, 입력장치는 풀사이즈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사용합니다. 　네트워크 장치는 56Kbps 모뎀, 10/100Mbps Ethernet 유선 랜, 802.11a/g/n 무선 랜과 블루투스2.0 + EDR 모듈을 갖춰 다양한 통신환경에 대응합니다. 인터페이스는 USB(2.0) 단자 2개, 외부 VGA 단자, IEEE1394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슬롯으로는 Type II x 1 PCMCIA 슬롯과 MMC, SD, MS Pro, MS, xD를 지원하는 5-in-1 멀티 카드리더가 있습니다. 　전원은 6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본체 크기는 299 x 217 x 26.9 ~ 36.3mm,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1.89Kg입니다. 프로세서를 포함한 일부 사양이 조금 바뀌었을 뿐, 센스 Q45 시리즈의 장점과 가격 대비 적당한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어 신학기를 앞둔 예비 대학생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작성일 기준 인터넷 최저가 130만 원대 중후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출처 : sec.co.kr >> TOP   2008. 01. 02. nbinside@dcinside.com